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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토마토케첩에 찍어도 좋고
양념간장을 곁들이셔도 좋아요.
저는 간이 딱 맞아 그냥 먹었답니다.
간단한 술안주로 좋은 전 요리,
크래미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12개 분량>
팽이버섯 2봉지, 크래미 5개, 계란 4개,
부침가루 2T, 후추, 쪽파 소량,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맛소금 0.3T.
물론 크래미나 팽이버섯은
그냥 계란 물만 입혀서
노릇하게 구워도 맛있는 재료인데요.
쫄깃한 팽이버섯과 함께 만들면
식감까지 좋아 더 맛있답니다.
팽이버섯의 밑동을 잘라내고
2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대파, 부추 다 가능한데요.
저는 쪽파 5줄을 쫑쫑 썰어 준비했어요.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1개 도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 준비해요.
다음으로 주인공인 크래미인데요.
칼등으로 눌러서 납작하게 해두면
편하게 손질할 수 있어요.
잘게 찢어 모든 재료들과 함께 볼에 담아주세요.
모든 재료들을 볼에 담고
계란 물이 겉돌지 않도록 부침가루 2T를 넣어요.
튀김가루나 전분가루도 가능합니다.
맛소금 0.3T와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요.
마지막으로 계란 네 알을 넣어주고
골고루 섞어 크래미 팽이버섯전 반죽을 만들어요.
동그랗고 예쁜 모양을 위해 에그팬을 사용했어요.
식용유를 소량씩 둘러 중불로 가열해 주세요.
2~3 큰 술 정도의 양을 올려주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2분 정도 구워주고 뒤집어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익으면서 계란이 수축하기 때문에
뒤집을 공간이 마련된답니다.
양쪽 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간단한 술안주로 좋은 전 요리,
크래미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완성~
모두 12개의 크래미 팽이버섯전이 만들어졌어요.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케첩이나 양념간장을 곁들여요.
모든 재료와 계란을 섞어 부쳐주면 되는
간단한 술안주 만들기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도 좋은
크래미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