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진장날(4, 9일)강진사랑 5일시장,강진경제 5일시장에서이른 아침!시장도, 농어촌버스도, 주차장도즐겁고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철 없던 어린시절에는 대목장날이제일 가슴 설레는 날이었습니다.혹? 한켤레 새 고무신이나 새 옷 한벌을 기대하며,장에 가시는 엄니 손잡고 따라 나서고 싶었던......-사진 / 강진군청 김동섭팀장-
출처: 내고향 강진 원문보기 글쓴이: 송길태
첫댓글 정겨웁고 삶의 고단함이 묻어나는 5일장~희미한 기억속에 엄마 손잡고 걸으며 시장을 따라 다녔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뇌리를 스칩니다대형마트가 들어서는 바람에 조금은 쇠퇴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5일장의 풍미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물건들은 많은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여 옛날엔 정말 발디딜 틈이 없었는데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ㅠㅠ
엇그제 강진장에서 꼬막사서 삶아먹었는데 진짜 짱입띠다!우리고향 우리음식 또 먹고 싶습니다.
첫댓글 정겨웁고 삶의 고단함이 묻어나는 5일장~
희미한 기억속에 엄마 손잡고 걸으며
시장을 따라 다녔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뇌리를 스칩니다
대형마트가 들어서는 바람에 조금은 쇠퇴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5일장의 풍미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물건들은 많은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여
옛날엔 정말 발디딜 틈이 없었는데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ㅠㅠ
엇그제 강진장에서 꼬막사서 삶아먹었는데 진짜 짱입띠다!
우리고향 우리음식 또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