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
백일기도 시즌1이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서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기,승 합쳐서 오답유형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비댓으로 사진 첨부할게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비문학독해에서 가장 오답이 많았고 다음으로는 문학이 가장 많더라구요 !
(문법, 융합, 규정, 어휘한자는 따로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 암기부족이거나 헷갈리는 개념들은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서 보고있어요 )
현재까지 비문학독해 79.1%, 문학 78.7% 정답률이 나왔습니다.
올려주신 공지글에 비문학 80%이하 정답률이라면 독알을 제대로 다시 보고 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니,,, (내용이 기억나는 지문은 별로 없었습니다)
시간에 쫓겨서 그냥 풀어나간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펜터치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시 풀어보았을 땐 선생님과 펜터치가 일치는 하되 제가 1.5배 정도는 더 많은 것 같고
풀이방법을 알고 (선지를 먼저 본다든지, 키워드를 잡고 간다든지, 지문먼저 본다든지 등등) 풀려고 해도
지문을 읽다가 '이게 중요하면 어떡하지?' → 멈칫 이걸 반복하는 것 같아요
특히 긍정발문에서요 !!!
그래서 저의 고민은,,, 비문학이에요 !
첫째, 독알로 돌아가서 발췌독보단 전체적으로 다시 공부해야할까요?
둘째, 지문 → 선지 → 지문 → 선지 이런식의 반복이 아니라, 지문에서 한 문장~ 세 문장 정도를 반복해서 읽는 것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가B에 영향을 주어 현재는 C가 이렇게 되었지만 여전히 D하다 이런 문장을 읽으면, 펜터치는 하지만 내용이 이해가 안될 땐 불안해서 몇 번씩 더 읽더라구요 괜히 더 불안해지기도 하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29 14:37
첫댓글 네. <다시 푸는 독해알고리즘>으로 유형별로 문제 처리하는 방식을 저와 다시 매칭해 보세요.
그게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방법론과 문풀 과정이 흐트러지면 정답률은 널뛰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모고 회차를 줄이시더라도 <독알>을 꼭 다시 하세요.
지문을 외워서 푸는 것이 아닙니다. 반복해서 읽는 습관도 버리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