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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산악주를 겸한 크로스 컨트리 13키로 -----------------(231km)
산악주 9키로, 도로주 4키로 훈련시간 2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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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지속주 15키로 -------------------------(218km)
천클주로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일단 뛰었다. 몸이 가볍다.이 상태라면 고성대회에서 잘하면 싱글도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했다.천천히 가볍게 달리기 시작 3키로를 지나서 속도를 내어본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대회 페이스를 얼마로 할것인가를 생각하며뛰었다. 점점 나도 고수가 되어가나보다.ㅋㅋㅋ
시계도 안보고 대충 이 정도면 어느 페이스인지를 대충은 감을 잡을것만 같다.계산은 어느정도 맞아들었다.
4분 20여초 속도일 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시계를 보지않고 무작정 반환점에서도 램타임 스위치 위치를 가늠해서 찍고 턴을 한다음 이제는 속도를 내어 보자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어본다.속도가 붙는다. 욕심을 내서 키로당 10초의 단축...그러나 무리는 않된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자 속도를 살짝 줄여본다. 그런대로 오늘 훈련은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부담이 없었던 훈련이었다.
랩타임 34"40,33"19 = 1"07"59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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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트레드밀런 12km ------------------------(203km)
조깅식으로 6키로에 놓고 30분, 10키로에 놓고 30분, 12키로에 놓고 30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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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휴식 본사 송년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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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트레드밀런 12키로 -------------------------(191km)
조깅식으로 6키로에 놓고 30여분,10키로에 놓고 30분, 12키로에 놓고 30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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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산악주 크로스 컨트리 25키로 ----------------(179km)
매표소에서 깔딱고개 중간지점에서 등선을 따라 다시 묵현리로 내려왔다가 올라가서 시청쪽(썰매장쪽)으로 가서, 마치터널쪽으로 갔다가 백봉산 정상까지 가서 녹촌리로 하산 주로 약 4키로 질주 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것은 새로운 코스이다. 오늘 처음 루트를 찾아 헤메었는데 의외로 좋은 코스인것 같다. 다만 백봉산 하산길이 너무 비탈지다는것 빼고는 근력과 스피드를 향상시킬수 있는 좋은 코스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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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지속주 10km 5km랩:22:11,22:23 --------------(154km)
아침 일어나니 6시반 집에서 출발 대성리에 도착 시간이 없어 대충 준비운동을 하고 무작정 달려나갔다.
3~4키로쯤 갔을 즈음 입마개를 한 목 폴라가 얼어붙었다. 춥기는 추운날씨이다. 5키로 표시지점을 조금 더가서 반환점을 찍고
속력을 내서 달려 보지만 맞바람이 심하지는 않지만 갈때보다는 돌아오는 주로상태가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더욱 차갑게 느껴진다. 이번대회를 맞이하는 나의 각오가 무엇인가? 인정사정볼것없다 아닌가.. 피치를 올리고 스트라이즈도 구사해보고 자세도 바로 취해보고 나름 런너로서 갖추어야할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고성대회준비로서 오늘 지속주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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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휴식 및 근력운동&스트레칭
팔굽혀 펴기 50회, 스트레칭 30분,다리올리기 50회, 제자리 뛰기 1분간 5회, 앉았다일어나기 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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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9키로 트레드밀런 --------------------(144km)
오늘은 아침 일찍 트레일런을 하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정말 힘이든다.
눈은 뜨지만 몸이 이불속으로 마음은 산속으로 안타까운 이 내마음 누가 알아줄꼬.
퇴근후 식사를 마치고 휘트니스클럽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비상연락전화가 왔다.
폭설이 내린다는 회사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회사로 긴급출동 제설작업을 1시간여를 하고 휘트니스로 향했다.
오랜만에 오는 휘트니스. 오면 언제나 달리기 반, 근력운동 반, 이렇게 시간을 할해해서 한번오면 3시간 정도 있다갔는데
오늘은 사정이 다르다. 무작정 런닝머신에 몸을 실고 스타트를 누르고 처움 8키로로 천천히 20분간 달리다가 12키로로 40분간을 달렸다. 속도를 12키로 놓고 달려봤자 1시간 달리는 것이니 실제거리를 따진다면 1키로 페이스가 5분30여초 밖에 되지 않는 페이스이지만 런닝머신에서는 상당히 빠른 느낌이들고 힘도 든다. 이 것을 서브쓰리주자들의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보면 보통 14키로나 15,6키로에서 연습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실감이 난다. 12키로도 지금은 힘들지만 언제나 힘들이지 않고 12키로 속도에 놓고 달려볼날이 올라나 궁금하다. 꿈은 결코 꿈이 아니다는 것을 나는 언젠가 실감할날을 고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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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15키로 가볍게 달리기 -------------------(135km)
오늘은 휴가를 내서 병원엘 다녀왔다.무릅과 종아리 복숭아뼈(발목)의 엑스레이를 찍고 진찰을 받았다.
다행이도 무룹과 종아리 통증은 근육이 뭉쳐서 그렇다고하고, 발목은 인대가 조금 늘어났다고 한다.
어제 저녁 파스를 붙이고 자서그런지 아침이 되서 보니 붓기가 사라졌다. 그러나 발목을 어떤방향으로 돌릴때에는 통증이 느껴졌다. 물리치료와 4일지 약을 처방 받고 달리기를 쉬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들으니 틀린말은 아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속으로 오늘도 달리기를 해야된다는 것을 말하지는 못하였다. 약을 처방받고 점심식사후 4시경 천클주로로 나섰다. 망설일 이유도 나와의 타협도 무시한채 인정사정 볼것없다는 식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달려나갔다. 오늘은 가볍게 달릴 계획이었기 때문에 그리 무리하지 않고 달렸다.5키로 지점이 되서 땀이나기 시작하더니 7키로쯤가서는 땀이 식기 시작하더니 약간 추워진다...
돌아오는길 강바람이 팔을 뚫고 근육에 까지 파고 든다.찌릿찌릿 팔뚝이 에려온다. 그리고 이어서 찾아오는 무릅의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이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무릅의 통증은 무슨 통증일까 ? 그래도 병원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니 무작정 달려본다. 통증이 올때마다 걷고도 싶지만 나와의 타협을 오늘은 허용하지 않을 작정이다.
[아무튼 오늘 부터는 인정사정 볼게 없다.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를 되뇌이며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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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조깅 3키로-------------------------------(120km)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한다. 그래서 훈련부족의 댓가를 알고 가볍게 뛰어보기로 하고 아침일찍 복장을 갖추고 3키로 정도를
뛰어봤다. 어쩐일인지 뛰고 나서는 통증이 사라진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연습부족이 통증의 원인이 아니었나?라고 생각을 해봤지만 조금 지나니 통증이 찾아왔다. 복숭아뼈를 보니 그 주위가 부어있다. 내일은 휴가를 내고 병원에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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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20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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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한강시민 마라톤 대회 참가 42km --------------(117km)
쇼킹한 대회였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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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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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조깅 4키로 전력주 6키로 ----------------------(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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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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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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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조깅 4키로 인터벌 150m*20회 -----------------(6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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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트레드밀런 10km -----------------------------( 5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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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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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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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휴식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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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조깅 2키로, 지속주 15km ------------------------(48km)
휴식을 너무오래 해서 그런지 좀처럼 연습을 하려고 생각해도 선뜻 내키지가 않는다. 반 강제로 나를 이끌고 대성리로 향했다.
오전11시. 그리 춥지도 않고 바람만 불어 쌀쌀함을 느낄정도다. 준비운동으로 천클 출발점 뒷쪽 도로를 한바퀴 돌고 스타트라인에
선다. 계획으로는 오늘쯤 풀 페이스주를 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그간 훈련을 빼먹은 탓에 속도가 나질 않는다. 처음 일키로 페이스가 4분 50초. 이건 아니다 싶어 속도를 내어본다.서서히 속도는 올라가지만 생각했던 페이스는 나오질 않는다. 15키로를 달릴것을 마음 먹었지만 중간에서 10키로만 달리자는 또 다른 나의 유혹이 시작이다. 안돼. 하면서 나지않는 페이스를 버리고 리듬감으로 즐런을 하자는 마음이 생기자 마음만은 편해진다. 반환점을 돌아서서 달리기가 편해지지만 2키로여를 더 가서는 힘이 들기 시작한다. 맞바람도 불고 속도는 더욱 떨어진다. 대회날 한강의 바람도 이 정도 보다는 드세겠구나 생각해본다. 더욱 맞바람이 세지자 몸을 앞으로 기울다 싶이 해서 속도는 유지하려고 안감힘을 써본다.
랩타임 7.5 km 34"06
15 km 1' 09"52
한강시민마라톤은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달려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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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6,7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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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지속주 4키로, 트레일런 보미청광 뒷산 10키로 -------(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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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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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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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17km LSD ------------------ (총달린거리 17km)
오늘은 휴일이라 오전엔 집에서 푹쉬고 오후 4시경 천클주로로 나갔다. 지난주 토요일에 풀을 뛰었기 때문에 근육의 통증은 이틀전에 거의 사라졌는데 날씨가 추워서 좀처럼 훈련을 하기가 귀찮아진다. 그래서 오늘 까지 쉬게 되었다. 이제 여유와 게으름을 부르다가는 그동안 세워두었던 기록조차 까먹을 것 같아서 즐거운(?)마음으로 주로에 서서 천천히 몸을 풀고 달려 나갔다. 4키로 쯤 갔을 즈음 천리마형님이 나시티을 입으셨는데도 땀을 흘리신걸 보니 전력주를 하신것 같았다.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6키로 지점에서부터 왼쪽허리가 아파서 그런지 왼쪽 무릅까지 아파온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속도를 줄여 달려보지만 이미시작된 통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걷다 뛰다를 반복하며 7.5키로 반환점을 좀더가서 반환하고 잠시 스트레칭을 하고 다시 뛰기 시작했다.
천클 출발점을 5키로를 남겨놓고 서서히 통증이 사라지더니 몸이 속도를 내라는 신호를 보낸다. 서서히 속도를 내어 출발점을 지나 새로생긴 도로를 돌아와 마무리 정리운동을 하고 오늘 훈련을 마무리했다.
첫댓글 기록보다는 편안하게 즐런을 하기바란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고진감래! 다음번에 꼭 좋은 일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마사달 형님 히임!~
격려 고맙네 집에는 잘들어갔나? 천클의 꿈나무는 투님이셔~ㅎㅎㅎ
완주 후 모습이 짠 했었습니다.콧물이 주르르 흘려내리는 모습을 보며 쉼없이 달려왔을 힘겨움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아직 많은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힘~!!!
달리면서 통증을 몰랐었는데 마지막 아치를 보는 순간 아픔이 찾아왔씁니다. 격려 감사합니다.회원님들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무사이 누님 힘!~
마사달~~훈련 빡시게 하네. 고성에서 목표한 기록 내길~~~힘
페이스 전략을 구상 중입니다.천리마님 힘
한 해 마무리 잘 하셨네요 산과 도로에서.. 내년엔 마사달님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힘!!!
무사이누님 감사하고 무사이누님이 있어 행복 했습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