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왜 학내 문제 해결에 외부 세력을 끌어들이는가?" 에 대한 교협의 답변
이뭐꼬 추천 2 조회 1,955 14.09.23 04:5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9.23 08:11

    첫댓글 심지어는 백지를 주고 모든 교수들에게 학교발전방안을 적어내라고도 했지요. 총장은 어떻게 해야 학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뭐꼬님이 지적했듯이 총장은 선택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총장은 비대위에서 어떠한 건설적인 안을 제안해도 받아들이지 못할 것입니다. 총장의 목적은 수원대 발전이 결코 아닙니다. 2013년 기준 적립금이 4300억원이 쌓여 있었는데도 학교시설과 교수인력충원 등에 돈을 쓰지 않아서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수원대 구성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 14.09.23 08:27

    학교 발전 방안을 왜 나한테 와서 먼저 이야기 안 했느나고? ㅋㅋㅋ 이거야말로 웃기는 짬봉에다가 짜장면이네 ㅋㅋㅋ 누가 들으면 정말로 알아듣겠네 ㅋㅋㅋ 교협이 생겼으니 이 정도나마 변했지 ㅋㅋㅋ 그런데 출근부에다가 출장복명서까지 다시 등장했네 ㅋㅋㅋ 원위치! ㅋㅋㅋ 교수들을 아주 물로 보는구나 ㅋㅋㅋ 네까짓 놈들이 별 것 있어? ㅋㅋㅋ 까라면 까야지! ㅋㅋㅋㅋㅋ 오잉!@#$!*&^%ㅋㅋㅋㅋㅋ 총장이 교수들을 우습게 아는구나 ㅋㅋㅋ

  • 14.09.23 08:26

    그러면 수원대가 외딴섬인가?
    수원대의 등록금 비상식적 적립 문제는 모든 학부모의 문제요 대한민국의 문제다.
    내부문제라니?
    초딩인가?

  • 14.09.23 09:24

    이야기하였으면 발전안을 받아들였을까? 아니 받아들였다는 의미는 들은 후 관련 부처에서 진정한 논으나 했을까? 단 한 번이라도....애초에 받아들일 수 있는 경륜과 의지와 패기가 있었다면 교수들만 나인투파이브를 외치겠는가? 밖에 나가는 행위를 못하게 해놓고 어떻게 밖의 세상으로 우리 학생들을 내놓게 할 수 있는가? 그냥 분질러버리고 싶은 것 밖에는 ...아무리 좋은 예기라도 귀담아 듣는 것을 본적이 없다면 그 커뮤니티는 죽은 세상이다!

  • 14.09.23 14:31

    와우리 S대의 모든 권한은 총장에게 소재하며 ,교수들은 총장의 서면이나 구두에 의한 지시 또는 묵시적 동의에 의해 교수로서의 권리를 반사적으로 누리고 있는 것 아닌가요? 총장께서는 돈이 되면 적법.위법 여부를 가리지 않으셔서, 상대적으로 위법성에 친하신 분 아닌가요? 적법성과 적법 절차를 건의하면 받아들이지 않고 멀리 하고 하여.. 그런 사람들은 이미 총장 곁을 멀리 떠나 있습니다. 대학 내부로부터의 개선 노력? LIS 께서 교수협 부정, 복직 불허...LIS 맹신자들을 내세워 꼭두각시 놀음을 하는 등.... 적절한 대화 자세나 적극적 해결 노력이 없는거 아닌가요?

  • 14.09.23 14:37

    LIS?

  • 작성자 14.09.23 14:33

    내가 너를 특별히 채용해 주었다. 그러니까, 너는 나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쳐야 한다? 수원대 교수님들은 누구나 한번은 들은 소리입니다. 내 말을 듣지 않으면 그것은 인간적인 배신이다? 그 말도 누구나 즈겹도록 들은 소리입니다. 총장이 뽑아주었다고 해서 모든 교수는 한 인간으로서의 양심과 존엄성을 내팽개치라는 말인가?

  • 14.09.23 14:40

    지금이 조선왕조시대인 줄로 총장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너를 뽑아주었으니 끝까지 나에게 목숨바쳐 충성해라?
    21세기 민주사회에 맞지 않는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 14.09.23 14:44

    @오로지 또 하나 웃기는 것은 "너는 내 고등학교 후배이니까 목숨바쳐 끝까지 나에게 충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4.09.23 15:07

    @가을바람 선배이니까 총장이 아무리 잘못해도 눈감고 따라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후배들도 웃기기는 마찬가지...

  • 작성자 14.09.23 16:47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와우리 왕국은 마치 조폭집단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작성자 14.09.24 00:03

    @일지매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은 구별되어야 하고 섞어서는 안 됩니다. 선공후사라는 말이 있듯이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이 충돌할 때에는 공적인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선공후사가 우리 사회의 가치관입니다. 제가 작년 12월 26일 오후에 총장실에서 배교수님과 함께 총장을 만났을 때에 저는 종이 2장에 여러가지를 적어가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총장님이 내가 특별히 당신을 뽑아주었다고 인간적인 인연을 강조하였을 때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적인 것이고, 제가 교수협의회를 만든 것은 공적인 일입니다."

  • 작성자 14.09.24 00:03

    @일지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총장님과 배교수님 그리고 저, 이렇게 3 사람만 있었고, 다른 교수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중간에 총장님이 여비서를 불러서 차를 한잔 더 가져 왔지만 여비서는 밖에 있었습니다. 총장실 밖에 누가 있었는지, 몇 명이나 있었는지 그건 제가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다만, 총장실 안에는 세 사람만 있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총장실은 매우 컸기 때문에 안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리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마이크 장치가 있어서 안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밖에 있는 보직교수나 직원들이 듣고 있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 14.09.24 00:25

    @이뭐꼬 ㅋㅋㅋ 어용카페에서는 휘데커라는 나의 아바타가 ㅋㅋㅋ 그 자리에 보직교수 8명이 배석하고 있었다고 ㅋㅋㅋ 이뭐꼬님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ㅋㅋㅋ 난리 브루스를 추고 있네요 ㅋㅋㅋ 정말로 웃기는 짬봉이야 ㅋㅋㅋ 그런 적이 없다고 거짓말 할까봐 ㅋㅋㅋ 글을 삭제할까 봐 ㅋㅋㅋ 내가 캡춰해 두었지롱 ㅋㅋㅋ capture! ㅋㅋㅋ

  • 14.09.23 17:47

    대화를 모르는 사람이 내부에서 대화로 풀어야지 하는 모양세.
    들을 귀가 없고,
    볼 눈이 없는 사람에게 무슨 대화가 가능한가?

    눈을 마주보며 마음과 마음이 통할 때, 대화의 통로가 열리는 데....
    대화는 무슨 대화,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에게는 더 큰 힘이 필요하지요.
    수원대에 회의다운 회의가 있는가?
    일방적인 지시만 있지.
    보직교수들도 닮아가다보니, 회의를 할 줄 모르자나, 일방적인 전달만 할 줄 알지.
    지난 긴긴 세월 동안의 적폐가 바로 회의가 없는 수원대학교, 회의를 할 줄 모르는 수원대학교. 오직 지시만 하는 수원대학교. 아니오를 모르는 무기력한 지식인 집단, 허허 가관이다!

  • 14.09.23 17:57

    자정능력을 상실한 집단에서, 내부로 부터의 개혁은 불가능하지요.
    어첨배들이나 하는 헛 소리가 바로, 우리끼리 해결할 수 있는 데, 왜 외부세력과 연계하냐구?
    헛 소리에 귀기울일 일 없다....

  • 14.09.23 22:25

    이미 수원대학교는 다른 대학교에서 행하지 않는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외부의 관심을 끌어왔다. 나인투파이브, 시간강사하러 왔다가 출근부 도장찍기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육군본부 보다도 더 일방적인 지시사항 받아적기, 그게 안되어 어느 교수가 질분받고 모르니까 지시사항이 잘 전달이 안되었다고 학과장 회의에서 그 내용을 또 적은 일이 있다!
    차암 대학이 어떻게 운영되고 어떻게 경쟁력을 쌓아야 하는지를 도통 모르신다. 사실 경험이 중요하다. 석박사 코스웤을 견디면서 대학의 경쟁력을 어떻게 쌓아가야 하는가 하는 경험 같은 것 말이다. 취업율 제고도 지금같은 프로파겐더적인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내공력과 실험실적

  • 14.09.23 22:29

    창조력을 키워나가야 하는데, 실험실에 들어가보면 한심하다. 교수들 강의는 많아서 지쳐서 실험실에서 학생들 데리고 이것저것 키워드 가르쳐 주기가 벅차다. 실험조교도 거의 없고, 조교들도 미대 출신이 이공대학 학과 조교이다. 한심하다.
    학생들이 불쌍하다. 조교 월급이 거의 수원대 평가 등급과 비슷하다. 그러니 한심할 수 밖에.................

  • 14.09.23 23:19

    조교 봉급을 너무 조금 주니 1년쯤 근무하다가 다른 직장으로 가 버립니다. 거의 매년 조교가 바뀌고 미대출신이 공과대학 조교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러니 업무의 연속성도 없고, 그저 자리만 채우는 수준의 일만 하는 거죠. 교수들 봉급 조금 주면서 "싫으면 그만 두라. 당신 아니어도 그 봉급 받고 들어오겠다는 사람 줄 서 있다"고 생각하는 장사꾼 총장의 셈법입니다. 왜 그렇게 인건비를 아끼려고 그러는지 알 수가 없죠. 비대위에서 해야할 첫번째 과제는 조교 봉급을 다른 학교와 비교 조사해서 대폭적으로 올려주는 일이 아닐까?

  • 14.09.23 22:32

    그러고도 비대위에서 하는 일이 교수들 면담이나하면서 강의위주? 연구위주? 취업위주? 산학협력위주? 교양대학에 갈래?
    참으로 한심하다.... 비대위원님! 교양대학이 뭐하는 곳인가요? 아세요? 아시면 설명 좀 해보세요. 수원대학교 한직인가요? 찬바람 나는? 모두가 안 갈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 14.09.23 23:26

    비대위에서는 수원대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심사숙고해야겠지요. 어떠한 일이 시급한지, 그리고 어떤 일을 먼저 해결할 것인지를 논의해야지요. 현재 잘못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진단하여 가장 시급한 사항부터 해결해야지, 교수들 불러다가 강의위주로 할래 연구위주로 할래 하고 묻는 것은 생뚱맏기조차 하지요. 박진우 교수의 비대위에 거는 기대는 처음부터 깨지고 말았어요. 현 시점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전혀 모르는 비대위라고 말할 수 밖에 없군요.

  • 14.09.24 06:57

    @가지않은 길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자리에 붙어 있으면 연구와 교육을 잘 하는 사람인가? 연구가 바쁘면 저녁 10시까지 있을 수도 있고, 강의가 없고 바쁘지 않은 날에는 일찍 나가서 병원에 가거나 골프를 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임진옥 교수의 취미는 골프라고 알고 있는데 임진옥 교수는 비상상황이 끝나는 날까지 주중에 골프를 안 치겠는가? 박진우 교수는 주중에 치과에 갔다 와서 출장복명서를 작성하겠는가?

  • 14.09.24 07:04

    @이중꼼수 모든 교수들에게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불평이 없습니다. 총장도 교원으로서 봉급을 받는 직책이니 비대위의 결정을 모두 따른다면 나머지 교수들이 불평이 없을 것입니다.

  • 14.09.24 10:06

    @이중꼼수 안됩니다. 치과 치료는 토요일을 이용해야 하옵니다. 주중에는 불허방침을 잘 아시지 않나이까!! 비대위원장님!!

  • 14.09.25 16:48

    병들어 시들어가는 식물이나 동물을 살려내려면, 왜 시름시름 다 죽어가는 지를 알아야 그에 적합한 처방으로 회생의 방책을 처방하고, 그 처방에 따라 정성으로 보살필 때 생기를 되찾아 살아납니다.
    입만 벌리면 위기라고 외치는 사람들아, 왜 위기를 맞았는 지 분석을 하고 설명을 한 후, 최선의 방책이 무엇인지 지혜를 모아보자.
    당신들은 교수들을 머슴으로 보고 시키는 대로만 하라는 건가? 아님 전문 지식인으로 보고 그들이 가진 지혜를 끌어 모아 당신들이 위기라고 나발 부는 현 사태를 극복할 탁월한 방책을 내어 놓은 보고로 보는가?

  • 14.09.25 16:54

    공자님이 일찍이 말씀하신, 3인이 같이 길을 가면 적어도 다른 두사람 중 한 사람은 스승으로 삼아 배울점이 있다고 했거늘, 하물며 이시대의 지성인 반열에 들어서 있는 수백명의 교수들의 비혜를 ㄱㄸ으로 보는 가련한 잘난 사람들.......
    단 한번이라도 지혜를 모아 보란 말이요.
    하루종일, 일주일, 한달이 걸리더라도 난상토론을 통해 지혜를 모을 생각을 해야지, 어디 모양 일방적 지시만 따르다,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 데, 원인분석은 엄두도 못내고, 교수들만 들뽁아 대면 불만만 더 커지고, 언젠가 폭발하지 않겠어요?
    그날을 기다리는 건가? 미리미리 지혜를 모아 상생의 길을 찾아야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