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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8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tkwls>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현장에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안내와 각 단체별 상반기 추진활동 등을 공유하고, 재난 대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2020년 7월 15일 제정되었고, 전국 지자체의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97%(235곳) 제정된 상태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에는 ▲세종시청 자치행정과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세종시민자치경찰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범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부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청춘봉사단 ▲생활안전협의회 북부경찰서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등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임명옥 센터장은 “작년에 세종시가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되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많은 참여로 빠른 시간에 폭우 피해를 수습했다”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상시 협력하고 연대하여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고 재난에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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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