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크릴 오일은 100% 남극 지방의 크릴(Antarctic krill)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남극 지방의 깊고 오염되지 않은 바다에서 얻어진 이 크릴 오일은
소프트젤 형태로 만들어져 쉽게 삼킬 수 있으며,
생선 냄새가 나는 뒷맛이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사진 출처: https://www.greenpeace.org.uk/10-amazing-things-antarctic-krill/
커클랜드 크릴 오일은 USP에서 검증된 (USP Verified) 제품입니다.
https://www.quality-supplements.org/
USP에서 검증이 되었다는건,
소비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갑도 보호하는 표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USP에서 약의 성분, 효능, 정량 등을 검사하여 통과된 제품만이
해당 마크가 표시 될 수 있습니다.
커클랜드 크릴 오일은 160정(softgels)으로
1일 1정 섭취이므로, 약 5달 정도의 양입니다.
혼자 섭취한다면, 충분한 양이지만
가족과 같이 사용하시게 되면,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작성일 기준(2019년 3월 3일)으로 커클랜드 크릴 오일의 유통 기한은
2020년 OC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아마 2020년 10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자체의 유통기한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작성자도 섭취 중이라 실제 커클랜드 크릴 오일의 모습입니다.
냄새는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들지만, 그냥 약 냄새입니다.
붉은 색상이며, 이 색상은 인공 색상이 아닌 150 mcg의 아스타잔틴(astaxanthin)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붉은 색상을 띄게 됩니다.
아스타잔틴은 갑각류에서 나타나며,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먹는
게를 삶게 되면 빨갛게 되는 것이 이 아스타잔틴 색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크릴 오일 효능>
크릴 오일에 대표적인 성분은 DHA와 EPA를 포함하는 오메가-3(Omega-3)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DHA를 만들 수 없기에 DHA를 함유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주로 어패류에 함유가 되어 있어,
두뇌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준다.
EPA도 DHA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메가-3는 몇몇 사람들에게 눈 건조를 예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분들을 참치, 청어, 정어리와 같은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서 얻으면 피쉬 오일(fish oil)
작은 새우 같이 생긴 크릴에서 얻어지면 크릴 오일(krill oil)이라고 한다.
피쉬 오일 영양제의 경우, 대체로 노란 빛깔이나 황금색을 띄고 있고
크릴 오일 영양제는 붉은 계열이며 보통 크릴 오일이 피쉬 오일 보다 비쌉니다.
사람이 이런 오일을 섭취하게 되면,
크게 심장 질환과 동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가장 확실하고 증명이 된 것은
영양제가 아닌 직접 생선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쁜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생선을 요리해서 먹는게 쉽지 많은 않기 때문에
피쉬 오일 또는 크릴 오일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