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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빅마마
홍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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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
09.02.12 21: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 게 널 떠나 보내는 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않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 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왜 말 않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 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께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깐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널 많이 그리워 할것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 질수있도록
다시 사랑 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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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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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Good man
첫댓글 친구덕분에 신세대노래도 들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