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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으로 분석한 한나라당 경선결과 | ||
한나라당에서 李 진영이 정권 잡기에는 높은 절벽이 있다고 보여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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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출 기자, kpch3939@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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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시계편) 전쟁이라는 것은 나라의 중대한 일이므로, 이해와 득실을 충분히 검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선 나와 상대방의 우열을 분석하고, 이길 수 있는지 없는지를 분간할 일이다. 이때,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은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의 5가지 조건이다. 이들 조건을 비교, 검토하여 승산이 있으면 싸울 것이요, 승산이 없다고 생각되면 싸움을 피할 일이다. 승산이 없이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일단 전쟁에 임하면 반드시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기기 위하여 전쟁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전쟁은 시종 속임수이다. 어떻게 상대의 허를 찌를 것인가, 이것이 승패의 갈림길이다. "전쟁은 나라의 중대한 일이다. 국민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이 걸려 있다. 그러므로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전쟁을 즐겨하는 장군치고 큰 인물이 없다. 옛 부터 명군이요 명장이라는 사람들은 모두가 군사행동을 신중히 하고 있다. 손자는 싸워서 이기는 것은 최 하책이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은 최 상책이라고 하였다. "5가지 사항으로써 전력을 헤아리고, 7가지 계교로써 검토하여 그 상황을 탐구한다." 5가지 사항 一 '도道'란 백성으로 하여금 군주와 일심동체로 만들어, 함께 죽을 수 있고 함께 살 수 있게 하며,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二 '천天'이란 낮과 밤, 춥고 더움, 맑고 흐림, 계절 등의 시간적 조건을 가리킨다. 三 '지地'란 거리의 멀고 가까움,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 지역의 넓고 좁음, 지형의 유리함 과 불리함 등의 지리적 조건을 가리킨다. 四 '장將'이란 지모, 신의, 인자, 용기, 위엄등 장수의 기량에 관한 문제다. 五 '법法'이란 군의 편성, 책임 분담, 군수 물자의 관리등, 군제에 관한 문제다. 이 5가지의 기본 원칙은 장수라면 누구나가 알지 않으면 안 되거니와, 이것을 참되게 이해하고 있는 자는 이기고 알지 못하는 자는 이기지 못한다. 7가지 계교 一 군주는 어느 쪽이 더 훌륭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二 장수는 어느 쪽이 더 유능한가? 三 하늘의 시기와 땅의 이점은 어느 쪽에 더 유리한가? 四 법령은 어느 쪽이 더 철저한가? 五 군대는 어느 쪽이 더 강한가? 六 병졸은 어느 쪽이 더 잘 훈련되어 있는가? 七 상벌은 어느 쪽이 더 공정하게 행해지고 있는가? ] 이 7가지 기본 조건을 비교 검토하는 것으로써, 승패를 예견한다. "장수가 나의 계책을 들어 이를 쓰면 반드시 이기니 머무를 것이요, 나의 계책을 듣지 않고 쓰지 않으면 반드시 패할 것이니 떠나리라. 계략이 유리하여 받아들이면 비로소 '세'가 형성되므로 밖의 싸움을 도우리라. 세란 이로움으로 인하여, 임기웅변의 계책을 다스리는 것이다." "전쟁이란 속임수다. 그러므로 능하면서 무능한 듯이 보이게 하고, 가까움을 먼 듯이 보이게 하고 먼 것을 가까운 듯이 보이게 한다. 이로운 듯이 보이게 하여 유인하고, 혼란시켜 놓고 탈취하고, 견실하면 방비하고, 강인하면 피하고, 노엽게 만들어 뒤흔들고, 자기를 비하시켜 저자세로 보여 적으로 하여금 교만하게 하고, 적이 편안하면 피곤하게 하고, 화친하면 이간시키고, 그 방비가 없는 곳을 공격하고, 그 뜻하지 않을 때에 무찌른다. 이것이 전쟁에 능한 자의 이기는 방법이며, 미리 알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싸우기 전에 작전 회의에서 비교 검토해 보아서 우세한 자는 승산이 많고, 싸우기 전에 작전 회의에서 비교 검토해 보아서 지는 자는 승산이 적다.승산이 많으면 이기고, 승산이 적으면 진다. 하물며 승산이 없음에 서랴. 내가 이와 같은 견해로써 관찰할진대, 승부는 저절로 나타나는 것이다." 분석 0. 사항면으로 분석. 1. 도에 의한 분석: 이명박 진영은 막강한 금력에 의한 조직 관리를 하였다면 박근혜측은 인의를 바탕으로 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2. 천에 의한 분석: 계절과 시기를 말하였으나 여기에서는 아프칸사태, 남북정상회담, 이명박 각종의혹 검증 청문회등 천에 의한 사실도 인위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3. 지에 의한 분석: 수도권과 호남지방에서 이명박 우세, 충청, 경상, 강원 박근혜 승리 단. 수도권과 호남지역은 이명박 표는 금력과 조직력에 의한 표심이며 수시로 변화할 수 있다고 보여 짐. 4. 장에 의한 분석: 이명박 진영의 참모들은 사생결단 부정도 승리하면 합법이 된다고 보았고, 박근혜 진영의 참모들은 너무 예의와 도덕적이며 참모들이 무르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5. 법에 의한 분석: 이명박 진영은 국민의 지지기반이 허약함을 보충하기 위해 참모들에게 책임전가 시킨 점이 주효했고, 박근혜 진영은 막연하고 도의적 자발적인 충성도의 의존했다. 0. 개교면으로 분석 1. 군주는 이명박은 비리와 의혹 투성의 후보이며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내 걸었고, 박근혜는 여성대권의 부정적인 시각은 있었으나 서민경제안정 일자리창출, 동반성장. 등을 내새웠다. 2. 장수는 이명박 압도적 우세 국회의원 줄 세우기 금력에 의한 보수우파진영 몰락위기에 처함. 3. 시기와 지형 여권에서 상대하기 쉬운 후보가 선택됨으로, 여권에 끌려가는 전쟁을 하였고 박근혜 후보에게는 시기와 지형에서 불리했다고 봄. 4. 법령은 이명박 후보 진영에 공을 세우려는 자가 많았다고 봄, 투표용지 폰 사진촬영 등등... 5. 군사력 민심은 분명 박근혜가 앞섰다고 볼 수 있으나 이명박측의 금력에 의한 동원력도 막강하였다고 봄. 6, 병졸의 훈련사기 면에 서는 박근혜 진영이 앞섰다고 보여짐. 7. 상벌의 공정성 명박측은 동원인력이 많았고 박근혜측은 자율적인 참여인원이 많았다면 상벌의 효과는 명박측이 앞섰다고 봄. 종합평가: 이명박 진영은 손자병법을 응용했다고 보며, 박근혜 측은 무시했다고 보여 진다. 전쟁은 철저한 기만술인데도 투표에 이기고 여론조작에 백기를 들었으며 김경준이며, BBK며 여권이나 검찰에서 공론화또는 여론화 해주기만을 기다린 꼴이 된다. 자율적인 표심의 쟁취력이 부족했다고 보여짐.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진영이 정권을 잡기에는 너무나 높은 절벽이 가로놓여있다고 보여 진다. 그것은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후보경선에서의 올바르지 못한 선거부정, 한나라당 표심이 진실로 이명박 개인의 표심이 될지의 여부 등이 정권창출의 관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 ||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
첫댓글 정확한 분석입니다
옳읍니다 백번 지당한 말씀이구요 이번 일로 우리 박후보님이 강해 지셨다 는데 이젠 독해 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