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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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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방사성동위원소치료-입원시 필수 준비물
난하 추천 0 조회 1,046 09.07.11 12:1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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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1 12:21

    첫댓글 난하님, 드뎌 입원하셨군요....자세하게 항목별로 기록을 해 주셔서 읽기가 편하네요..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느낌이 오군요. 특히 침 관리 잘 하세요. 치료 잘 받으시고 성공적으로 퇴원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

  • 작성자 09.07.17 14:47

    석송님! 늘 감사한 마음이예요. 오늘 다시 병원가서 전신촬영하고 왔어요.

  • 09.07.11 13:26

    이용후기가..저한테 너무 도움되네요~22일날 입원하는데 궁금하던 사항이었거든요....질문이 있는데... 가지고 가신 옷이나 과도 등 물건들은 퇴원 후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쯤은 퇴원하셨겠죠?

  • 작성자 09.07.11 20:38

    여기 병원에서는 퇴원후 5일정도 되면 다 모아 놓았다가 빨면된다고 하고 나머지 물건들은 공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민감하게 버리지 않아도 된대요. 그리고 이불도 땀흘리지 않고 뽀송뽀송하면 안 빨아도 된대요. 참고로 퇴원후 요양원에 가는 경우가 있는 데 그러지 말래요. 집에서 격리만 잘 하고 지내면 큰 무리 없대요. 여기가 어디예요? 암만 전문으로 하는 국립암센터잖아요. 저도 요양원갈려고 생각했었는 데 지금 마음 너무 편해요.

  • 09.07.12 00:08

    정말 잘하고 오셨네요. 힘든일도 긍정적으로 즐겁게 만드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치료 잘 마치신것 추카추카... 홧팅!!!

  • 작성자 09.07.17 14:44

    감사합니다. 어려운 과정 잘 이기는 것도 축하 받을일이지요. 어제는 치료 축하 꽃다발도 받긴 했어요. 기분 짱 좋아요.

  • 09.07.12 07:57

    수고하셨읍니다. 저도 27일 150하러 들어갑니다. 저 역시 잘하고 나와서 님처럼 휴가일기 재밌고 유익하게 쓸게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09.07.12 16:31

    150이면 저보다 더 많으시네요. 잘 이기세요. 다른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생각하면 이깟일은 일도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고통 심한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어요.

  • 09.07.12 18:34

    잘 마치셔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더 건강 해지세요~~

  • 09.07.13 09:27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10월에 동위받는데 두려움이 많아지는데 저도 잘받을거라 용기가 생기네요 더욱 건강하세요...

  • 09.07.13 11:18

    축하합니다 잘마치셔서 그런데 입원기간이 기내요 8월6일 동위합니다 부담이되네요 씩씩하게 잘 하러거라고 다짐합니다 후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7.17 14:43

    보통 금요일날 오후12시에 입원하면 그 다음주 월요일 오전 11시~12시사이에 퇴원하니까 꼬박 72시간 있게되네요. 잘 할 수 있으실거예요. "나는 할수 있다! 해낼수 있다! 해냈다!" 매일 열번씩 외쳐보세요.주님이 함께 하시면 넉넉히 견딜힘 주십니다.

  • 09.07.13 12:11

    수고하셨읍니다 이젠 편안 마음으로 주님께 모든걸 마끼세요 힘내시구요....

  • 09.07.13 17:50

    후기 잘 봤어요..전 10월에 예정인데 참고할께요..넘넘 감사해요..

  • 09.07.13 19:49

    감사 합니다. 빨리 회복 하시고 더욱 건강 하시길 빕니다.

  • 09.07.13 22:00

    너무 자세한 설명 .... 고생 많으셨네여

  • 09.07.13 22:03

    수고 많이 하셨네요.. 저는 24일 들어가는데 지금부터 속이 좀 안좋아요.. 호르몬제를 끊어서 그런걸까요? 주말 부터 몸이 안좋아서 좀 걱정이 됩니다.. 님의 후기가 정말 힘이 됩니다..

  • 작성자 09.07.17 14:39

    감사합니다. 저희 끼리 힘 주지 않으면 누가 주겠어요. 건강한 사람들은 절대 저희들 이해 못합니다. "다른 사람은 괜찮은 데 왜 너는 유독 힘들어하냐?"라든가 "정신력이 약해서 그래."라고 정죄합니다. 정말 상처이지요. 힘내세요~~~~~~~

  • 09.07.14 03:49

    고생많으셨구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저도 낼모레(15일)100하러 갑니다. 그래서인지 잠이 오질않네요. 걱정되요.

  • 작성자 09.07.17 14:38

    걱정 마세요. 내가 가장 하고 싶었고 미루고 있었던 일 보따리 가지고 가서 몰두해 보세요. 견딜수 있을 거예요.

  • 작성자 09.07.14 13:55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어른들의 말씀은 하나도 틀린것이 없어요. 털어 버리지 못했던 것 있으면 이번 기회에 암세포와 함께 다 녹여 밖으로 배출시켜 버리세요. 모두 화이팅!!!

  • 09.07.14 19:10

    후기 정말 잘 썼네요 , 저도 20일 동위150 입원인데 마음에 와 닫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09.07.17 14:27

    150이면 저보다 많으시네요. 입맛 잃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한것 같아요. 혀가 굳고 설태가 엄청 끼더라구요. 다녀와서 집에서 수시고 설태를 제거해 주니 혀가 시원하다고 고맙다 하네요. 아픈데에 촛점 맞추지 말고 다른 일에 몰두 할 수 있도록 정신을 다른곳에 두는 게 도움 많이 되네요.

  • 09.07.15 11:03

    동위 치료 잘 마치신 것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는데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20일 동위 150 입원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7.17 14:29

    오늘 전신촬영하고 왔어요. 30분 걸리고 약 10분뒤에 판독한거 가지고 설명해 주는 데 수술 깨끗히 해도 찌꺼기 남아서 암세포가 있었는 데 다행히 전이는 안되었다고 하네요. (수술후 7개월만데 하거든요.) 방사능동위원소가 잘 먹어들어갔대요. 잘 이겨내세요. 화이팅!!!

  • 09.07.15 22:58

    정말 고생많이 하셨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8월14일 동위하러 가야하는데 알수없는 불안이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7.17 14:37

    알수없는 불안이 힘들게 하지요? 제가 그러했듯이 다른 분들도 그럴것 같아서 자세히 쓰느라 노력은 했는 데...

  • 09.07.16 22:55

    자세히 넘 기록을 잘 하셨네요...저 울고 갑니다...넘 슬프네요...저도 잘 이겨 낼수 있겠죠...앙앙....아직도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9.07.25 11:40

    하나님 안계시면 아마 저는 그 안에서 많이 고통스러워 했을 거예요. 우울했던 마음도 싹 없어졌어요. 요즘 항암치료 받고 와서 힘들면서도 명랑하니까 온 식구들이 예전보다 걱정덜하고, 무엇보다 남편이 행복해 해요. 제가 천사를 좋아해서 악기연주하는 천사시리즈가 있는 데 스페인에서 사온 천사시리즈는 벽에 낚시줄을 이용해서 걸어놓았거든요. 심심하면 천사와 이야기 나누는 데, 천사의 눈물님 반가워요.

  • 09.07.19 16:43

    전 피수치가 높게 나와 님들보다 250하고 친정에서 요양중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속이 허해지네여 그럼 또 먹고,,,,,고용량을 했어도 침샘은 괜찮더라구여 그저 속만 안좋았습니다

  • 작성자 09.07.21 16:11

    다행이시네요. 그렇게 고용량하시고 그정도라 하시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예요. 저는 혀가 다 헤지고 갈라지고 목과 혀가 밤새 타서 잠 계속 못자고 있어요. 맛난음식 많이 드시고 날씬하게 건강하시길 빕니다.

  • 09.08.12 20:31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조금은 두려운맘...그래도 저도 난하님처럼 이겨낼 수 있겠죠?? 전 12월로 잡혀있어서 더 초조하네요...걍 빨리해주지...........

  • 11.09.04 20:23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 적어주셔서...많이 불안했었는데 님의 글을 읽고 나니 덜 불안해졌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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