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질하고 망신주고 막말의 선수들 청문회 없애야 한다.
[ 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 총재,
천지개벽TV방송 대표 이근봉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171석의 국회의원을 얻어 승리를 했고 과반수 넘은 171석의 야당이지만 국회에서 여당꼴이 되었습니다. 국회 개원했지만 3개월동안 한 일은 특검, 탄핵, 청문회만 말하고 서민을 위한 법안을 통과 시킨 것이 석달만에 여야 민생법안 1건입니다. 청문회 싸움터 아수라장 막말 전쟁터 같습니다.
인격적으로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망신주기로 나오는 대로 막말하는 국회는 국민 보기에 한심하고 아이들하고 같이 뉴스를 볼 수가 없는 지경입니다. 삿대질, 보통 사람들은 할 수 없는 마구잡이식으로 말하고 상대를 어떻게 해서 바보들이 하는 식으로 국회의원들 질이 낮아서 22대 국회의 바탕이 다 드러났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법사위원장 정청래 하는 꼴이 국민들에게 손가락질 받기 딱 좋고 방통위원장 최민희 태도를 보면 이게 회의장인가 난장판 말싸움 하는 청문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그런 청문회 없애고 특검도 없애고 일 잘하라고 안 할 테니 제발 싸움질 좀 하지 말라고 합니다.
국회의원씩이나 되어가지고 말을 함부로 하는 의원들 집에 가면 아들, 딸들도 있고 남편도 아내도 있을텐데 그렇게 막말하고서 어떻게 집안 식구를 대할 수 있을까 국민들은 생각을 합니다.
여기 조선일보 8월 15일자 사설이 국회 청문회장을 있는 그대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그 내용이 시청하시는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 하여 읽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라 열고 있는 국회 청문회가 호통치고 모욕 주고 시비 걸기 위한 정치 싸움판이 돼가고 있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장악 2차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에게 “건방 떨지 말라” “팔짱 끼고 답변하지 말라”며 고함을 쳤다. 심지어 “얼굴을 비비거나 웃지 말라”며 행동 하나 하나 시비를 걸더니 증언 거부로 고발을 의결했다.
전현희 의원은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국민권익위 간부의 사망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살인자”라고 했다. 앞선 이진숙 방통위원장 청문회에선 최민희 위원장이 이 위원장에게 “뇌 구조가 이상한 것 같다”고 했다. 인신 공격성 막말로 처벌받을 법한 일이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채 상병 특검법 청문회에서 군 장성들에게 “토 달지 말고 사과하라” “일어나 반성하고 들어오라”며 퇴장시켰다. 일부 의원은 “두 손 들고 서 있으라”고 했다.
민주당은 22대 개원 후 인사 청문회를 제외하고도 9차례의 입법·현안 청문회를 열었다. 채 상병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방송 장악, 검사 탄핵, 노란봉투법, 의료 사태 청문회 등 대부분 정쟁성이었다. 과방위에서 열었거나 열 예정인 청문회만 9건이다. 한동훈·김건희 특검 청문회와 검사 탄핵 청문회,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 등 앞으로도 끝이 없다.
청문회에서 정치적 다툼은 피하기 힘들지만 각종 의혹을 풀고 해법을 제시하는 기본적 역할은 해야 한다. 1988년 ‘5공 청문회’는 전두환 정권의 불법과 실정을 파헤치며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스타를 낳았다. 부인할 수 없는 팩트를 들이대며 증인들을 고개 숙이게 만든 ‘진짜 청문회’에 국민은 박수를 보냈다.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도 피해자 구제 특별법 제정으로 이어졌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공격할 소재가 떠오를 때마다 요술방망이처럼 청문회를 꺼내들고 있다. 그런데 막상 청문회를 열면 아무 것도 밝히지 못하고 의원들 고함소리만 듣게 된다. 청문회를 열자고 아우성 친 야당이 비판 받거나 웃음거리가 되는 상황만 반복되는 지경이다. 청문회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제발 제대로 된 청문회를 하라. 국민도 그런 청문회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여기까지가 조선일보 사설 내용입니다.
국회청문회는 마치 막말 쌍욕 드잡이 하는 생산공장인 것 같습니다. 왜. 청문회 똑같은 일을 반복하니까요. 이제 국회의원들 행동하는 것, 막하는 것, 싸움질 하는 것이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22대 국회는 개원하자마자 싸움질 하고 청문회 열어서 막말하는 경시대회 같고 하니 국회의원 여러분에게 국민의 기대가 없습니다. 제발 싸움질 하지 말고서 여러분끼리 그냥 사이좋게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불썽사납게 삿대질 하지 말고 조용히 국회에서 그냥 지내세요. 여러분이 밥값 하는 국회가 되기는 벌써 틀린 것 같으니 그냥 조용히 계셨으면 합니다.
이것이 순수한 국민들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청문회에서 막말하고 시장터 같이 싸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제 또 싸울 것 같으면 청문회를 없애는 것이 낫다고 국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