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주말에 경주나들이 갔습니다.
부산엔 벌써 다 져버린 개나리, 벚꽃이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아점겸 식사를 하려고 찾아간 식당입니다.
지방맛집에 올려진 가인녀님의 입맛을 믿고, 네비양의 안내를 받으며 처음 가 보았습니다.
제입맛에는 맛있었어요. 가족 나들이 가실 때 들려보세요.
여기에서 왼쪽으로...
야생화들이 아주 많아요.
할미꽃이네요.
오디를 넣은 소스랍니다.
석쇠구이 2인분(1인분-6,000원)
2사람이 3인분 정도 먹으면 양이 괜찮을 거예요.
김치찜 2인분(1인분-6,000원)
감포방향으로 가다가 만난 시골장에서 장도 보고(일요일만 선다네요^^)
첫댓글 돼지고기 석쇠구이향이 꽃내음과 함께 솔솔 풍겨져오는게 좋은 나들이 코스라고 생각되네요^^
돼지고기 석쇠구이입니다^^
저도 4월초에 이집 처음 갔었는데, 가격대비 정말 괜찮더군요. 경주가면 다시 꼭 갈려구요.
경주가면 꼭 가 보고 싶어요.~
시댁이 포항인데 가다가 꼭 먹고 가야겠네요 요즘은 '건천'쪽으로 빠져가다 보니..... 맛있겠습니다 야생화도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