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화)
성사적 일치
The sacramental unity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사람 안에
머무른다.
(요한 6,56)
영성체는
하느님이요.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
평범한
일치가 아니라
성사적 일치입니다.
영성체는
우리의 지성,
마음, 의지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합니다.
그분의
분신이 되는것입니다
♡ 비가 오면 ♡
비가 오면
강변으로 간다
돌돌 여울지는
소리
하얗게 조각나
스며 들어온다
가슴 시리도록
애타게
보낸 사연들
울멍울멍
떠오르면
괜실히
울적해진다
행여나
혹시나
찾아오지 않을까
비오는
강변을 오늘도
찾아온다
오늘도
청초한 노래 부르며
강물은
돌돌
굽이쳐 흐른다
눈물도 따라
흐른다
황성성당 정세현(울바노)
첫댓글 성체성사는
하늘나라로 가는
고속도로라고 지난주일
보좌주교님께서 귀뜸해
주셨습니다.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