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섬 산행이기에 산행후 삼길포항 이나 서산 동부시장으로
이동하여 김장철 젓 갈 구매 에 1시간 30분 들렸다 옵니다.
마포산사랑산악회 제559회 정기산행
1. 일 시 :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2. 산 행 지 : 서산 웅도 달봉산 큰산 불농산
3.산행코스 : A코스 :웅도리버스종점 - 웅도유도교 - 모개섬-갯바위-달봉산-쉼터-웅도항-여우굴바위-둥둥바위-웅도반송-큰산-back-묘지-불농산-back-쉼터갈림길-쉼터-해안데크길-웅도주차장 10km 4시간
B코스 : 웅도리버스종점-웅도유도교-모개섬- 웅도 -당봉산-삼각점-큰산-불농산 -back-쉼터갈림길-쉼터-해안데크길-웅도주차장 6,5km 4시간
4. 버스 경유 및 출발지 (출발 10분 전 도착)
가. 06시 40분 : 6호선 마포구청역 (5번출구) 앞 출발
나. 06시 45분 : 망원우체국 앞 출발
다. 06시 50분 : 2호선 합정역 (8번출구) 마포한강푸르지오APT 앞 출발
라, 07시 20분 : 양재역 1번출구 20m 수협앞
마. 07시 4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5. 연락 전화번호
회 장 : 류대열 (010-2337-5191)
산행문의 : 대 장 : 지킴이 (010-8966-6104)
예약전화 : 총 무 : 김순자 (010-8153-2029)
입금계좌 : 우리은행 류대열 1002-363-849636
6. 회 비 : 25,000원 산행 예약 및 취소는 총무에게 연락 주십시오.
* 예약 취소는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오후 5시 이후 취소나 불참 시는 다음 주 산행할 때 소급하여 자진 납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7. 준비물 : 개인산행의 필요한 장비 (동절기 아이젠 보온성 장비 해드랜턴) 필히 챙겨오세요
8.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중 발생하는 비상안전사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마포산사랑산악회는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산행에 필요한 장비(동절기에는 아이젠과 방한복을 하절기에는 우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약속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고 버스에서나 산행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 드립니다.
4. 통제에 따라 주시고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처음오신분은 산행대장의 전화번호를 입력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산행코스와 시간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6. 예약취소시 글삭제 하지 마시고 취소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산 웅도
웅도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섬의 모양이 곰과 비슷하여 웅도라 하였다. 웅도는 고조선의 왕 후예들이 정착하였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당산의 제단 주위에는 수백 그루의 아름드리 노송들이 있는데, 이를 먼 곳에서 바라보면 마치 섬의 배꼽처럼 보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이 섬을 배꼽섬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웅도는 고조선의 왕 후예들이 정착하였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취락은 섬의 동남쪽 해안과 중앙에 분포하며 김자점(金自點)이 역적으로 몰려 이곳으로 귀양 오면서 사람이 살았다 하며 현재도 주민의 반 이상이 김해 김씨이다.
친청파 김자점은 서인으로 인조반정에서 광해군 축출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인조의 총애를 받았고, 왕실에 손자를 부마도위로 들여보내기도 하였다. 라이벌 심기원과 임경업을 갖은 모략으로 제거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으나 인조가 죽고 청나라에 적대적이었던 봉림대군(효종)이 보위에 오르면서 효종의 미움을 받게 된다.
당시 효종이 추진하던 북벌 계획을 청나라에 누설하여 조선을 위기에 빠뜨렸고, 역모가 발각되어 능지처사를 당하였다.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충남 서산 '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 진흥원이 주관한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뽑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웅도는 잠수교로 유명했던 섬인데 웅도를 들어가는 다리가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 건널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잠수교 사진을 찍기 위해 가는 곳이었는데 현재 웅도로 들어가는 다리인 유두교가 잠수교 형태가 아닌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는 다리로 공사 중이라 잠수교인 유두교는 철거되었고 지금은 공사 중이다.
교량이 바닷물의 흐름을 가로막아 갯벌에 퇴적물이 쌓이고 생물이 줄어들자, 2023년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 따라 개방형 교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되면서 24년 1월까지는 잠수교를 볼 수 있었지만 이후 다리가 철거되었다. 예전에는 잠수교가 있어 물이 만조가 되면 다리가 잠겨서 웅도로 들어가지 못했는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언제든 다닐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잠수교를 찍으러 오는 분들에게는 아쉽겠지만 웅도 구경하러 오는 분들께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웅도로 들어갈 수 있어 좋아진 것 같기도하다.
첫댓글 갑니다
참석합니다 합정역
사정상 취소합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