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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번개는 썰!
곡즉전 추천 0 조회 371 23.02.08 09:2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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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8 09:56

    첫댓글 오늘은
    썰풀러나가는날~ㅋㅋ

  • 작성자 23.02.08 10:01

    난타와 썰이 유사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대표적인 부분이 쉴새 없이 이어진다는 점이 아닌가 합니다.

  • 23.02.08 10:03

    번개는 聽.
    썰푸는 사람만 있으면 말이 허공을 맴도니
    주워담는,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오늘 번개가시는 분~~~
    손으로는 고기를 썰고
    입으로는 썰을 푸시고
    귀로는 썰을 담으시고
    눈으로는 잔 빈 사람은 없는지
    썰치(Search) 잘 하시어
    즐거운 시간 되세요~~ㅍㅎㅎ

  • 작성자 23.02.08 10:23

    저보다 한수 위심이 확실합니다.
    짧은 댓글임에도 썰이 질펀합니다.
    번개에 노래가 약방 감초지만 저는 노래를 못해 썰만 조금 풀다 옵니다.

    썰은 주고받는 상대가 있어야 흥이 납니다만 친한 분이 아니면 자칫 실례가 될수도 있습니다.

  • 23.02.08 10:11

    아항
    오늘이 썰풀고
    썰 담고
    웃고 즐거운 날이네요
    위대한 위에도
    담고 붓고
    최고 썰전의 날 되셔요
    단 20분의 틈새시간에
    댕겨갑니다 쿵~~!!!쾅~!!!

  • 작성자 23.02.08 10:28

    오늘 번개에 안 가시나 봅니다.
    저는 오늘 병원 스케쥴 있어 불참입니다.
    나중에 번개에서 뵈면 물담은 소줏병 놓고 썰 좀 풀면 좋겠습니다만 가납하실지 궁금합니다.

    ㅡ 말로서 말이 많으니 계속 썰을 풀까 하노라. ㅡ

    제가 빈빈치 않게 말이 많은 편입니다.

  • 23.02.08 10:49

    언급하신 기쁨과 즐거움이 논어 전체를 관통합니다.
    논어의 첫장에 학이편을 올려 편집한 공자 제자들의 고심한 흔적을 후일 알게 되었습니다.
    썰에 대한 님의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글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2.08 20:57

    글자 하나를 빌미로 논어를 통째로 끌고온듯하여 염치 없습니다.
    글을 쓰노라니 억지 춘향이 됐습니다.
    저는 헛된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 자중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은인자중하여 꼭 할 말만 하도록 배전의 주의를 기울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23.02.09 09:46

    @곡즉전 님 무슨 겸양의 말씀을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 23.02.08 13:22

    오늘은 글썰을 많이 푸셨네요.재미있어요.ㅎㅎ

  • 작성자 23.02.08 21:00

    하하하
    워낙 허튼 소리라 푼숫기가 다분합니다. 그래도 시인님처럼 긍정적인 분도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 23.02.08 14:00

    설로 썰을 悅나게 푸셨습니다.ㅎ

  • 작성자 23.02.08 21:04

    결과적으로 그런 셈입니다. 가벼운 수다처럼 늘어놓아 허튼 소리 일색입니다.
    오늘 번개! 대성황을 이루었으리라 믿습니다.

  • 23.02.08 19:40

    아~와인과 음악과 분위기속에서 썰을 풀고싶습니다~

  • 작성자 23.02.08 21:11

    제 친구는 인생일락을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ㅡ 일 마치고 친구 만나 소주 몇병에 안주 한두 접시 시켜서 먹고 마시며 이런저런 이바구 하는 것이 가장 좋다. ㅡ

    갑자기 이미 고인이 되버린 그 친구 생각에 잠겼습니다.

  • 23.02.09 08:16

    벙개 참석못한 동심은 그저 아쉬움만 삼키고 있습니다 ㅎ

  • 작성자 23.02.09 08:20

    이거 동병상련입니다.
    저도 어제 번개에 못나갔습니다.
    이제 후기랑 영상들이 올라올텐데 그로서 대리만족이라도 얻어야겠습니다.

  • 23.02.09 20:24

    비싼음식은 아니더라도
    탁배기 한주전자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웃음이 오가고
    이야기꽂을 피우는
    분위기있는 주막집이 좋은데
    어디 그런집 없을까요?
    그런집에서 번개하고 싶네요- ㅎ

  • 작성자 23.02.09 23:23

    완전 제 취향입니다.
    혹시 그런 자리에 불초 소생도 불러 주시면 계 깨서라도 쌈짓돈 들고 달려가겠습니다.
    백난지중이라도 제백사하고 참석합니다.
    분위기 있는 주막집이 어드메 있나 저도 잘 찾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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