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ořák / The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신세계로 부터)"
- Nejc Bečan(네이츠 베찬), Gimnazija Kranj Symphony Orchestra
1. Adagio — Allegro molto
2. Largo
3. Scherzo. Molto vivace
4. Allegro con fuoco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으로, 미국에 3년간 체류할 때 미국 전통의 멜로디를 듣고
이를 자신의 국민악파 악풍과 결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신세계 교향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신세계로부터>(Z nového svĕta[4]). 고향을 그리는 듯한 애절한 멜로디의 2악장과,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의 멜로디로 시작하는 4악장이 매우 유명하다.
특히 4악장은 그 특유의 장엄한 느낌 때문인지 매체에서 사용되는 빈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2악장의 주제는 종종 따로 연주되어 민요로 오해받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Goin' Home, 한국에서는 꿈 속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드보르자크의 제자가 교향곡에서 주제를 따와서 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간혹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 F장조 '아메리카'와 헷갈리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의 도입 부분, '빠~밤 빠~밤 빠밤 빠밤 빠바바바~' 하면서
점점 빨라지고 높아지는 건 증기 기관차의 발차 소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도 한다.
드보르자크는 극렬한 철도 동호인으로 유명하다.
교향곡 9번 마단조 "신세계로부터", Op. 10 95, B. 178(체코어: Symfonie č. 9 e moll „Z nového světa“)은
신세계 교향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안토닌 드보르작이 1892년부터 1895년까지
미국 국립 음악원 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인 1893년에 작곡했습니다.
이 교향곡은 그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가 많고, 모든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문헌과 음반에서 이 교향곡은 처음 출판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교향곡 5번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었습니다.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1969년 최초의 달 착륙인 아폴로 11호 임무 중에
신세계 교향곡의 테이프 녹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이 교향곡은 현재 빌리 시계 박물관이 있는 건물에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