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7 수요일
읽을 말씀: 이사야 20-24장
찬송: 67장 영광의 왕께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애굽과 구스 멸망 (20장)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3)
선지자 이사야는 벗은 몸과 벗은 발로 3년을 다니며 애굽과 구스가 앗수르 왕에게 사로잡혀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끌려갈 것을 몸소 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 나라와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고 헛된 소망이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2. 심판의 두려움 (21장)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9-10)
가장 강력한 나라였던 바벨론이지만 우상숭배와 교만으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죄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엄하고 두려운
심판이 있다는 것을 늘 인식하며 살아야합니다.
3.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 (22장)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 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12-13)
강대국들의 심판을 보면서도 유다백성은 그들은 죄를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지도 않습니다.
통곡하고 굵은 베를 띠고 회개하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오히려 그들은 내일 죽을 것이니 먹고 마시자며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불순종합니다.
4. 두로와 시돈에 대한 경고 (23장)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8-9)
부강한 도시국가 두로와 시돈이 재물로 인해 타락하고 그 모든 영화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될 것을 경고하십니다.
오늘 날도 풍부한 물질세계 속에 살아가기에, 돈과 성공과 쾌락을 초월해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단언하십니다.
5. 온 땅의 심판 (24장)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 (1,5-6)
지금까지 여러 나라와 열방들에 대한 심판이 예고되었지만, 이제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종말론적인 예언에 속하는 말씀입니다.
어둡고 답답한 이 땅의 현실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 분을 경외하며 삽시다! 그래서 심판 날에 신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