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7년 만에 신축 대림건설 `e편한세상'
원주 태장동에 7년만에 신축 아파트인 `e편한세상 원주'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태장동 903-7 일원에 건설하는 `e편한세상 원주'는 지하 4층, 지상 25층, 7개 동으로 모두 703세대가 신축된다.
아파트는 `편리한 삶과 쾌적한 자연 환경을 품은 힐링타운'을 목표로 태장2도시개발지구의 생활 인프라와 정지뜰 호수공원의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 잡았다.
또 주변에 태장농공단지, 우산산업단지와 은행, 병원, 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 태장초교, 태장중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희소가치가 높은 59㎡와 틈새 면적인 7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층을 겨냥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5가구, 74㎡ 308가구다.
아파트는 층간 소음, 에너지 절약 등에 중점을 둔 설계로 뛰어난 주거 공간 활용을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12일 남원주IC 인근인 무실동 661-1 일원에 모델 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하고 18일에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하고 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계약금은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 초기 부담을 던다. 아파트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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