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와 눈발이 날리다가
10시가 되자 날씨 맑아짐.
살짝 쌀쌀했으나
걷기에는 아주 좋은 쾌적함.^^
한라수목원의 걷기 코스가 워낙 다양해
어떤길을 가도 편안하고 이쁜길들.
약 한시간 반 정도 걷고
수목원길에 인접한 "작가의밥상"에서
뷔페식 점심식사.
식사 후
모두와 헤어지고 나와 마중물은
어제 예매해 둔 하얼빈영화를 보기로 함.
목숨 건 이또히로부미 암살작전.
근래
자주 느끼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이 자유가
당연히 주어진것이 아닌
처절한 피 값을 치루고 얻은
귀하고 소중한 것이었음을...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모두 다
지키고 막아오신분들의 값진 희생덕이었음을...
함부로 유린할 수 없는
고귀한것이었음을...
먹먹한 감사함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함께하신분
노래님 촌장님 즐겨찾기님 숲정원님 마중물님 유채님 동동동김님 그리고 지원낭자.
누리언니 점심식사 함께하러 오심.
사진제공
숲정원님 유채님 지원낭자
오늘도 함께해주신 모든님들 감사드리구요
노래님 애쓰셨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음당~~..
올 한해 카페지기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우리 회원님들이
참여로~ 꼬리글로~ 한마음으로
모두 함께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사실 올 한 해 카페지기 자주 자리 비웠죠. 우리 횐님들께서 빈 자리 표시 안나게 잘 챙겨주셨구요.
걷기 끝나고 영화까지~좋은시간 하셨네요
걸어온 발자취 ~함께한 시간들~
한페이지 추억속으로 ~
수고하셨습니다 ❤️
ㅎㅎ 밝고 유쾌한 기운들 함깨함이 즐겁네요. 추억은 계~~속 만들어 가야죠^^
수목원과 40여년간 지내온
촌장은 감회가 ''
함께한 길동무들
건강하게
대나무처럼 변함없이
갑시다
긴 세월 묵묵히
수목원의 변화해 가는 모습들과 늘 함께하셨네요. ㅎ
중심에 자리한 따뜻한 맘 변함없이 함께해요:^^
글 못봐 가까운데 못갓군요
2025년 에도 걷기 하며 건강복 재물복
많이들 받으세요 해피 뉴이어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