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학교 폭력 루머에 힘든 시간을 보내 오늘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다음 주 컴백 준비는 차질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23일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나은을 포함한 에이프릴은 다음 주 컴백 준비 중"이라며 "예정된 음악 방송 출연도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학교폭력 논란에 충격을 받은 이나은이 예정됐던 컴백 준비 스케줄을 전격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앞서 본지에 알렸던 공식 입장 그대로 "예정된 컴백 스케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케어 차원에서 외부 스케줄도 아닌 오늘 안무 연습만 쉬게 한 것"이라며 컴백 준비 스케줄을 전격 취소한다는 보도에 당황스러운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학창시절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나은 측은 이 같은 논란에 반박하며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이나은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거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이후 A씨의 학교 폭력 주장글은 삭제됐다.
한편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은 오는 29일 여름 스페셜 싱글 '헬로 서머(Hello Summer)'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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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에이프릴 이나은 "컴백 스케줄 전격 취소? 오늘만 쉰 것..컴백 그대로 진행"
캉테지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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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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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은이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