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와 지차.
오래전에는 자식들이 많았는데 맏이(형제자매 가운데 맨 먼저 태어난 사람)와
지차(之次:맏이 이외의 자식들)로 이루어 졌다.
보편적으로 맏이는 지차에 비해서 마음이 더 넓고 책임감이 더 강한 편에 속한다.
예를 든다면 아버님, 어머님, 나, 맏딸 그리고 동생들 5명을 거느리고 살았던 아내가 이에 속한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큰 딸집에서 게최 하는데 연계된 가족들 10명이상이 모여서 퍼즐게임을 희희낙락 즐겼는데 가족들 모임은 일년에 열 번 이상이 되는 것은 차로 45분거리 안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쇠고기는 파운드에 30불이상이라는데 1개가 8파운드,
나는 완숙(well done)이지만, 타인들의 설익은(rare)고기는 기름이 없고 연했다.
맏딸에게는 어린 시절 부터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된다고 내가 계속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훈계를 하니 초등학교시절부터 타인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공부를 잘해서 연방공무원이 되었다.
백악관 휘장이 있는 물병은 스스로 공해를 줄이려고 솔선수범 모범을 보려이고 재사용(refill)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골프장갑은 맏딸이 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작은 딸은 내게다 셰탁가능(machine washable)용 메리노 양모로 된 셔츠를 선물했는데 이 양털은 보통의것 보다 더 가늘고 더 부드러우며 피부에 닿아도 문제가 없는 좋은 섬유라고 했다.
나와 아내는 부지런한 편에 속해서 추운날씨인데도 구장이 문만 열면나는 나가는데 작년도 최하의 추위는 28도이었고, 아내도 열심이어서 엊그제는 3도이었지만 워킹을 나갔다 왔다.
나는 건강을 위해서 매일 골프를 치고 치매예방책으로 매일 글을 쓰는 부지런한 사람인데 총계가 790이니 2년이 넘었다.
개념으로 맏이 중에 부지런함과 배려를 겸비한 사람이 보다 많으니
결혼상대자로서는 무난하고 우월성을 띤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