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1월 12일 금요일의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또 시작됐습니다. 오늘 해야할 일들을 머리속에 정리하면서 마음에 설레임도 있고 이런 저런 걱정과 염려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여, 도와주소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은 다 아름답습니다. 다 선하고 다 최고의 것들입니다. 이 아침에 이것을 인정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의 아름다움을 고백합니다. 그중에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나를 만들어 주심을 믿습니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듯이 나를 세상에서 딱 하나 뿐인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게 하소서! 가장 나다운 나로서 살게 하소서! 나의 열등한 부분마저도 감사하며 내가 나로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살게 하소서.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나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하소서.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행복한 사람들이 있음을 믿게 하시고, 누리게 하소서.   오늘도 이 놀라운 사실을 믿고 아름답고 존귀한 나를 발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 안에 있는 열등감과 못난 생각과 추한 마음을 쫓아버립니다. 주님의 사랑 받는 자로 더욱 당당하고 씩씩하게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주여,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지 않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그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나를 발굴하고, 사랑하며, 더욱 성숙해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아름다운 사람다운 아름다운 말을 하게 하소서! 절망과 미움의 언어가 아니라  복된 언어와 믿음의 언어를 쓰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믿음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게 하소서.   오늘도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오니, 주님의 일을 행할 때에, 지혜와 힘과 열정과 주님을 향한 헌신과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주소서! 믿음의 걸음을 담대히 걸어갈 때, 모든 일에 지칠 줄 모르는 사랑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오늘도 전능하신 나의 구원자 주님께 간구합니다. 모든 질병과 감염과 사건사고와 재난에서 저희를 구하여 주소서. 육체의 질병으로 탄식하는 이들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여기저기 난 상처들로 인하여 늘 어두운 생각으로 불행을 부르는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저들의 마음이 성령충만함으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가정의 불화와 인간관계의 상처로 괴로운 마음을 고쳐주셔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젊은이들의 학업과 직장과 결혼과 가정을 복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오늘도 어디서나 주도적인 삶을 살게 하시고 직장을 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소서. 어린 자녀들을 오늘도 세상의 악과 유혹에서 구하여주소서! 흩어져있는 식구들의 안전을 지켜 주소서.   주님을 믿음으로 인해 억울한 핍박을 당하는  전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험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오늘도 주님의 나라가 임하사 모든 억울한 자들의 눈물과 한숨을 거두어 주시고 세상의 모든 전쟁터에 평화가 찾아오게 하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교인들이 주님이 주신 삶의 목적을 잃지 않게 하셔서 오늘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보람된 인생을 살게 하시고,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 전하는 사명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이번 주일을 준비하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성령충만함을 주시고, 교회 나오는 발걸음이 기쁨으로 활기찬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탄식까지도 귀 기울이시는 주님!  이 시간도 이곳에 모여 함께 이 기도문을 주님께 믿음으로 올리며 또한 개인적인 간구와 소원을 올리는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주님, 이들의 기도가 응답되게 하소서! 오늘도 평온한 마음으로 안전한 걸음과 운행이 되게 하소서.   "오늘은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 만드신 날이라, 오늘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편 118:24, 개인번역)   아멘,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나를 위해 만드신 날이기에 나는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오늘 날씨가 어떻든지, 내 기분이 어떻든지, 진료 결과가 어떻든지, 몸 컨디션이 어떻든지, 경기가 좋든지 안좋든지, 일이 잘되든지 안되든지,  누가 날 짜증나고 불쾌하게 하든지, 걱정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나는 오늘도 즐거워할 것입니다, 기뻐할 것입니다! 오늘은 주님이 나를 위해 만드신 날이며,나를 구원하신 성금요일(Good Friday)이며, 나는 오늘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결코 중간에 죽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해피 엔딩을 맞습니다!나는 주인공답게 정의롭고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으로 살겠습니다!누구에게나 친절과 호의와 용서와 칭찬과 축복을 주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