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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차 '농산어촌찾아가기' 승봉도에서의 어부체험과 환상의섬 사승봉도 섬여행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여행장소 : 승봉도,사승봉도 * 위 치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 여행일자 : 2008년 5월24일~25일(1박2일) * 참가인원 : 40명
작지만 아름다운섬 승봉도를 찾아 어선을 타고 그물을 걷어올리며 고기를 잡는 어부체험을 하였으며 승봉도의 새끼섬이라 할수 있는 모래섬, 한적한 비경을 간직한 환산의섬사승봉도에서의 광활한 은빛모래사장에서 뛰며 즐기는 섬여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 레인보우호를 타고 승봉도로 향합니다. 승봉도로 가는 배는 대부도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탈수 있으며 쾌속선 외에 카페리호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 쾌속선으로 1시간10분여만에 도착한 승봉도
승봉도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에 여장을 풀고 서둘러 그물로 고기를잡는 어부체험을하기위해 어선에 승선합니다.
△ 두척으로 나뉘어 며칠전 미리 설치해둔 2.5km의 그물을 걷어올려보자구요 ㅎ 출발!!
△ 그물을 걷어올립니다.
△ 모두가 기대를 하고 지켜보고있네요
△ 그물을 걷어올리는데도 수확물이 없자 지루한듯 사진이나찍자는 심산 ㅋ
△ 고기를 기대하는데 다시마만... 그래도 신기해하고 좋아라합니다. ㅎ
△ 해삼은 어디서 난건지? ㅎ
△ 도다리 한마리 올라오다 도망가더니 생선이라고 할수 있는 간재미 첫 수확물
△ 사람얼굴 닮았다며 신기해하며 무지 괴롭힙니다. ㅎ
△ 1시간반쯤 2.5km의 그물을 걷어올렸지만 수확물이라곤 간재미 한마리. 참으로 허망하게 느껴지네요
△ 만선의꿈에 부풀었다가 뭔가 허전한마음으로 선창가로 돌아갑니다.
△ 선주께서도 미안하고 안쓰러웠던지 어디선가 자연산 농어및 도다리, 우럭등을 공수해오셨네요 저녁은 푸짐하겠다는 생각에 조금 위안이 됩니다. ㅎ
△ 크다!!
△ 숙소앞 해변에서 낙조를 감상하고 자연산회와 저녁식단을 기대해봅니다.
△ 저녁시간
△ 우리가 직접 잡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자연산회가 있는 훌륭한 식단을 맞이합니다.
△ 식사후 해변에 모여 캠프파이어를 하며, 게임도 하고...
△ 이렇게 승봉도에서의 하루가 넘어갑니다.
이튿날
△ 승봉도에는 이일레해수욕장, 남대문바위, 촛대바위해안등 아름다운곳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여행단은 촛대바위가 있는 해안을 선택하여 식전 산책을 하였습니다.
△ 해당화
△ 아기자기하고 특이한 모습의 바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 손가락바위
△ 촛대바위
△ 고인돌처럼 자리하고 있어서 한컷! ㅎ 고인돌바위라고 부르면되겠죠? ㅎ
△ 이른아침의 상쾌한 바닷바람과 조용히 찰랑대는 파도소리가 마음의 평온함과 안정감을 줍니다.
승봉도의 새끼섬 사승봉도로...
△사승봉도는 여객선이 다니질 않습니다. 보이는 어선이나 낚시배를 예약하여 입도할수 있네요 사승봉도는 무인도였으나 20여년전 매입하여 현재는 개인소유의 섬이며, 섬을 관리하는분만 섬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사승봉도 도착 - 사승봉도는 접안시설이 없기때문에 물때에따라 적당한곳을 찾아 하선하게 합니다.
△배에서 내려 작은 언덕을 넘어 해안을 바라보는 순간 환상적인 풍광에 넋이 나갈정도입니다. 광활한 무공해 은빛모래사장과 이와 대조를 이루는 아담하지만 푸른초원이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란 생각을 하게하네요.
△ 보이질 않습니다 모래만 보일뿐이죠, 느낄수 없습니다. 사람의 흔적은...
△ 마냥 모래만 보이고 바다만 보입니다.
△ 해무까지 형성되니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모두가 감탄해하며 모래사장과 바닷물에 뛰어듭니다.
△ 얼마나 더가야 파도를 만날수 있는건지... ㅎ
△ 파도와 장난치는 꼬마둥이
△ 뭐하실려구요?
△ 뛴다!
△ 그냥 좋으니까 뛴다! ㅋ 왼쪽 회원님 진짜 잘뛴다. ㅋ 근데 이꼬마는 어디서 온겨?
△ 그냥 걷고, 보고만있어도 좋습니다.
△ 해무로 인해 선명한 사진은 아니더라도 우리 여행단은 아주 환상적인 풍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임시 아지트 그늘막 달랑하나
△ 잡히면 디진다!
△ 회원께서 만든 앙증맞은 깃발 ㅋ
△ 이렇게 승봉도에서의 어부체험과 환상의섬 사승봉도 섬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죠 일상탈출카페 일탈가족과 함께 떠나는여행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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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장이네요
저도 승봉도 갔다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시간이 짧아 놀지는 못했지만 또 가고싶은곳이예요 ^^ 사진감상 잘하고 갑니다 ^^
꼭 가고푼 곳이네요
너무나도 좋은 곳이네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잘 보았읍니다 못 갔지만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아야지요
너무 재미 있었던 모습이, 사진만 봐도 나오네요... 하하.
우리땐 남탕이였는데,,,훔훔
즐감하고 갑니다~~한번가고 싶네요~~~자연의 현장 바로 그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