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지금 레이커스의 팀 연봉 순위는 전체 29개 구단에서 7위네요. 뭐 일방적인 돈 지랄로 팀 전력을 보강했다고 보기엔 좀 약하죠. 그리고 말론도, 말론이 재즈를 버렸다기 보다는 재즈가 말론을 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이미 시즌 막판에 말론과 팀의 불화가 일어났었고, 팀에서 먼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었죠.
말년에 팀을 떠난다면 기왕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떠나는 게 나았겠죠.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 압도적인 우승을 한다면, 수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말년 때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자릴 옮기는 건 아닌지... 결국 우승하는 팀만 우승을 해버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뭐 하기야 레이커스야 연봉총액이 1위는 아닙니다만.어쩃건 선수 싹슬이 경향은 있네요. 지금의 팀의 위치도 매우 확고하구요 그래서 양키와 비교한거구요.. 말론과 페이튼이 물론 우승하고 싶었겠습니다만 LA가 아닌 다른팀<피닉스나 미네소타등>으로 가서 그들의 영입으로 우승권에 근접이 가능한 팀으로
만들어 주었다면 더욱 좋아보였지 않았나..생각되네요..더불어 접전이 되어 스퍼스 댈러스 킹스 LA에 피닉스나 미네같은 팀이 하나 더 붙을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니 말이죠.. 이왕이면 그 둘이 필요한 팀으로 옮겼으면 어땟을지..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LA는 궂이 두 선수를 영입안해도 우승권이니까요
우승에 대한 가장 확실한 보장이 서는 곳이 엘에이었겠지요. 그들의 목표는 자신들이 가서 강팀을 만드는 것이 아닌, 우승을 하는 것이니, 미네소타 같은 곳에 가는 건 좀 뻘쭘하겠죠. 게다가 미네소타에 가넷과 말론이 같이 뛰는 건, 둘다 골 밑에서 확실히 비비는 스탈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겹치는 부분이 많이 나올
첫댓글 지금 레이커스의 팀 연봉 순위는 전체 29개 구단에서 7위네요. 뭐 일방적인 돈 지랄로 팀 전력을 보강했다고 보기엔 좀 약하죠. 그리고 말론도, 말론이 재즈를 버렸다기 보다는 재즈가 말론을 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이미 시즌 막판에 말론과 팀의 불화가 일어났었고, 팀에서 먼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었죠.
말년에 팀을 떠난다면 기왕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떠나는 게 나았겠죠.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 압도적인 우승을 한다면, 수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말년 때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자릴 옮기는 건 아닌지... 결국 우승하는 팀만 우승을 해버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확실히 연봉을 떠나서 레이커스랑 양키즈는 비슷한 냄새를 풍기긴 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미국적인 냄새가 나는 팀이라고나 할까요?
뭐 하기야 레이커스야 연봉총액이 1위는 아닙니다만.어쩃건 선수 싹슬이 경향은 있네요. 지금의 팀의 위치도 매우 확고하구요 그래서 양키와 비교한거구요.. 말론과 페이튼이 물론 우승하고 싶었겠습니다만 LA가 아닌 다른팀<피닉스나 미네소타등>으로 가서 그들의 영입으로 우승권에 근접이 가능한 팀으로
만들어 주었다면 더욱 좋아보였지 않았나..생각되네요..더불어 접전이 되어 스퍼스 댈러스 킹스 LA에 피닉스나 미네같은 팀이 하나 더 붙을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니 말이죠.. 이왕이면 그 둘이 필요한 팀으로 옮겼으면 어땟을지..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LA는 궂이 두 선수를 영입안해도 우승권이니까요
우승에 대한 가장 확실한 보장이 서는 곳이 엘에이었겠지요. 그들의 목표는 자신들이 가서 강팀을 만드는 것이 아닌, 우승을 하는 것이니, 미네소타 같은 곳에 가는 건 좀 뻘쭘하겠죠. 게다가 미네소타에 가넷과 말론이 같이 뛰는 건, 둘다 골 밑에서 확실히 비비는 스탈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겹치는 부분이 많이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피닉스도 아마레가 있는 이상 굳이 말론이 필요하진 않았을 겁니다.그에 반해 엘에이는 파포 자리가 그야말로 구멍이었죠. 어찌 보면 가장 알 맞은 자릴 찾은 겁니다.
레이커스가 양키즈와 함께 가장 미국적인 냄새가 나는 건, 뭐 두 팀다 전통적인 강호이고, 전국적으로 인기 몰이를 하는 팀이니 그렇겠죠.
필라나 올랜도 같은팀도 잇지않습니까...;;;필라로 갓다면 정말 아쉽습니다..그래도 빈독이 와서 너무 기쁘군요 ㅋㅋ
음... 의미 있군여.
전통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팀으로 뉴욕도 있지만 레이커스 같은 분위기가 나진 않더군요. 어디서 보니 가장 가치있는 팀 1위를 하기도 했던데.. 최근에 좀 몰락한 분위기가 없진 않지만 언론의 관심은 정말 지대한 팀이라는..
한 팀의 The Man 이던 선수가 우승을 위해 사기팀의 조력자를 자청하다... 그들은 이미 농구를 충분히 즐겼을텐데도, 우승이란 그렇게도 대단한 것이고, 명예라는게 그토록 중요한 것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