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통상 '드림팀'으로 불려온 미국 농구대표팀이 2004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본격 훈련에 들어간다.
미국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부터 노스플로리다 대학에서 푸에르토리코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등 닷새 동안 손발을 맞추는 것으로 담금질을 시작한뒤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미국 대표팀은 테러에 대한 우려와 개인사정을 들어 특급 스타들이 줄줄이 합류를 거부하고 그 공백을 어린 선수들이 메웠기 때문에 '드림팀'이라기 보다는 '꿈꾸는 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를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으로 이끈 래리 브라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대표팀은 평균연령 23.6세로 지난 92년 이후 올림픽에 나선 프로선수로 구성된 대표팀 중 가장 젊다.
3년차 아마레 스타더마이어(피닉스)와 카를로스 부저(클리블랜드), 루키를 갓 벗어난 카멜로 앤서니(덴버),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를 비롯해 아직 프로 데뷔식도 치르지 않은 에메카 오카포(샬럿) 등이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비교적 노련한 선수들로는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팀 던컨(샌안토니오), 라마르 오돔(마이애미) 등이 있지만 국제경기 규칙에 적응해본 적이 거의 없고 서로 손발을 맞춰본 경험도 적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미국농구협회(USAB) 관계자는 "몇몇 선수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합류를 거부한 것이 실망"이라며 "이 선수들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주축선수로 뛰게 된다면 그때는 멋진 경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오덤.. 레이커스 -_-;;
이제 훈련을 시작하네요 ^^; 올림픽에서 선전하길..
첫댓글 부저...유타...싫다...
그래두 르브론이 있다!
얘네들도 나이들면 안한다고할텐데..08년도에 이멤버나온다고 각서라도 썻나 ㅡ,.ㅡ;;
아이버슨은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_-;; 또 깨지는건 아닌지.......;;
르브론과 부져가 같이뛰는 모습을 볼수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손 발 좀 맞춰봐서 좋은 활약 하길..ㅋㅋㅋ
오카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아이버슨 역시..^^
제가 생각한 예상 베스트 5는 마버리-아이버슨-매리언-오돔(아마레)-던컨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르브론과 까멜로 콤비도 기대되는군요.. 중계나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nba베스트 멤버가 빠졌다고 해도 자만심만 극복하고 수비만 적극적으로 해준다면 우승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골밑에 던컨, 아마레, 부저,오돔, 오카포..이정도면 어느팀이 골밑접근을 시도할지..^^
어차피 높이는 밀릴것같은데......빠르게 런앤건으로 승부를 보는게 좋을듯!!
유럽빅맨들 운동신경은 그리 좋진 않지만,슛도 좋고,,,,힘도 쌔고...강하지만, 천하의 던컨이있는데 결코지지않을겁니다.ㅎㅎ그리고 아이버슨도 있고^ㅡ^누가 아이버슨을 따라오겠습니까?ㅎㅎ
마베리,아이버슨의 빽코트에 던컨과 아마레가 지키고 있다면 우승은..ㅎㅎㅎ
꿈꾸는팀ㅋㅋㅋㅋ
기대된다..ㅋ
유럽 빅맨들을 무시하는건 결코 아니지만 nba에서 뛰고있는 노비츠키,개솔같은 선수가 아닌이상은 단순히 빅맨1대1 대결에선 신인인 오카포도 유럽빅맨에게 밀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NBA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기 때문에ㅡㅡ;... 팀웍만 잘 맞춘다면 이번 금메달도 순조롭게 딸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