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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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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인간 내면의 두 얼굴, 방관자효과 (Bystander Effect)
가죽을벗겨라 추천 0 조회 1,453 11.10.21 17:0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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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1 17:06

    첫댓글 이런걸로 토론해보는것도 재밌을거같아. 예전에 대학토론배틀에 나왔던거... 사건의 방관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없는가?

  • 작성자 11.10.21 17:07

    오오옹 그러게ㅋㅋㅋㅋㅋ

  • 11.10.21 17:09

    오 이거 재밌겠다

  • 11.10.21 17:09

    진짜 너무 하다 저 여자애얘기.........

  • 11.10.21 17:09

    이거져 '보라색 옷 입으신 분, 저 좀 도와주세요!' 라고 콕 찍어 말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함

  • 11.10.21 17:40

    2222222222 나 CPR 수업할때 이렇게 배움 사람들이 그냥 도와주세요라고 하면 누군가 하겠지 생각해서 아무도 안한다고 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10.21 17:17

    헐;;; 정전됐는데 가만히 있는거 진짜 무섭다;;;

  • 11.10.21 17:32

    ㅇㅇㅇ 맞아 . 대구 지하철 참사에서 한명 살아남았다고 했나???( 그 지하철 안에 있던 사람들 중)
    그 사람이 아저씨였는데 ... 연기가 나는데도 사람이 다 가만히 있어서 자기만 문 강제로 열고 나가면 병신같을까봐 걍 있을까 하다가 그냥 나왔다는데 ... 그거 나오고 바로 몇분도 안되서 연기 쩔게 나고 문 안열리고 이래서 .... 흠 ㅠㅠㅠ

  • 11.10.21 17:40

    근데 지하철은 전기 자주나가!!! 삼년째 지하철통학중인데 한 대여섯번 겪어봄 ㅋㅋ 금세들어오지않아? 'ㅡ'

  • 우리나라도 착한 사마리아인 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이런 법을 만들어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점은 기본권침해지만
    결론적으로 공익이 더 크지 않을까? 누군가 도울까 하는 생각에 법죄율도 줄어들고
    근데 밑에 훙느 플래쉬 존나 무서움 아이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눈알이 굴러다녀

  • 11.10.21 17:20

    나 혼자 안도와준거면 죄책감 쩔지만
    다같이 안도와준거면 죄책감이 덜하다 ... 뭐 이런거 ㅠㅠㅠ

  • 11.10.21 17:21

    난 솔직히 구경꾼들 많을때 특정 사람을 지목해서 도와달라고 하면 효과 있다고 하잖아?
    그것도 못 믿겠어 ... 과연 도와줄까?

  • 이게 도와줘도 피해보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경우도 있는듯.. ㅠㅠ 세상이 참...

  • 11.10.21 17:29

    무섭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요새는 그런 도움을 악이용하는 경우가 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10.21 17:45

    방관자 효과를 집중적으로 다룬영화가 American crime이지ㅋ 어떤집에 자매를 맡겼는데 집주인이 언니를 지하실에 가둬놓고 학대했는데, 애 비명소리 듣고도 신고한사람 단한명도없음ㅋ심지어 친동생도 방관함ㅋㅋ일종의 집단심리지...남들이 신경안쓰니 나도 신고하면 안되겠다는...

  • 11.10.21 17:59

    나도 나중에 방관자 심리로 영화 만들거야.......

  • 영화 '10억'도 이 내용으로 영화화한 거 아냐?? 이 내용으로 영화 만든거 좀 있었던거 같은데 이런 거 보고 난 꼭 도와줘야지하고 생각해도 막상 그런 상황이 오면 쉽게 나서지 못 할 것 같다.

  • 난 이런 태도가 싫어서 먼저 행동해!! 잘못 알게 된거여도!!! 아니면 아닌거지 하고
    근데 나서게되면 사람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게되서 좀 민망하니까 안나서려는 것도 있는거같애
    우리여시들도 용감한 여시가 되었음 좋겠다!!

  • 11.10.21 19:56

    10억 생각나..

  • 11.10.21 21:04

    오늘, 그러니까 방금 학원앞에서 어떤 어저씨가 쓰러지셨어 그래서 내가 달려가서 도와드리려고했는데 힘이딸려서ㅠㅠ어떻게못하겠더라 그래서 같은학원 애한테 부탁했는데 걔도 쩔쩔매고..근데 걔가 어떻게 우리가 손쓸수없다고 그냥가자는거야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고 어쩔줄을몰라서 그냥 엘레베이터 문앞에있는데 다행히 원장선생님이 오셔서 원장선생님한테 넘기고 들어갔는데 .. 아 제대로 대처못했던 내가 너무 한심하다ㅜㅜ마비되신거같았는데 주물주물해드리고 구급차라도 불렀어야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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