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재박 감독이 두산의 김현수가 올시즌 최고의 타자라는 데 완전 공감했다. 김 감독은 2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비가 오자 감독실에서 TV를 통해 전날 두산-히어로즈전 재방송을 시청했다. 김현수가 타석에 나올 때마다 홈런과 안타를 터트리는 모습을 보고 있던 김 감독은 "정말 좋은 타자다. 눈에 들어오는 공은 다 안타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밀어치고 당겨치고, 어떤 구질에도 대응이 뛰어나기 때문에 투수 입장에선 정말 까다로운 타자"라고 평했다. 현역 시절 최고의 교타자 중 한 명이었던 김 감독의 이 한마디는 자타공인 최고 타자로 거듭난 김현수에게 한 번 더 힘을 실어주는 찬사가 아닐 수 없다.
LG는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치러야 하는 입장. 김 감독은 "고의4구로 내보내는 일이 있어도 김현수하고는 정면 승부를 피해야 할 것 같다"며 걱정했다.
네이버 기사에서 퍼온 겁니다....
상대팀의 타자가 잘한다고 인정하는건 좋은데 정면승부를 피하겠다는 이야기까지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내일 선발투수인 봉중근 선수가 이 기사를 본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김재박 감독님 엘지감독 맞습니까??
"김현수 실력 인정한다. 그러나 봉중근이가 잘막아낼것이다"
이게 정상적인 인터뷰 내용 아닌가요??
옆집팬들 이 기사보고 비웃고 난리가 아니던데요...
어제는 우리팀 마무리투수는 새가슴이라고하면서 이재영 선수 기죽여놓더니
오늘은 상대팀 타자가 무서워서 피하겠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군요..
진정 팬들이 원하는 인터뷰 내용은
"내일은 조인성 선수 대신 김태군이 선발로 출장할것이다"
"1군선수들이 지친거 같으니 2군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감독님!!
능력이 안되면 제발 조용히라도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보실 수도 있죠. 그러나 반대로 예전에 페타신 잘 나갈때 '던질 곳이 없다'나 '일단 던지고 결과를 기다려봐야 된다' 는 등의 발언들... 그건 어떻게 하실건가요? 님처럼 말하는 것이 맞겠고 좋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그 선수를 경계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즉, 무조건 나쁘게 보려면 그렇게 보지 않을 수가 없겠죠. 설령 엘지가 10연승 한다하더라도 님에겐 '오호, 김재박 감독 변했네요, 엘지가 10연승...'이런 말을 듣기 보다 '김재박 감독 선수 덕에 잘하면 생명연장하겠네'라고 말할 듯 싶네요. ㅎㅎ
타팀 감독들이 페타신에게 던질곳이 없다고만 이야기했지 고의사구라도 정면승부를 피해야되겠다라는 꼬리내리는 발언까지는 안할걸로 알고있는데요...지금이 자기팀 선수는 깍아내리고 남의 선수 칭찬할때입니까??님말처럼 김재박 감독이 변해서 10연승하면 감독능력 인정해야죠...제가 지금 김재박 감독이 잘하고 있는데 까는건가요?? 님 그러면 김재박 감독이 뭘 잘하고 있는지 알아듣게 설명 좀 해주실래요...
그거나 저거나 비슷하죠. 고의사구나 공 던져놓고 걍 결과 기다린다는 거나... 페타지니 무섭다는 말은 이곳저곳에서 나왔습니다. 님한테는 김재박 감독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기가 이미 지쳤습니다. 지금까지 쭉 대화하면서 제가 댓글단거 다 보셨을텐데요... 그래도 님은 수긍하지 않으시는 것 뿐이죠.
몇가지만 딱 얘기해볼께요. 단, 보는방향에 따라 분명 의견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금지어로 인해서 프랜차이즈 하나 없는 팀을 꾸역꾸역 이끌고 있음.(솔직히 아직 박용택 프랜차이즈로 안봅니다. 이병규 이후론...) 2. FA다 실패했지만 김감독때는 현재 둘은 잘해주고 있음. 3. 발만 빠른 이대형 연속 도루왕. 4.한때였긴하지만, 안치용발굴. 5. 무턱대고 지던 겜->끈기있는겜(결과가 좋지 않은것이 흠) 분명 엘지는 조인성만 빼면 미래가 밝은 팀인것은 분명합니다. 박경수도 타격빼면 자리잡았구요.
딴지라... 님이 "인터뷰하지마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거에 비하면 딴지도 아니죠. 제 글에 뭐라했을때도 전 뭐라 안합니다. 님이 비판적인 글을적었다면 저도 긍정적인 댓글을 다는 것 뿐이죠. 인정할건 인정했고 반박할건 반박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선 10연승? 8연승은 뭔가요? 사실 정민옹만 있었더라도 분명 달라졌을 엘지의 중위권 싸움입니다. 한선수에게 좌지우지 된것도 잘못이고 조인성을 갈아치우지 않은 것 역시 잘못됐다고 보이지만 분명 앞으로의 미래는 밝다고 보입니다.
첫댓글 봉중근 선수 보란듯이 김현수 세타석 연속 삼진으로 잡아주세요!!
ㅎ ㅎ 님 댓글 그대로 되길 간절히 믿고 싶은 1인~~
어떤 글이 문제가 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포기.
봉중근 선수 투지 불타 올라서 무한 삼진 ㄱㄱ
그렇게 보실 수도 있죠. 그러나 반대로 예전에 페타신 잘 나갈때 '던질 곳이 없다'나 '일단 던지고 결과를 기다려봐야 된다' 는 등의 발언들... 그건 어떻게 하실건가요? 님처럼 말하는 것이 맞겠고 좋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그 선수를 경계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즉, 무조건 나쁘게 보려면 그렇게 보지 않을 수가 없겠죠. 설령 엘지가 10연승 한다하더라도 님에겐 '오호, 김재박 감독 변했네요, 엘지가 10연승...'이런 말을 듣기 보다 '김재박 감독 선수 덕에 잘하면 생명연장하겠네'라고 말할 듯 싶네요. ㅎㅎ
타팀 감독들이 페타신에게 던질곳이 없다고만 이야기했지 고의사구라도 정면승부를 피해야되겠다라는 꼬리내리는 발언까지는 안할걸로 알고있는데요...지금이 자기팀 선수는 깍아내리고 남의 선수 칭찬할때입니까??님말처럼 김재박 감독이 변해서 10연승하면 감독능력 인정해야죠...제가 지금 김재박 감독이 잘하고 있는데 까는건가요?? 님 그러면 김재박 감독이 뭘 잘하고 있는지 알아듣게 설명 좀 해주실래요...
그거나 저거나 비슷하죠. 고의사구나 공 던져놓고 걍 결과 기다린다는 거나... 페타지니 무섭다는 말은 이곳저곳에서 나왔습니다. 님한테는 김재박 감독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기가 이미 지쳤습니다. 지금까지 쭉 대화하면서 제가 댓글단거 다 보셨을텐데요... 그래도 님은 수긍하지 않으시는 것 뿐이죠.
몇가지만 딱 얘기해볼께요. 단, 보는방향에 따라 분명 의견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금지어로 인해서 프랜차이즈 하나 없는 팀을 꾸역꾸역 이끌고 있음.(솔직히 아직 박용택 프랜차이즈로 안봅니다. 이병규 이후론...) 2. FA다 실패했지만 김감독때는 현재 둘은 잘해주고 있음. 3. 발만 빠른 이대형 연속 도루왕. 4.한때였긴하지만, 안치용발굴. 5. 무턱대고 지던 겜->끈기있는겜(결과가 좋지 않은것이 흠) 분명 엘지는 조인성만 빼면 미래가 밝은 팀인것은 분명합니다. 박경수도 타격빼면 자리잡았구요.
님글에 반박할 내용은 산더미인데 이쯤에서 그만하겠습니다..워낙 의견차이가 큰 거 같으니 타협점이 없을거 같습니다...다만, 제글에 일일이 딴지는 안걸어주셨으면 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님은 김재박님 옹호하면 되는거고 저는 김재박님 비판하면 되는거니까요...
우선 10연승이나 좀 해보고 말합시다..김재박 옹호하는 분들 보면 정말 지칩니다..김재박한테 이유없이 뭐라고 하나요? 일부러 나쁘게 본다고요? 그럼 님 포함 몇몇분은 이유없이 좋게 보는데요? 지금 엘지에 좋게 볼 상황은 뭐가 있나요? 진정한 팬이니까 응원해야 된다?
딴지라... 님이 "인터뷰하지마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거에 비하면 딴지도 아니죠. 제 글에 뭐라했을때도 전 뭐라 안합니다. 님이 비판적인 글을적었다면 저도 긍정적인 댓글을 다는 것 뿐이죠. 인정할건 인정했고 반박할건 반박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선 10연승? 8연승은 뭔가요? 사실 정민옹만 있었더라도 분명 달라졌을 엘지의 중위권 싸움입니다. 한선수에게 좌지우지 된것도 잘못이고 조인성을 갈아치우지 않은 것 역시 잘못됐다고 보이지만 분명 앞으로의 미래는 밝다고 보입니다.
김재박감독은 입으로 야구하는듯합니다...선수보는안목도 초보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