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문화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며 재임기간 동안 점차적으로 일본 문화를 개방하겠다고 발표한다.
일본 문화 개방전에는 일본 만화책 정도는 볼 수 있었으나 일본 이름을 한국 이름으로 고쳐진 만화를 봤던걸로 기억한다.


이에 많은 언론들은 제2의 문화 식민지가 된다며 호들갑을 떨었으며

대단한 일본 문화를 맞이하는 참고서 같은 책들도 발간되었다.
아무튼 언론의 호들갑과 당시 일본문화가 가졌던 위상으로 인해 문화인들과 일본에 대해 거부감이 있던 사람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다.
당시 90년대 일본문화는...





70~80년대에 일본 문화의 절정을 달하던 위상까지는 아니어도 애니와 만화를 필두로 여전히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위상은 여전하였다.
그렇게 불안에 떨며 점차적으로 일본 문화를 개방하고 약 20년 뒤....




잘 나가고 있다.
첫댓글 뭐 한국만화는 일본만화때문이 아닌 스스로...
반신반인이란 문어부터 시작된 규제에서 병신이 된겁니다.
쟤네들이 외주 주면서 작화를 죄다 맡겨버린거 생각하면 자폭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죠.
오히려 저런 강력한 경쟁자들의 위협이 있기에 더 발전할수있지않나 싶네여
일본 문화도 2000년대후 변해서 생각보다 약해진거려나요.
20 여년전
만화 나디아와
삼3 일기토를 보고 깜놀 했다는
근데 개방되기 전부터도 영향이 강하긴 했죠. 방송이나 게임,만화,음악등등...
생각해 보면 게임 같은건 거의 같은 문화권 이었던듯...;
오히려 한국이 일본문화의 장점들을 흡수해버림ㅋㅋ
문화....문화....대...혁..명...
오히려 개방덕분에 (그 때의)일본문화의 시원함이라고 할까? 장점을 흡수하는 계기가 되죠. 뭐... 지금은 일본문화가 시원함이 줄어들었다는게 참..
지금 생각하면 호들갑이지만... 저때 기억해보면 그럴만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대중문화가 지금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지금 발전한 것 보면 참 대단하네요
원래 우리나라와 일본은 20년정도 차이납니다. 그리고 일본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고요...
문화는 많이 커버됐고 민주의식은 이미 초월이지만 시민의식(길빵, 공공장소 쓰레기투기)는 갈길멉니다
저는 길빵이랑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는 역시 공공시스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많은 흡연실 부스와 길거리 쓰레기통이 구비된다면 그런 문제도 많이 줄어들 겁니다.
일본에 관광 갔을 때, 그런 점을 많이 느꼈어요.
@styner 시스템이 문제라면 미화원도 더 뽑아야죠. 근데 시민의식이 거지인건 사실입니다
@데미르 제가 봤을 때는 아닌 거 같아요.
일본애들도 길가에 쓰레기 많이 버립니다.
시민의식이라고 할까, 공공의식이라고 할까... 그 부분이 정말 일본인이 잘 되어 있다면, 제가 필리핀이나 호주에서 본 수많은 일본사람들은 일본인들이 아니겠죠.
오히려 한국인들보다 공공의식이 더 안 좋았습니다.
외국이라고 자신을 의식하는 눈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일탈하는 것이 떼거지 광속이더군요.
물론 안에서도 그러고 밖에서도 그러는 대다수 중국인들보다야 나았지만.
@styner 음 박물관에 청소하는 입장에선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술먹고 음식쓰레기 버리는 등 개짓거리합니다. 대영,루브르, 바티칸다녀왔지만 거기서 그런꼬라진 보질 못해서요.
@데미르 한국인은 50대 이상 어르신들이 그런 짓 제법하던데.
물론 젊은 축에도 그런 개넘들이 있긴 했습니다만.
저는 외국에서 일본인들에게 기함했던 것이, 제가 묵는 세미나 숙소 앞에서 일본인들이 술쳐먹고 고성방가+"단체방뇨" 하는 거 보고 기함했습니다.
중국인들도 안 하는 짓거리였거든요. 더군다나 일본어를 드문드문 알아듣다 보니, 고성방가 내용도 저질이고.
아마 100% 확신하건데 저 사람들 일본에서는 저런 짓 감히 못할겁니다.
숙소 앞 길거리에서 단체 방뇨라니... ㅁㅊ 심지어 여자들도 같이 함. 남녀 혼성그룹 20인이었는데 하더군요.
숙소에 화장실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나이대도 다들 먹을만큼 먹은 성인들인데.
@styner 마 만국 병신 보존의 법칙이군요ㅎㅎ
@데미르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인들이 압도적인 비율로... 이상합니다.
한국인이나 대만인이나 개념 없는 놈이 10%이고 나머지 90%는 선량하다면.
중국인은 개념 있는 사람이 10%고 무개념이 90%더군요.
일본인들은 저그들끼리 쑥덕거리다 저렇게 일탈하고. 물론 평상시에 민폐는 제일 안끼침. 도도하게 굼. 근데 술쳐먹고 일탈하기 시작하면 우디르급 태세전환해서 그동안 모아놓았던 원기옥 터트리는 것인지 중국인보다 더 개XX 됨.
개인적으로 동아시아에선 젊은 대만인친구들이 가장 친근하면서도 매너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홍콩인들도 만나봤는데 대만인들과 느낌이 비슷했어요.
조선통신사를 무시하지마라 ㅋㅋㅋ
일본애니,소설 영향력은 큰데 정작 영화,가수,게임등은 이제 한국에서도 거의 영향력이 없는거 같은 느낌은 듭니다.
김대중 대통령 최고의 업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문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개방해서 경쟁을 하고 장점을 흡수하고.. 결국 우리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고 즐길거리도 늘어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