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정부에 간다
몇일전에 기차표도 예약해 놓았다.
의정부는 나의 제2의 고향이다
1976.10-1983.3월까지 젊디젊의날의
시간을 의정부우체국에서 보냈다.
나에게 있어서 의정부는 많은 추억을 가지고있는 곳이다
그곳엔 친구도 대여섯은 살고 있다
난
오늘 의정부에 간다.
기차를타고 전절을 갈아타고서......
물론 금방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른곳을 방문하는것과는
다른 설레임이 있다.
나에게 좋은기억으로 남아있는 으정부는
주공아파트 청약을 하러가는 나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것만 같다.
상쾌한 아침공기가 코끝에 와닿는다.
-양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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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는날
어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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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6 07:2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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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디든 자기가 나서 자란곳 보다는 못한것 같음은 정들고 내 손때가 묻은 모든 추억들이 자리잡고 있는곳이 그리워서이지요 의정부를 찾아가는 님의 발걸음 매우 가벼울것 같군요 잘 다녀오세요
와~~!! 의정부에서 아파트가 되면 이사오는건감유....그럼 가까운 이웃이 되는것이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