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호일회장(이하 김회장)은 가짜 박사다. 한 마디로 '사기박사'란 뜻이다.
이 한가지 사실만 가지고도 김호일 그가 회장자리에서 하직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일천만 대한노인회원의 억장을 무너지게 만든 사법리스크가 태산같다. 허무맹랑하게 날조한 '박사'로 위신을 세운들 무슨 대수란 말인가? 김호일은 만고에 빛날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자존심을 손상시키고 부끄러움을 뒤집어 쒸운 장본인이다.
법적 책임에 앞서 도덕적 준거에 치명타를 자초한 인물에 다름아니다. "목회자"로서의 진실을 호도하며 생명나무란 "가면무도교회"를 허가없이 중앙회3층에다 차리는가 하면, "사기꾼끼리의 담합으로 만들어 낸 가짜박사 놀이"를 방불케한 팔십세산수연傘壽宴회를 조선호텔에서 거들먹거려 주관한 그 사실이 밝혀진 것 만으로도 하나님 앞에 죄사함을 구하고 쥐구멍 속으로 사라져야 할 몰염치를 저질렀다. 하룬들 회장직에 머무를 명분이 없다.
감출래야 감출 수 없는 사실이다. 사과를 열개 먹어도 맹탕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 뻔뻔한 몰골을 으시으시 들고 다닌다니 어찌 언론이 그대로 바라다보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천하에 이런 불한당같은 가짜박사가 도대체 무슨 철딱서니 없는 무대뽀로 대한민국 노인회의 수장이란 명함을 들고 다닐 수가 있단 말인가? 그자리를 유지할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도 사람이 없는가? 없다는 말인가? 철면피도 유분수다.
제아무리 국회의원 匊獪狋猿 아바타를 지녔다 손 치더라도 대명천지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광명스런 대한노인회원을 더 이상 백안시하거나 분기탱천케 할 수는 없다.
그나마 마지막장식에 꽃 한송이 꽂자하여 지난 8월초 大기자는 김회장을 부른 자리에서 다섯가지의 약속을 수수한 바 있으렸다. 주지하다시피
첫째, 나라예산 빼 먹겠다는 셈법을 바꿔, 나라위해 무엇을 봉사 할 것인가만을 정할 일.
둘째, 선배회장단및 백세시대신문과 우호관계를 정립할 일.
세째, 가짜박사 취득으로 회원들 심려끼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할 일.
네째, 尹대통령旗파골대회 개방할 일
다섯째, 慧人時대사장,대한노인체육회장등 다른인재 영입할 일.이 그것이다.
그러나 김회장은 변죽만 울렸다. 김회장의 약속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의 늪에 빠져버렸다는 혹평을 들어 마땅하다는 중평에 휩싸였다.
오죽했으면, 대한노인회 여론의 중심잡이로 이름 난 "백세시대"까지 들고 나서 대서특필 가짜박사 꼴통을 내 갈겼을까보냐. 민주당 얼굴에다 손찌검으로 뺨치고 백세시대에 귀싸대기 얻어맞은 꼴로 모골이 송연할 장면이다.
그런 와중에서도 김회장은 지난 주, 노인지원재단의 기금을 전용 "대한노인체육회"란 법인을 창설키 위해 문체부산하 조직으로 출범코자 이사회를 열었다. 그야말로 뜻있는 회원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산하 조직으로서의 오랜 전통을 지닌 법적단체 대한노인회의 정체성을 짓밟는 오만방자가 아니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혹평이 들끓는 이유다.
갈수록 태산이다. 이 난국을 해결할 방략은 딱 하나다. 김호일 자신과 대한노인회를 위한 유일한 길이다.
김호일회장은 당장 손을 떼라. 즉각 그 자리를 하직,내려놓으라.
호음박선협 추천 1조회 82323.07.17 03:19댓글 1
첫댓글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