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찾아다니면서 마라톤행사에 참가를 합니다
용인시 마라톤은 처음입니다
못가본 고장을 찾아서 가능하면 가보려 했읍니다
오늘은 JTBC러너블 대회가있는날이기도 합니다
누가여기 참가하느냐고 카톡이 왔어요
서울시내를 달리는 유일한기회 꼭가보고 싶었는데 신청을 못했어요
신문사나 방송국에서 주최를하면 회비도비싸지만
금방마감이 됩니다
내실력으로는 참가신청을 못합니다
누가 해주어야 하는데
그만 늦어 마감이되어 버렀읍니다
그냥저냥
내가웬만한것은
신청을
다하는데ᆢ
씁쓰레합니다
내년에는 내가 배워서 다할것입니다
이번 용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용인 마라톤도요
늘 그렇듯이 내비게이션으로 주소를 확인 하면서 소요시간을체크합니다
그래도 30분정도는 더서두릅니다
새벽4시기상
라면한그릇
그리고는 출발입니다
그러나
언제든 주차장은 만차로못들어갑니다
그래서요
시간을 더잡아야됩니다
여기까지와서 그냥돌아가면 어쩌겠읍니까요
용인마라톤 레이스코스는 언덕길이 넘길어요 많기도 하고요
그러면 더힘만들고 시간은 늘어납니다
그래도 그언덕길을 쉬지도않고 작은다리로 종종걸음으로달려갑니다
오르면 내리막길도 있읍니다
진짜로 한번도 물먹는 시간을제외하고는 달렸는데 기록은 실망입니다
달리는 코스에서 응급차도다니더니만
그차 안타는것만으로 웃음을지어요
무릎이나
발바닥만 속을 안썩이면
완주는 합니다
그러나 무척이나 힘이드네요
혼자와서 홀로 떠나가는 용인시청광장입니다
아는이도 없고요
ㅎㅎㅎㅎ ᆢ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룹도많고요
특히 남.여커플도많아요
대학동아리도 많고요
그젊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보니
내가 감당을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요즘 애들은 키는 왜이리 커요
날씨는 참좋았어요
춥지도 않아서 좋았고요
그런 하루이었읍니다
다시 내차가지고 내가 서울로 고고씽합니다
또
주절거리는 글을 올리네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절었을때는 그래봐야 50대인데요
한시간전에는 완주를 했는데
내가보아도넘못달려요
그래도 그종종걸음이라도 달리다보니 아픈곳이 없읍니다
그래서 더 달리려고 애를 씁니다
아프지는 말자
행사를 앞두고는 새벽에도연습을 퇴근후 저녁에는 헬스장에서 런닝을 합니다
그러나 받아든 성적표는 초라하기만 합니다
미안합니다
내년에는 더열심히해서 기록을줄여볼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