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시딘 연고" 와 "마데카솔 연고" 차이점
상처 났을때,
생각나는 국민연고 후시딘과 마데카솔
올바른 사용법을 아시는지요?
계단에서 내려오다 한눈파는 사이
한바퀴 땡구르르 뒹굴어서 얼굴에 상처가
나서 약국에 갔더니 친절하신 약사님의
설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두 연고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하지만,
이 두 연고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후시딘은 푸시딘산(항생제)이란 성분이
들어있는 연고로
세균감염을 예방해주고 상처가 덧나는 걸
막아주는 역할입니다
◆마데카솔은 항생제가 들어가지 않은
식물 성분의 연고로 상처 초기에 보다
아물어 갈때 발라주면 효과적입니다.
마데카솔 케어는 ‘네오마이신 황산염’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추가되어 상처 초기에 발라 주어도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1, 후시딘은 상처가 난 초기
2, 마데카솔은 상처가 아물 때쯤 발라야 한다네요
후시딘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거나 흉터를 예방
한다기 보다 상처를 통한 '세균 감염'을 막아준다
마데카솔의 경우 상처가 아문 후 피부세포의
재생 과정을 도와 '흉터'를 방지해준다
즉,
세균 감염 및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후시딘이라면
마데카솔은 흉터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처 소독 후 흉터 관리까지 제대로 하려면
후시딘을 먼저 사용한 후 마데카솔로 마무리해야 한다
한편 연고는 많은 양을 바른다고 해서
상처가 빨리 낫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처 부위에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오늘 하루도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