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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양식을 지켜서 써주시면 우수회원으로 등업 됩니당^^)
1. 제목
체중이 아닌 체지방! 1차 다이어트 완료!(나름 성공이라 믿습니다!!)
총정리 합니다!! 깔깔
1.1 현재(205일 째)
165 cm / 55.7 kg(54~55왔다갔다 한달 반째-_-) / 근육 24.5kg(44.5%) / 체지방 10.5 kg(18.9%) /
허리 25.3인치 / 상의 : S(55) 하의 : 26 ~ 27
몇 번 글을 남겨서
이번에는 유종의 미도 거둘 겸 헬스장에서 그 동안 측정했던 인바디 내용을 쭉 서술해보려구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도 편하실 것 같고 저도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로써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일요일에 수분다이어트 하루 하고 식이요법 휴식기에 들어가요.
물론 운동은 그대로 할거고, 식이만 아침/점심 현미잡곡밥으로 소식할 예정입니다.(위가 작아져서 많이 못먹더라구요;;)
저녁엔 지금처럼 고구마/계란흰자/야채로 갈거구요.
2개의 전 글에서 자세히 서술했어서 처음보시는 분들은 그 글들을 봐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중간보고의 의미로 글 남깁니다.
숫자로 쭉 정렬할거라 보기 쉬우실 듯.ㅋㅋ
2. 비포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2006년 겨울/ 26세/ 86kg or 그 이상 2007년 여름/ 27세/ 73kg 2009년 가을/ 29세/ 55kg
(완전 비포 ; 876글 참고) (헬스only 4개월 후 ; 876글 참고) (1차 식이/운동 다이어트 후)
어째 쭉 증명사진만 늘어놓았지만 한 눈에 알아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서요.
첫번째 사진, 놀라지마셔요. 저는 여자-_-) 평생 저랬음. 저런 몰골일 때 남자친구 생김(솔로분들! 희망을 가지십쇼!!)
이번 증명사진을 찍으면서....
꽤 열심히 했는데도 아직 볼이 빠방한게 속상했습니다...ㅠ_ㅠ
뼈대가 크다보니 턱뼈도 큰갑다...했습니다.ㅠ_ㅠ
2008년 여름/ 28세/ 74? 75?kg/ 헬스 1년 반 째(정체기 2년이었음...-_-)
상 주세요. 우람상-_- 굵은 팔뚝상-_-
3.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2009년 8월 31일/ 56kg 2009년 9월/55 ~ 56kg
2009년 9월/55 ~ 56kg
2009년 9월 20일 / 54.5 kg
2009년 10월 8일(오늘) / 55.5kg / 박시하게 입으니 병정마냥 네모나네요..-_-
믿으실 수는 없겠지만 바지 26/27입습니다..-_-;
허벅지가 짱이지요? 감사합니다.-_- 27사이즈는 허리가 좀 많이 남고 26사이즈는 다리가 터질라합니다..-_-
그래도 저번 56kg일 때 보다 허벅지가 좀 빠진거 같지 않으세요? 빠진걸꺼에요...빠졌을거에요..그렇다 해주세요..ㅠ_ㅠ
워낙 하체비만이라 상체는 "기아"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뼈 튀어나오고 말랐어요. 저도 좀 보기 싫습니다..
동생들이 "쇄골미인"이라고 부르는데.. 여하튼 뼈들이 많이 나왔고요.
하체는 ..뭐 보시다 시피입니다.
상주세요. 허벅지 우람상-_-
그래도 어디가서 굵은 다리!! 라고는 보이지 않겠지..라고 혼자 위로하고 있습니다.
기타의 전후사항등은 앞 글 876/933 글을 봐주세요! 길고 길어욧!!
4.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요새는 웨이트만 합니다.인바디 내용 쭉 적어볼게요. 수치로 보면 다이어트 같이 하는 모든 분들께 더 도움되시지 않을까...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보건소가서 한번 측정해보세요. 보건소 기계는 더 좋더군요. 부위별로 자세히..ㅋㅋ
제 205일간의 기록이 도움이 된다면, 저에게도 무한기쁨일거에요.
날짜 / 체중 / 근육량 / 체지방량 순으로 쭉 나열하겠습니다. 대부분 2주 간격입니다. 헷갈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090302/ 76.4kg / 24.4kg(31.9%) / 31.8kg(41.7%) <---------------- 현재 헬스장 첫 등록 때(시키는대로 운동시작)
090316/ 77.9kg / 25.8kg(33.1%) / 30.8kg(39.6%) <---------------- 시키는대로 했더니 지방줄고 근육대박,
이 때부터 본격적인 식이요법을 동반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1일차 입니다.
090331/ 72.4kg / 23.6kg / 29.1kg(40.2%)
090410/ 72.2kg / 24.2kg / 27.7kg(38.4%)
090427/ 68.5 kg / 23.5kg / 25.5kg(37.3%)
090515 / 65.8kg / 23.2kg / 22.9kg(34.8%)
090529 / 64.1kg / 23.4kg/ 21.2kg(33.1%)
090612 / 62.0kg / 23.4kg / 18.9kg(30.4%) <------------------------- 876 번 글 쓸 때임
090626 / 61.4kg / 23.5kg / 18.0kg(29.4%)
090717/ 58.7kg / 23.2kg / 15.9kg(27.0%) <------------------------- 마의 58 ~ 55때 시작.....ㅜ_ㅜ/ 표준체중 판정!!ㅠ_ㅠ
090803/ 58.3kg / 23.7kg / 14.5kg(24.9%)
090814 / 56.1kg / 23.3kg / 13.2kg(23.5%)
090828 / 56.4kg / 23.6kg / 12.9kg(22.8%) <------------------------- 933 번 글 쓸 때임/ 지옥의 55....
090911 / 55.1kg/ 23.3kg / 12.1kg(21.9%)
091008 / 55.5kg/ 24.5kg(44.1%) / 10.5kg(18.9%) <---------------- 오늘입니다.ㅠㅠ 205일째!
1차가 공식완료되었습니다!!ㅠ_ㅠ
숫자들이 눈 아프시죠? 한번 쭉 봐주세요.ㅋㅋ
보시다시피 60이후로는 참..고되었지요. 네 고되었습니다.ㅜ_ㅜ
9월 말에 54kg 찍었는데, 다시 돌아왔는데 허허허헐.. 나의 사랑 55kg-_-
그래도 중요한 것은,
체중이 움직이고 가만있고 심지어 늘어나도
체지방!! 체지방만은 꾸준히 감소했다는 것입니다!!ㅠ_ㅠ 저의 큰 보람이자 기쁨입니다!! 상주세요!!
제가 하도 자주 찍어대니 트레이너 짜증작렬;;ㅋㅋ
그래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휴식기 끝날때까지 인바디 측정은 금물입니다.
2~3kg 늘어날거라고 하니, 그런갑다 하고 있어요. 뭐 이때까지 그 사람이 시킨대로 해서 잘 해왔고 결과도 좋았으니
앞으로도 잘되겠지요!! 믿음입니다!!
사실 52나 53찍고 싶었어요...그래야 늘어나도 55정도잖아요..-_-
이 상황에서 2~3kg 늘면 50후반인데..그럼 2차 때 또 거의 10kg을 빼야함. 환장환장
5.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아실분들은 다 아실텐데..
고구마/계란흰자/샐러드/과일/물(과일은 오전에만, 물은 3L이상)
까페에 글을 남길 때나 주위의 의견등을 종합하여 FAQ로 진행하겠습니다. 크햣(혼자 완전 개 신났음~)
1. 진짜 고구마/계란/물만 먹냐
네-_- 진짜에요. 삼시세끼 일주일내내 매일매일 저거먹어요.
2. 에이..그럼 외식할 때 회식할 때 어쩌자는거냐.
어쩔 수 없는 사회생활에서의 외식시에는 밥은 안먹고 최대한 싱겁게(예를들어 국/탕 종류는 뜨거운물을 부어 싱겁게)
고기굽는 회식 때는 야채에 쌈싸먹었어요. 야채 싸먹어도 금방 배부름.
3. 그럼 술도 끊었냐.
그렇진 않습니다. 현재 대학원생이고 교수님모시고 있는 상황이라..대신 굉장히 줄였고 먹어도 술과 물만 마셨습니다.
희석하고 희석하고..안주 절대 안먹고. 화장실 자주가고...
네, 전 다이어트를 택한 대신 위장과 간을 힘들게했습니다..ㅠ_ㅠ
4. 주말에 밖에 나갈땐 뭐먹었냐.
고구마/계란 도시락 싸들고 다녔고요. 귀찮으면 파리바게뜨 통밀빵에 편의점가서 구운계란 사먹었어요.
한달에 한두번 미스터피자 샐러드바 먹었고요. 가서도 양념떡칠 마요네즈떡칠 안먹고 최대한 담백히 먹었죠.
덕분에 제 남친은 모든 스파게티를 다 먹어보았지요..ㅋㅋㅋ
5. 진짜 힘들겠다..어떡게 사냐...
진짜~ 힘들었다면 안했을 겁니다. 저는 예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보시는 것처럼 꾸준히 힘든만큼 결과가 있었고 의욕도 생겼거든요. 처음엔 저도 1달만 해보자..했습니다. 저렇게 먹고 어찌사나했지요. 근데 하다보면 됩니다.
28년 넘게 먹고싶은데로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았으니 1년 정도는 참아도 된다
라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누구나 하실 수 있어요. 정말입니다.
대신 식이80 / 운동20 지켜주시는게 좋겠습니다!
6.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 장점
1. 중력반토막
2. 숨이 덜차고 피부좋아짐
3. 아무옷이나 잘 맞음
4. 힐신어도 발 안아픔
5. 자신감과 의욕만빵
6. 자세 곧아짐/ 여러 좋은 습관 베임
7. 음식고유의 맛들을 알게됨. 양념이나 간 필요없이 두부만 먹어도 얼마나 맛있고 고소한지 알게됨.
8. 좁은 데 들어거나 지나갈 수 있게됨
9. 물 맛을 알게됨.
- 단점
1. 평면TV같은 가슴-_-
2. 추위 완전 만빵
3. 독하디 독한 사람으로 낙인
4. 옷 값 대박깨짐
뭐...
뭐든지 일장일단이 있지 않겠습니까. 원래 가슴이 큰 편이 아니었는데...그게 다 지방이었나봅니다...
그래요.
저는 표준체중을 얻는대신 가슴을 잃었지요-_-
7. 기타 하실 말씀 (링크는 피해주세요^^)
- 다이어트 시작이유
1. 취업과 건강등의 미래
2. 2년이나 운동해도 정체기/ 외려 살 오름
3. 58kg에 허리28인 남자친구보다 날씬해지고 싶어서
살쪘다고, 덩치 크다고 다 게으르고 못나고 자기관리 못하는 바보아닙니다.
길가다 덩치 큰 분들보며 함부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 분들이 바보입니까? 아니에요.
각자의 사정이 각자의 환경이 있어요.
그.러.나.
획일된 한 개의 시선으로 치부되는 것이 싸가지 없이 막 말하며 살아온 저에게도 생채기를 남기대요.
지나가는 한마디가, 흘깃하는 시선하나가...
저도 몰랐지만 남았었어요.
저는 뚱뚱했을때도 부지런하다고 자부했고 주위에서 인정하였지만,
그것은 저를 아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모르는 사람들은 제 겉모습만으로 저를 평가하고 판단내릴거거든요.
사실 나 원래 이렇게 생겨먹었다. 80kg 넘어도 너희보다 일잘하고 부지런하다..라는 위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일종의 당당함이자 제 모토였지만,
살 빼고나니...여자는. 사회에서나 어디서나 여자는 날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뚱뚱했을 땐 버스에 서있기만해도
자리차지하고 서있네..라는 눈빛들의 남자들이,
이젠 자리양보를 해주네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지금 과체중이신 분들은 제 맘 알아주시리라 믿어요.
의지와 의욕이면 됩니다.
28년을 처음의 저 모습으로 살아온 저입니다. 누구나 하실 수 있으세요.
지금이 정체기라 힘드신 분들, 3주 째 헬스하는데 안빠지는 분들,
조금만 여유갖고 노력하시면 금방 좋은 소식 접하실거에요.
저의 1차 다이어트의 이 기록들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저는 기쁠 거에요.
2개월 식이 휴식기동안에도 글 남길게요.
2개월 후 2차 다이어트 때는 50kg에 체지방 15% 찍겠습니다!
다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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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닮았어용... 우왕~!!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계란 노른자는 어떻게 처리했어요 ??? 그냥 버렸어요 ???
네
정말 대단하세요,,얼굴성형한것 같아요,,^^..저와 비슷한데..님을 보고 용기를 얻어갑니다..^^휴식기간동안 푹 쉬다 또 올려주세요..기대가 큽니다.부담은 가지지마시고요.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약 1.5kg 더 빠진 상태로 유지중입니다. 왔다갔다 하지만 대부분 54kg안에서 놀고있어요.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기에..평생 노력하겠습니다!
옷값 대박 깨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네요. 그래도 이건 행복한 고민 아닌가요? 뚱뚱해서 옷 못 살 땐 얼마나 스트레스 받아요~
감사합니다^-^ 다행히 원래 패션이나 미용등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예전엔 그냥 맞는 옷 입고다니는 것도 상관없었는데... 예쁜 옷들이 맞기 시작하니까 은근 스트레스..-_-
아이구~ 별게 다 스트레스네요! 전 아이쇼핑 하러 가도 맞는 사이즈가 얼마 없어서 스트레스 받는데 ㅜ_ㅜ 전 언제쯤 님처럼 될 수 있을까요?
얼굴이 이쁘셔서 73kg때도 나름 괜찮으셨는데요.ㅎㅎㅎ 요요 조심하세요. 저두 님과 비슷한 방법으로 살을 뺐었는데 집이 이사가서 운동할곳이 없어서 한 1년 쉬었더니 원상복귀되었답니다. 다시 시작할려니 엄두도 안나고...부디 요요 조심하시고 더 이뻐지세요.ㅋㅋ
감사합니다^-^ 운동은 계속 쉬지않고있어요. 3개월 지나고 겨울이지만..외려 더 빠졌습니다. 그래도 안도하지 말고 열심히 하려구요. 취업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헬스장을 옮기지만, 뭐 새벽에 좀 더 일찍일어나면 되니깐요. 몸매관리를 위해서라면 잠 쯤이야 ㅋㅋ
계란 노른자 버리지 마세요~~~! 밀가루 노른자 꿀이랑 섞어서 팩하면 보들보들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답니다. 음식은 버리지 맙시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팩하시고 결국 버리시지 않나요..? 저는 팩같은걸 잘 안해봐서..;; 기회비용이 더 들것같은데요..^^;;
재미있는글 잘 보고 가요! 축하해요! 예쁘세요.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피부도 좋아지시고 동안 되셨네요 ^^ 저두 노력해서 몸짱!ㅎㅎ 되어야 겠어요. 다음글이 기대되네요. 그 날까지 더 건강해지시고 멋진 몸매 가꾸시길.. 화이팅!!! ^-^
감사합니다^-^ 더욱 힘내겠습니다
저 계란하고 고구마는 하루에 몇개씩 드신건가요?? 그리고 운동은 하루에 총몇시간하신건가요?? 님 다이어트하신거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매 끼니마다 고구마는 큰거하나/ 계란은 2~3개 먹고 운동시간은 대부분 한시간반이었으며 스트레칭을 20분정도 하고 시작합니다.
글에서 완전 완전 완전 힘얻어 갑니다. 28년을 살았는데 1년 먹고픈거 안먹어도 된다. 이말이 제 가슴에 팍 박혔어요. 전 32살 입니다. 저 오늘 미션 3일째거든요. 유산소는 아침에 운동가서 40분 해주고 저녁에 집에서 미션하고 있지요. 정말 몸무게 변화와 식단 ㄷ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저 내일 당장 고구마 사러 갑니다. 저 합니다!!!!님처럼 꼭 할꺼에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후기 기대할게요~
쿠어어어님, 저 또 왔어요. 오늘 고구마 사왔고요. 저녁 6시 이후에 물만 마시고 저녁 9시면 자려구요. 제가 6시 이후 안먹는것에 남편이 5불씩 돈을 적립해 주기로 했습니다. 호호. 저 다시한번 글 읽고 또 자극받고 가요~. 팬이 되었어요~!
ㅋㅋㅋ 외국에 계시나봐요. 무언가 보상이 있다면 더욱 힘내게 되지요. 힘내서 꼭 후기올려주세요.
정말 박수드려요...완전 대단하십니다..전 지금 이렇게 제가 뚱뚱한지 몰랐습니다.73킬로인 현재..아무생각없이 몇달지나니 이렇게 되었네요...거울보면 못생긴 괴물이 있습니다.님은 얼굴은 갸름하신데..전 얼굴 라인이 없네요...주변서는 도움도 안주고..계속 맛있는것 만들어달라하고...집안행사니 어쩌구..그냥 아무도 없는곳에서 살고픕니다...결혼해서...애를낳고.살이찌고...최근에 더 쪄서 이지경.....님이 넘 존경스럽습니다...
축하드려요..님글 전에 꺼 다 찾아서 읽었어요...이제부턴 밥도 조금씩 드시고 더 힘내세요...^^
넘 이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