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데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1위 | 34% 상술에 불과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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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27% 불필요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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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23%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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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16% 꼭 필요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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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 스와이프)
최근 한 소개팅 앱에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밸런타인 데이’는 예전만큼 의미가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우후죽순 생겨난 **데이로 인한 피로감, 그리고 자기 선택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성향, 경기 불황 등과 무관하지 않겠지요. 그런데도 아직 뜨거운(?) 사랑을 하는 커플을 비롯해서 이날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또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아직 가슴 설레는 날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또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밸런테인데이에는 뭘 사야 하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주얼리(26.7%), 남성은 IT기기(37.4%). 최악의 선물 1위는 여자 53%, 남자 47%가 모두 초콜릿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사기 위해 쓰는 비용에 대해서는 남녀의 40%가 10만 원 미만, 25%가 5만 원 미만, 14%가 15만 원 미만, 11%가 20만 원 미만, 8%가 25만 원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제 아시겠죠? 초콜릿으로 마음을 전하는 날이지만,
단지 초콜릿만 준비하면 안 된다는 것!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올해에만 만날 수 있는 '2020년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아이템'. 이왕 챙기는 거 특별할수록 좋잖아요.
instagram@psscrap_creazioni
바이레도, 너의 이름은 내가 짓는다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2016년에 출시했던 한정판 아이템 ‘
언네임드 오 드 퍼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재출시합니다. 향기를 맡는 사람이 향을 자유롭게 느끼고 해석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제품으로 함께 들어있는 다양한 색상의 알파벳 스티커로 흰색 라벨을 마음껏 꾸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향은 핑크 페퍼, 진 어코드, 이끼, 바이올렛 향이 뒤섞인 어두운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우디 포레스트 계열입니다.
미우미우, 키스를 부르는 티셔츠 월트 디즈니의 〈백설공주〉, 팀 버튼의 〈유령신부〉부터 영화 〈카사블랑카〉의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 〈플래시댄스〉의 제니퍼 빌즈와 마이클 누리까지. 영화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장면이 프린트된 티셔츠로 구성됐어요.
딥티크, 스테디셀러의 화려한 변신 피에르 마리(Pierre Marie)가 파리의 감성이 듬뿍 담은 아르누보 스타일로 1~2월 한정판 스페셜 패키징으로 출시됩니다. 아르누보의 상징적인 요소인 공작새와 향을 이루는 로즈, 베르가모트, 파출리 패턴이 한데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어요. 파리 앙 플뢰르 센티드 캔들(70g, 5만4천원), 센티드 오벌(35g, 8만원), 오 드 퍼퓸(75ml, 21만원), 솔리드 퍼퓸(3.6g, 7만5천원) 총 4가지 아이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러쉬, 파티 분위기 업! 달콤쌉사레한 샤워젤 프린스 차밍과 라벤더 거품이 나는 버블 바 유니콘 혼, 새콤달콤한 향을 가진 배스 밤 러브 보트, 매력적인 꽃향기가 나는 마사지 바 네이키드 어트랙션 등의 개성 강한 인기 아이템과 함께 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은 웨어러블 마스크 유니콘과 제품을 포장할 수 있는 낫랩 3종과 자전거 모양의 포장 박스 조이 라이드까지. 러쉬다운 독특함이 묻어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뜰리에 코롱, 너만을 위한 패키지 연인들의 사랑을 수놓은 데님 케이스와 아뜰리에코롱만의 세련된 향기가 만난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제품이 새로 나왔어요. 옹성우 향수로 잘 알려진 우디프루티 계열의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라이트 우드 시트러스 계열의 투명하고 감각적인 향의 '울랑앙피니', 연인을 향한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한 프루티 시트러스 계열의 베스트셀러 향수 '포멜로 파라디' 중 원하는 제품을 골라 특별한 케이스와 함께 선물해보세요.
아디다스, 감쪽같은 커플 슈즈 아디다스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류의 사랑에서 영감을 얻은 울트라부스트 V DAY PACK을 2월 한정판으로 선보였습니다. 인류 최초의 사랑 ‘아담과 이브’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과 화이트를 각각 남성과 여성의 상징적 컬러로 사용했고, 둘을 연결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가격은 21만9천 원대.
로저 비비에, 사랑을 품은 펌프스 로저 비비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 컬러 하트 모양 크리스털이 들어간 새로운 패턴의 버클 RV 브로샤무르(브로쉬+아무르)를 출시합니다. 레드 벨벳 소재의 키튼 힐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하기 안성맞춤이죠. 이와 함께 슈즈와 같은 매치하면 좋은 버클리 적용된 핑크 컬러 브레이슬릿도 함께 선보입니다.
구찌, 향기까지 잘 어울려 지난 금요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제품, 구찌 길티 러브 에디션은 #ForeverGuilty의 1주년을 기념하여 두 가지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솔직한 방법으로 서로의 관계를 표현하는 특별한 연인들을 위한 라인으로, 불투명한 파스텔 그린의 뿌르 옴므(50ml, 10만7천원)와 레트로풍튜티드 핑크 톤의 뿌르팜므(50ml, 13만7천원) 보틀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아미, 내 마음도 네 마음과 같아 알렉상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이끄는 친근하고 유쾌한 컬렉션이 인상적인 Ami(아미)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티셔츠를 론칭합니다.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의 심볼인 아미 하트가 오버사이즈로 디자인 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로 재탄생했어요. 스타일링이 쉬운 화이트 컬러의 2개 한 세트로 구성되어 개별 파우치에 담겨 배송됩니다. ◉
출처:ELLE
https://www.elle.co.kr/article/4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