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회사에 부장이 있었다
평소에 어찌나 따지길 좋아하고
조금 부하직원이 자기 말을 안듣는다고
아주 아니 늘 부하직원들을 괴롭혔다
나쁜 상사...........ㅎ
그런 어느날 회사에서 단합대회를
가게 되었다
직원들 오랫만에 바깥공기 쐬고 기분이
업되어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놀았다
하지만 잔소리꾼 부장은 여기까지 와서도
뭐가 그리 못마땅 한지 부하들을 계속
씹고 있었다
꼬옥 그런데 놀러가면 강가 펜션에
모이기 마련이다
아마두 회사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것은
분명할꺼야
모터보트를 타고 모두 신나게 놀고 있는데
하필 부장이 탄 모터보트가 고장이 나서
붕.......하며 멀리 아주멀리 가서
직원들 시야에서 사라지면서 끝...
다른직원들 흠 꼬시다...등등
하고 있을찰라에 부장과 같이 모터보트
탔던 직원이 있었다
근디 나쁜부장은 하필 수영도 못하는것이다
부하 직원은 고민 고민 하다가 억지로
마지못해 구해줬다
부장이 이보게 고맙네 회사로 돌아가서
자네 인사과에 얘기해서 승진 시킴세...
하지만 부하직원 절대 안된다고 한다
부장.........왜???
내가 부장님 살린것 알면 난 완전 왕따
당합니다
절대..............비밀로 해주세요 흑~
그러니까 상사님들 부하직원을 사랑으로
대해 주셔요 녜............(우리부장님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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