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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쌓인것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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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얘기해봤자 제 입장만 난처해질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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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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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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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분들 왜 그렇게 공익요원을 우습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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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대신에 대체복무를 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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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하는것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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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얼마간 근무를 하면서 너무나 많은 설움과 굴욕,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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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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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도 듣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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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바보아니냐?" "죽을줄알아." "개놈의새끼" "띨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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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말을 듣고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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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잘못한것도 없고, 같은 잘못을 직원이 했다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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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한말과 같은말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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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어진일은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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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람이라 좋게 말하면 알아 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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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다들 착각하고 계신것이 있는데 공익요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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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상 민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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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군기가 빠졌네, 어쩌네 하면서 자신들이 상관군인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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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규정을 말해주면 미친놈취급하거나 말대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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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잔소리듣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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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것역시 일부에 국한된 얘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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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게임하고, 공익요원한테 자기일 맡겨놓고 쉬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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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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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거 볼때마다 공무원처럼 편한직업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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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제가 본 공무원중 70%는 공익한테 초면에 반말 찍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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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도 성인이고 대학다니거나 직장다니다 온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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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을 그렇게 보자마자.. 깔보는 투로 해대면 기분 참...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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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나 공익요원이나 세계에서 가장 낮은 대우를 받아가며 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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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에서 볼때... 대만만해도 30~40만원 정도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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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깔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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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정말 개념없는 공익들도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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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 규정중에 단체행동권 제한하는 부분만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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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하나 무너뜨렸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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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들이 맘먹고 부정신고만해도 나라가 뒤흔들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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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정이 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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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대해주길 바라는겁니다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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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하나 쓴다고 뭐가 달라지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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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분들만이라도 기본적인건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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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 공익도 9시 반정도 돼서 출근한 담에 거의 스타와 싸이질로 하루를 보내다가 퇴근하는데... 그러다 가끔 일시키면 인상 팍팍 쓰고... 휴가를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안나온다 싶으면 서무한테 전화오더군여 못나온다고 통보... 어쨌든 공무원이나 공익이나 서로 욕하지 말고 상생의 길을 찾읍시다
맞습니다. 저도 공무원이지만, 저희 동사무소에도 나이있는 특히 남자 공무원들이 공익요원들에게 막 언행을 할테는 같은 공무원으로서 좀 민망하고 어쩜 그럴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어서 빨리 그런 공무원들이 근절되거나 공익요원 체제가 우리나라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기관 우리 부서의 공익은 직원들과 맞장뜨는데....헐...너무 버릇없고 늘 땡땡이에 윗사람 구분못하며 말 함부로 할 때,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어디를 가든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게 복입니다. 공익생활 때 사람복 없다 생각하시고 다음 사회생활 때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우리는 공익때문에 골치인데..정 반대군요
우리동도 그러는데...여직원이라구..제가 나이차이가 별로 안난다구.. 말 함부로 하고..일시키면 왜 시키냐구 대꾸하고..한번 시키면 대충해서 두번 일하게 만들구..헉~~ 정말 어쩌다 몇명 성실히 근무하는 공익이 있을까..거의 대부분 오락에.. 오히려 공공근로나.,,계약직이 더 실효성이 있는거 같네요...
솔직히 이런글 너무 싫다.. 그럼 나도 공익에 대해 한마디만 하죠.. 일을 못시키겠어요.. 무협소설을 하루종일 읽고 있는 공익한테 쓰레기통이 차서 그것좀 비우라고 하는데 인상쓰면서 계속 소설보다가 2시간 있다가 쓰레기통을 엄청나게 중얼거리면서 비우더라구요.. 이런 공익들은 뭔가요??
첫댓글 세상에 정말 그런 비인격적인 사람들이 많다면 정말 문제군요! 참기보다는 조리있게 한번 쯤 말해보는게 어떠세요? 너무 안으로 쌓아두시지 마시고 그때 그때 따끔하게 말씀하세요! 힘내세요! 강하게! 화이팅!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권리를 보호받을 수 없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업무상 모구청에 자동차등록원부를 떼러갔떠니 공익들이 일을 다하고 주위에 직원들은 놀고 있데요 같은 공무원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그런모습보니깐 공익요원들이 공무원이 편하네 어쩌네 하면서 우습게 보는겁니다. 이글도 보니까 그런류인것 같군요..여기 구청분들 있으면 공익 쓰지마세요
개인적으로는 공익요원제도를 없애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우리회사도 공익이 있지만 별로 효익이 없어요 차라리 일용직직원을 하나더 채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쓴이는 안그러시겠지만 정말 기본이 안되어있는 공익 참 많아요 공익요원 일시키지맙시다 회사관리팀에서 티오조정가능하다던데 최대한 없앱시다
우리 사무실 공익은 매일 만화책보고 잠만 자다가 가는데
우리과 공익도 9시 반정도 돼서 출근한 담에 거의 스타와 싸이질로 하루를 보내다가 퇴근하는데... 그러다 가끔 일시키면 인상 팍팍 쓰고... 휴가를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안나온다 싶으면 서무한테 전화오더군여 못나온다고 통보... 어쨌든 공무원이나 공익이나 서로 욕하지 말고 상생의 길을 찾읍시다
공익이나 공뭔이나~~ 그렇고 그런분들이 극히 소수이길 바랍니다. 저도 물론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서로서로 반성해야 할 부분이 있는듯...
어느 조직이나 불합리함이나 불만은 다 있는법입니다.아무리 그래도 현역복무 하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그런생각하시면서 일하세요. 아무리 민간인 신분이라지만 군복무 하는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저도 공무원이지만, 저희 동사무소에도 나이있는 특히 남자 공무원들이 공익요원들에게 막 언행을 할테는 같은 공무원으로서 좀 민망하고 어쩜 그럴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어서 빨리 그런 공무원들이 근절되거나 공익요원 체제가 우리나라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기관 우리 부서의 공익은 직원들과 맞장뜨는데....헐...너무 버릇없고 늘 땡땡이에 윗사람 구분못하며 말 함부로 할 때,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어디를 가든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게 복입니다. 공익생활 때 사람복 없다 생각하시고 다음 사회생활 때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우리는 공익때문에 골치인데..정 반대군요
우리동도 그러는데...여직원이라구..제가 나이차이가 별로 안난다구.. 말 함부로 하고..일시키면 왜 시키냐구 대꾸하고..한번 시키면 대충해서 두번 일하게 만들구..헉~~ 정말 어쩌다 몇명 성실히 근무하는 공익이 있을까..거의 대부분 오락에.. 오히려 공공근로나.,,계약직이 더 실효성이 있는거 같네요...
글쓴이인데 이런말 나올줄 알았습니다. 현역보다 당연히 편하지요, 하지만 저희는 몸에 이상이 있어서 대체복무를 하는것이고, 현역보다 편하다고 해서 부당대우가 합리화 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현역군인 역시 처우가 개선되어야합니다.
뛰는놈위에 나는놈있다... 여담입니다만... 의경한번복무해보슈..... 경찰리들..순경도 그바닥에선 국회의원이요~@
솔직히 이런글 너무 싫다.. 그럼 나도 공익에 대해 한마디만 하죠.. 일을 못시키겠어요.. 무협소설을 하루종일 읽고 있는 공익한테 쓰레기통이 차서 그것좀 비우라고 하는데 인상쓰면서 계속 소설보다가 2시간 있다가 쓰레기통을 엄청나게 중얼거리면서 비우더라구요.. 이런 공익들은 뭔가요??
현역복무하면 그런 욕들은 욕도 아니죠. 그래도 최소한 맞고 살지는 안잖아요.. 물론 그래서 그런 행동들이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전그냥 그렇다는거져.. ^^
저두 공익제도 없애야 한다는데 찬성해요.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온지도 모르는 애들은 데려다 놓으니 겁도 나고... 울 사무실 공익은 일은 개판으로 하면서 사무실 직원하고 안좋았던 얘기들은 소문내고 다니고.. 정말 없애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