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지난주 아들이 다녀가면서 새로 생긴 취미가 있어요<br />바로 기타인데요<br />장범준 시그니처라고 불리는 벤티볼리오로 바꾸면서<br />예전 쓰던 초심자용 기타는 제게 떠안기네요.<br />이 나이에 엄마 친구들은 골프 배우러 다니는데<br />엄마가 방구석에서 굳이 기타를 배워야겠냐며 투덜거리면서도<br />반강요로 배우기 시작했는데 은근 재밌네요<br />아직은 동요 몇곡 치는 수준이지만~</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CDE395F08F05A1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377335F08F05A11'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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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들 멋쟁이네.
나도 기타 배우고 싶었는데 소질이 없어요.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손가락은 아프지만
콩나물 대가리 읽을 일도 없고
잠깐 사이에 동요를 치고 있는 내가 신기해요~
관심 있으시면 진짜 강추합니다 ~
쵝오^^울아들은 사달라고 해서 사 주었는데 안해요
지금은 장식용이지만
언젠가는 아드님도 멋지게 연주할 때가 올거예요~
멋진 아드님이시네요..
동영상으로 찍어보여주심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ㅎ
연습 쫌 해서 가요가 가능해지면 도전해볼께요~~
아들왈 주변에 관심 있는 동료 몇몇 가르쳐 봤는데
그중에 어머니가 습득율이 최고라고 하네요ㅋ
거기서 더 발전이 없다는게 문제지만요ㅋ
사파이어님, 멋짐입니다!!
울집에도 기타 장식품 있어요ㅎ
지금은 장식용 안되게 열심히 연습 중인데
어려운 부분 나오면 장식품 될지도ㅠ
늦을때 그때가 젤 빨라요
응원 합니다
지금은 동요지만 곧 가요 칠때가 오겠죠~~
역시 멋진아들~^^
하정이도 생일때
줄 많은 기타 선물해주기로 했으니
겨울에 듀엣 콜~~~??
줄도 많고 자동연주 기능까지 갖춘 하정이 기타를 제가 못 따라가지 싶어요^^
@사파이어 고퀄 노노노
어린이용 쿠팡에 있어요 ㅎㅎ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네 샴퓨향이 느껴진거야
신청합니다
울아들이 치던데 초급은 아닌듯..
초보용 벚꽃엔딩 연습해볼께요ㅋㅋ
기타 강추~
뇌 건강에 최고라네요.
악보 외우고 손가락 자극하고 울 센타에서 인기 강좌 중 하나예요.
울아들이 기타를 강권하면서 똑같은 말 하더라구요~
건강도 지키고 취미도 살리고~
ㅎㅎ 대박~~~겁나 부럽다유^^
부러우면 지는거~~
취미 기타 같이 시작해봐요~
전 작년에 생일 선물로 기타 사달라고 했어요.
유튜브 보면서 연습했는데 지금은 화분 만드느라 기타 만져보지 못합니다.
장식용으로 있어요.
언제나 뭐든 도전해보는것도 좋아요.
저도 화분 만들고 싶은데
당장 엄두가 안나요.
일단은 기타 시작한 걸로 만족할게요^^
우와~~~악기하나 취미로 배우면 최고지요~~
1인 1악기가 대세라서 끝까지 배울수 있으면 좋겠어요 ~
중년이 되어 배우는 기타 멋지네요~
슬기로운 중년 생활을 위해서
이왕 시작한거 중급까지 끝까지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