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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경기결과 vs Utah, 홈 13연승
Kempwin 추천 2 조회 1,313 15.12.15 21:1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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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5 21:49

    첫댓글 요즘 파커 잘해주는게 참 고맙네요
    몇시즌 반짝하다가 폼떨어지고 사라지는 선수가 리그에 한둘이 아닌데 우리팀 선수들은 정말 오래가기도 하고 망했다 싶어도 다시 반등을 하는게 참 대단합니다
    팀의 선수관리와 본인들의 훌륭한 work ethic에 운(부상 등)까지 정말 좋아야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그린도 work ethic이 훌륭한 선수니까 반등을 하겠죠? 해야합니다 꼭요...ㅜㅜ

  • 15.12.15 22:02

    상대가 백투백 연장을 치르고 왔지만...초반 나름 일정이 괜찮지만...어찌됬건 차곡차곡 승수를 쌓고 있어서 기분 좋네요...완벽한 시간관리?로 알드가 포틀때처럼 맹공은 아니지만
    뭔가 확실히 녹아들고 있는거 같구요...무리하지 않고 요즘 즐거워 보이는 파커 모습도 좋네요!! go go!!

  • 15.12.15 22:41

    우리팀 상대 백투백등 초반 대진운이 상당히 좋네요.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온다고, 운이 이어지다 우승 하것어요.

  • 15.12.15 22:58

    1. 네토는 오늘 영혼까지 털리더군요. 잔인한 파커.
    2. 파커는 3옵션으로 내려온 이후 무리한 공격을 자제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이로인하여 중요시점에서 폭발력도 보일 수 있고, 참으로 의미있는 시즌이 아닐 수 없네요. 지난시즌에 많이 보였던 속공상황에서 무리한 마무리가 사라지고, 이제 무리한 공격은 카와이와 영규에게...
    3. 그린은 정말로 의도적으로 돌파를 교육시키는 모양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파 앤드 삽질 후 포포에게 폭풍 까임을 당해야 하는데... 딱히 그런 모습이....

  • 15.12.15 23:02

    4. 앤더슨은 샌안의 시스템에 이제 완벽하게 녹아들었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구요. 특유의 드리블 리듬과 1대1 옵션이 있어서, 언제 패스하고 언제 무리한 1대1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수비력도 카와이와는 다른 느낌의 황당한 수비와 리바운드로 상대를 괴롭히고 있으니까요.
    5. 시몬스는 복받은 녀석 같네요. 하필 팀이 잘 나가고 있는 시점에 들어와서 시즌 중에 특훈이라니요. 앤더슨 조차 이런 대접은 작년에 받지 못하고 디리그 갔었는데... (하긴 작년에는 조셉과 밸리가 벤치에 더 있었으니 녀석이 뛸 자리가 없기도...)

  • 15.12.15 23:05

    @박차 6. 버틀러도 딱히 팀 시스템 교육이 필요 없다고 느낀 모양입니다. 그냥 제 느낌인데.... 시즌 초반부터 이미 버틀러는 그냥 샌안의 시스템에 전혀 이질감이 없어 보였어요. 그래서, 교육시간에는 나오지 않고 벤치에 있는 모양입니다. 교육시간에는 오로지.. 시몬스만 뺑이를 치고 있....
    7. 시몬스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앤더슨, 카와이, 시몬스... 이런 녀석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시점에서 상대 벤치 멤버가 걸리기라도 하면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시몬스는 수비에서 아직 미숙한 점이 많기는 하지만 수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압감 이고, 벤치 정도의 플레이어에게는 충분히 위압감은 줄 수 있죠.)

  • 15.12.15 23:08

    @박차 8. 영규는 던컨에게 포지셔닝 교육을 지대로 받은 느낌입니다. 미들슛 던지라고 데리고 왔는데, 줄창 골밑 받아 먹기를 구사중...!! 이거 완전 좋은 의미 입니다. 원래 슈팅이 한번 잡힌 인사이더는 외각으로 돌기 시작하면 다시는 골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농구판 전설이 있는데, 영규는.... 요즘 기특하게도 골밑에 짱박혀 있어요.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 15.12.15 23:09

    @박차 9. 마지막으로.. 캠프윈님.... 글 아주.... 즈아아아아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2.15 23:17

    부상도 없고 승수도 많이 쌓아놓아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니 이런저런 실험을 하는건 당연한거겠지만...시몬스의 발전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지 않기때문에 시몬스가 너무 오래뛰는건 싫더군요. 적응문제를 떠나 출장시간이 보장되야 실전을 통해 발전하게 되는 법인데 현재까진 앤더슨의 출장시간이 너무 짧네요.

  • 15.12.16 00:03

    @Kempwin 앤더슨은 상대 벤치 싱대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앰더슨에게 필요한 것은, 주전급 선수들 상대로 불꽃튀는 경기 속에서의 연습인데, 사실 이런 경기는 별로 없었죠.
    저는 시몬스에 조금 기대중 입니다. 디리그에서는 운동능력만으로 플레이 하던 선수였는데, 상위리그에서는 그것이 통할리 없고 살살 돌아가는 플레이를 몸에 익혀야죠. 게다가 시즌 초반에 비하여는 엄청나게 적응한 듯이 보이구요.

  • 15.12.16 11:28

    @박차 개인적으로는 시몬스과 앤더슨이 경쟁자가 아닌 상호 보완재... 라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돌파의 시몬스와 리딩의 앤더슨... (물론 둘다 점퍼는 다듬어야하지만...)
    마누의 몫을 정확하게 둘로 나눈....

    현재는 앤더슨은 어느정도 검증이 끝났기에 시몬스에게 더 포제션을 몰아주는것이구요...
    물론 지금 현재는 빡도는 상황들이 종종 나오지만... 기다려야죠... 뭐... 로데오 트립까지...

  • 15.12.16 11:36

    @Robinson50 그러고 보니 전성기 마누를 반으로 쪼개 놓은 스타일 이네요.
    (거기에 기럭지 살짝 추가 하고)

  • 15.12.15 23:54

    그런데 오늘 경기는 관중이 많이 비어보이네요,,^^;; 홈 연승 중인데 관중분들이 기좀 불어 넣어 주시지,,,, ㅋ

  • 15.12.16 10:04

    골스에 뭍혀서 그렇지 수비력은 진짜 최강이네요

  • 15.12.16 10:41

    파커가 한번 호구잡으면 진짜 무섭게 몰아치죠... 갑자기 모윌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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