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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여행) 4월28일 양평 물소리길 2코스 - 길 위의 꽃은 사람이다 (하)
발견이(윤문기) 추천 0 조회 862 13.04.29 21:58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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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9 22:49

    첫댓글 발견이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자의 마인드가 좋은 길을 조성하는 기초가 된다는 걸 느낍니다.
    낯익은 분들의 얼굴이 참 반갑네요.^^

  • 작성자 13.04.30 09:32

    자꾸자꾸 낯익은 분들이 늘어가네요. 길 위에서 서는 길동무들... ^^

  • 13.04.30 07:29

    성당을 배경으로 베스낚시를 하는 연인 사진도 더욱 마음에 들고,
    고산정 오르기 전 강가에 외로이 선 나무와 휀스가 둘러진 정갈한 길을 걷는 두 여행자를 찍은 사진은 헉~~ 입니다..^^
    회색빛이 감도는 뒷 배경과 밝은 새순이 언듯언듯 보이는 나무, 딱딱하기만 해 보이던 포장길의 깔끔함이 모두 잘 어울리는 듯 자꾸 시선이 갑니다^^
    지나는 마을마을 곳곳을 멋진 시선으로 바라보신 발견이님 시선을 따라가며 즐거운 감상을 하고 갑니다.
    길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고마움 마음을 전하고, 그 길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댕큐~~~ ^*^

  • 작성자 13.04.30 09:33

    이날 생각보다 대기에 가스가 많아서 사진이 많이 뿌옇게 나왔네요. 조금씩 걷어냈지만 성에 차진 않네요.
    토로님의 작품도 기대합니다. ^^

  • 13.04.30 11:20

    ㅎㅎ..저는 작품은 아니고, 걷기 보고서 수준으로 이미 올려놓았습니당~~~

  • 13.04.30 02:07

    참으로 안타가운일들 그 누군가가 다시 만들어군요~~~ 둘래길에서는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저 두 이 날 양평 장에 있어는데 시간이 일러 뵙지를 못 했군요~~~

  • 작성자 13.04.30 09:34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늘 보면 극소수의 몇명이 대다수를 곤혹스럽게 하는 것이니... 그래서 사람인지도 모르고요.

  • 13.04.30 06:57

    베스 낚시가 어떤 낚시인줄은 몰라도 모습이 아름답네요.(지기님께 언제 배워야할듯~)
    유물 공부에 낚시도~~ㅎㅎ
    농작물에 손해를 준다거나, 제발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삼가했으면~~ 안타깝네요...
    모두가 길위에서 시간 시간 변해가는 자연을 감사하는 맘으로 즐길수 있기를~~
    좋은길 만들고 유지시키는 일에 수고하시는 지기님께 감사드려요...

  • 작성자 13.04.30 09:35

    배스 낚시는 살아 있는 미끼를 쓰지 않기에 비교적 여성 인구도 있습니다. 움직이는 동선이 커서 다이어트에도 살짝 도움이 되지요. ^^
    저도 많이는 못해본 낚시 기법이랍니다. ^^
    감사합니다. ^^

  • 13.04.30 07:49

    길위에서 뜨거운 태양 만끽(?)하러 나서야겠네요
    좋은 길동무와 함께라면 그길도 아름답겠지요

  • 작성자 13.04.30 09:36

    네. 올해도 저는 뜨거운 태양과 해파랑길에서 맞짱을 떠볼 생각입니다. ^^

  • 13.04.30 10:39

    좋은길을 걷는 많은분들이 몇 몇분 때문에 눈총을 받고 비난 받으면 안 되겠지요.

  • 작성자 13.04.30 12:45

    길 걷는 이들이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은 구해준 사람 보따리 내놓으라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길을 내어준 분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바탕에 깔고 걸으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요. ^^

  • 13.04.30 14:17

    구비 구비 언덕도 넘고
    옆으로 강을 끼고도 걷고...
    흙길이 좀 더 많았으면 바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양평장은 생각보다 조금 ㅠㅠ
    지역 특산물이
    아직 많이 나는 계절이 아니었나봐요...

  • 작성자 13.04.30 16:38

    양평장만해도 수도권이라서 많이 북적대네요.
    시골 장은 정오를 기점으로 다 파장하는 데가 많더라구요. t.t

  • 13.04.30 15:50

    주민들 집 옆을 지나칠 때는 조심스럽고 미안한 생각이 들던데요...
    시끄럽고 여러가지 신경도 쓰이고..흘긋흘긋 구경하는 것도 짜증날 듯해요.
    먹을것을 찾아 내려왔다가 사람들에게 쫓기듯 황망히 달아나는 노루가 불쌍하네요.

    친구가 넘 보폭이 작고 느릿느릿 걸어 버스도 그냥 보냈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발견이님 사진 보니 저 길을 완주한 게 뿌듯하네요. 여러모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 ^^*

  • 작성자 13.04.30 16:37

    아닙니다. 우리가 좀더 여유있게 일정을 잡았어야 했는데요.
    어쩔 수 없이 그리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담에 뵈어요. ^^

  • 13.04.30 17:40

    봄꽃이 길 위에 피어난 사람꽃을 구경하고 있다.... 참 기발한 표현과 꽃의 시선이 어우러지는 표현이네요.
    먼 시선으로 보는 사람의 행렬이 아름답습니다.
    멋진 사진과 글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3.04.30 19:01

    네.. 비온뒤님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길에서 자주 뵈어요. ^^

  • 13.04.30 18:59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군요 후기를 보면서 함께 걸어봅니다
    이렇게 뒤에서 소리없이 봉사하시고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행복하게 걸을수 있음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지기님 토로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 작성자 13.04.30 19:01

    수니꺼님 덕분에도 많은 분들이 행복해 하고, 웃고 계시잖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즐거운 카페가 운영되고 유지됩니다. 감사합니다. ^^

  • 13.04.30 20:42

    베스낙시도 담장이넝쿨도 인상적입니다
    사진으로 물소리길을 다녀온듯 이야기로 풀어준 풍경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05.01 11:45

    화창한 날이었는데 대기가 흐릿해서 생각만큼은 색감이 안나왔네요. 고맙습니다. ^^

  • 13.04.30 21:08

    잘 다녀오셨지요?
    함께하지못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다음기회 꼭 잡으렵니다^^

  • 작성자 13.05.01 11:45

    네. 담에는 꼭 함께 하셔요. ^^

  • 13.04.30 22:23

    발견이님의멎진사진 잘보앗습니다.근데 하얀색민들래가토종이엇군요..저는노란색만보앗답니다유..ㅎ

  • 작성자 13.05.01 11:47

    네. 노란민들레가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고, 자생종 보다 훨씬 더 많지요.
    하지만 전 우리나라 토양에 뿌리를 박은 건 다 우리나라 꽃이 아닌가 싶어요. ^^

  • 13.05.02 14:23

    민들레꽃받침이 아래쪽을 향해 있으면 외래종이고 꽃받침이 위로 향해 있으면 토종이랍니다. 색깔에 상관없이....잘난척 했습니다.*^^*

  • 13.05.01 00:02

    여러분들과 함께 걷게되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13.05.01 11:47

    네. 저도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

  • 13.05.01 00:43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ㅠㅠ 저희는 정말 놀멍쉬멍 걸어서 종점에 다다르니 5시가 넘었더라구요~ 좋은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보여행자들도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작성자 13.05.01 13:26

    모두가 함께 그런 사람들을 계도해 나아가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일본처럼 그런 사람들을 이지매 하면 더 빨리 해결되겠지만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

  • 13.05.01 11:24

    안구정화되는 사진..굿입니다.!!
    (그많은 사람들중에 제 뒷모습도 한컷 찍혔네요..ㅎㅎ)

  • 작성자 13.05.01 13:33

    앗.. 어디있을까... ^^

  • 13.05.01 13:23

    그냥 무심코 걸은 길이 사진을 보니 달리 보이네요. 어떻게 사슴 사진을 담을 수 있었는지? 다음부터는 발견이님 뒤를 좇아서 먼 발치에서 길을 감상해야 겠어요.
    겨울 이후에 모처럼 나선 길... 제가 미리 예상했던 길과는 달랐지만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항상 부지런히 찍으셔서 올려 주심에 감사드리고 늘 응원합니다.

  • 작성자 13.05.01 13:38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길에서 두분 자주 뵐께요. ^^

  • 13.05.01 13:46

    양평 물소리길 꼭 걷고 싶은 길 이었는데....
    사진으로나마 즐감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5.01 14:16

    네. 띵이님 담에 좋은 길에서 뵙겠습니다. ^^

  • 13.05.01 16:35

    지기님 ㅇㅍ ㅁ ㅅ ㄹ ㄱ 잘 ㄷ ㄴ ㅇ ㅅ ㄴ ㅇ 저도 ㄱ ㄱ ㅅ ㅇ ㄴ ㄷ... ㅅ ㅈ ㅈ ㅂ ㄱ ㄱ ㄴ ㄷ ^^*

  • 13.05.01 16:38

    왼손을 통깁스 했어요 5월 내내 흐미 엄청 불편해요 한손타자도 어렵구요 ㅠㅠ

  • 13.05.01 16:39

    초성 만 써도 대강은 아실꺼 같아서....ㅍㅎㅎㅎ

  • 작성자 13.05.03 12:00

    아.. 감사합니다. ^^

  • 13.05.02 14:30

    점심시간에 먹은 옥천 냉면은 별미였습니다. 거기에 똥그랑땡을 반만 시켜 먹었는데 역쉬 그또한 맛있었고요. 똥그랑땡 반은 행사주관하는 군청 직원이 반 강제로 시켜주면서 먹으라고 했지만 값은 우리가 치뤘습니다.*^^*걷기 주관한 우리 발도행 가족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05.03 12:01

    한 10년만에 다시 찾은 집이네요. ^^ 그때나 지금이나 멋은 그대로... ^^

  • 13.05.03 11:59

    사진 동.행.!!! 혼탁했던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풍경이지요...이런 풍경이 또 유혹하니 아니 떠날수가 없네요~~
    발견이님~ 사진 전시회는 언제쯤 하시나요. 기다립니다......

  • 작성자 13.05.03 12:02

    아효... ㅎㅎ.. 사진 전시회 같은 것 저는 자격이 없어서..
    지금 처럼 카페에서 길 전시회나 계속 할랍니다. ^^ 고맙습니다.

  • 13.06.18 00:18

    길위의 꽃은 사람이다 - 지기님께 어울리는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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