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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사진기록]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식장의 근조화환
준족 추천 0 조회 570 21.10.28 13:0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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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8 13:04

    첫댓글 왠지 짜증이 나네요 아니 전대갈 저양반 화환이 왜 저기에..

  • 21.10.28 13:12

    깐부... 니까?

  • 21.10.28 15:10

    @PANDA 위치가 영 마음에 안드네요 구석탱이에 있어야하는데..

  • 21.10.28 15:43

    @PANDA 깐부 정말 적절한 용어네요

  • 21.10.28 15:47

    @PANDA 근데 우리동네는 깜보라고 한것 같은데.....

  • 21.10.28 13:09

    노태우 욕해도 전씨랑은 격이다르죠

  • 21.10.28 13:13

    앞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1212를 계승하는 정부죠. 518이 아니라.

  • 21.10.28 13:19

    글쎄요 그건 너무 나간 해석 아닌가요
    통합한답시고 둘다 계승하려는 모양...이죠

    대선에서 확실히 국힘을 이길 자신이 있으니 그러는 거라고 해석해봅니다
    (못 이기면 두고 봅시다)

  • 21.10.28 14:30

    @프리드리히대공 둘 다 계승이라니 ㅋㅋ
    더 웃기긴 하네요 ㅋㅋㅋ

  • 21.10.28 15:17

    군 내부에서 친위쿠데타 논의가 있던 시절이 고작 몇년 전인데,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자유민주주의가 그렇게 빠르고 수월하게 독재 잔재를 청산할 수 있을리가요..ㅎㅎㅎ

  • 21.10.28 13:37

    군사반란 수괴도 국가장해주는 좋은 나라죠...ㅋㅋㅋ 정의 공정? 역사의식??? 12.12란 군사반란 없이 노태우가 대통령이 돳다면 인정하겟는데 그게 아니자나

  • 21.10.28 14:01

    제 12대 대통령

  • 21.10.28 14:33

    니가.왜.대통령이야??

  • 21.10.28 15:16

    민주주의가 무너진 다른 나라들을 보면 순순히 정권이양을 한 것'만'으로도 나름 크게 평가를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인의 더러움 만큼이나 그 더러움을 지우려고 했던 노력은 높이 사야하지 않나 싶네요.

  • 21.10.28 15:30

    근데 그게 여소야대로 입법권력에서 힘이 줄어들고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이 아니엿어도 노태우가 그랫을까?? 라는 의문은 매우드네요..

  • 21.10.28 15:43

    @아무것도 모르오 그건 그렇긴 한데 물태우가 마음 독하게 먹고 더 더럽게 무리수를 두려고 했으면 대한민국 아차하면 미얀마 되는거지요. 영삼아재가 하나회 박살내고 십수년이 흐른 503시절에도 친위쿠데타 카드 만지작 거리고 이게 어느정도 성공 가능성 있을수도 있다....라는평가가 나오는게 대한민국 군부인데 80년대라면 군부의 힘이 더 강고하던 시절 아닙니까.

    게다 아직 부칸이 이빨 다 빠지기 전이라 더 복잡하게 흘러갔을 수도있고.

    결과론적으로 부드러운 민정 이양의 한 축을 한 셈이다....가 현실적인 평가지 싶으요

  • 21.10.28 15:54

    노태우도 어느 정도 재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조문을 가능 건 다 이해 할수 있습니다. 분명 노태우는 전두환하고 달라요.
    근데 왜 국가가 공식적으로 국가장까지 치뤄줘야 하는 지 도저히 이해 불가군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문재인 정권에 가장 실망했습니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 대통령이 나서서 결정하고 어떤 반론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 보고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오히려 민주당 쪽에서는 반론이 나왔죠.

  • 21.10.28 16:06

    @▦무장공비 킹치만 군사반란 수괴에게 국가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를 계승한단 대한민국 정부가 12.12 마져 포용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마져...(박근혜 정권 말엽의 친위쿠데타 모의도 아직 조지지도 못했는데...)

  • 21.10.28 17:54

    @아무것도 모르오 에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결국 다들 불만스러워도 어느정도 타협 지점이 나오는거고. 그 결과가 국가장은 해줘도 현충원에는 못들어가는 5.18유족회에서 조문은 가도 광주에 빈소는 못차리는 그런 기묘한 모습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1212를 일으킨 신군부에 대한 역사적 단죄는 앞으로도 끊임 없을것입니다.(그리고 그에 대한 반동도 끊임없겠지요)

    저는 그리고 이 지리한 참호전에서 노태우 국장을 하나의 봉인이나 누름돌이 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군사쿠테타가 잘못 되었고 반성을 해야하는 일이며, 군부독재에서 민간으로 정권을 이양해 민주정권을 세운것이 잘한것이다. 라는 하나의 표지가 될 수 있다고 보기에요.

    (물론 그런 대비에 맞춰 전대가리는 국물도 없스빈다.)

    일종의 데미갓과 전땅크 좋아하는 저쪽 진영에 대한 갈라치기(?)라고 보심이 어떨까요 ㅎ

  • 21.10.28 17:52

    @▦무장공비 그렇긴하죠...지금 현실적으론 말입니다.
    다만 그들은 사죄도 하지않고 재산이 환수되지도 않죠..그냥 역사적으로 개새끼 욕먹고(그것도 전국민이 아닌..)그때 해먹은 재산으로 호의호식하니 ...더 문제겟죠...답답한 부분입니다..

  • 작성자 21.10.28 18:57

    사실 청명계획 사건 등을 생각해보면 노태우가 평화적 정권 이양 외의 옵션까지 고려했을 가능성이 다분하긴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결과적으로 노태우는 평화적으로 정권을 이양했고, 이는 이후 민주화 세력의 정국운영과 국가적 안정에 기여했기에 말씀대로 하나의 업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생각하는 편입니다.

  • 21.10.28 19:49

    @준족 그건 다시 전두환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일이 될 거라서 그 쪽을 선택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 작성자 21.10.28 23:53

    @young026 물론 말씀대로 당대 노태우의 처지는 굉장히 절묘했습니다 :)

  • 21.10.28 16:12

    근데 전대갈은 직접 조문도 못온거 보면 아픈게 맞긴 한가 봅니다. 유병장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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