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26 수요일
새로운 목적을 위한 나의 전투
일단, 내 개인적으로 이겨내야할 전투는 3가지이다.
그 첫째가 키모 6번째를 받고 난 후 정상을 향해 가고있을 것 같은 Lymphoma Cancer를 견제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두번째가 근 15년 이상을 함께하고있는 Gout(통풍)의 지금과 같은 정상적인 관리이다.
그리고 마지막이 지금 내 나이와의 싸움이다.
세번째는 불가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젊음을 다시 돌리자는 것이 아니다. 내가 늙었음을 잠깐 잊고 일에 열심히 하자는 것이다.
생각과 몸으로 혼신을 다하듯 땀흘리며 일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신성한 삶의 행동 중 하나이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하고있음에 나는 나의 운명의 신에게 감사한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암세포도 주변 조직들이 다들 잘 움직이니 어디에 안착할지 판단불가로 체외를 빠져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 살아나지 않을 것이고 갸웃도 자꾸 움직이는 관절과 근육들에 인하여 저거들도 헷갈려 제대로 자리를 못 잡을 것이다. 나 외의 나를 보는 사람들 또한 땀흘리며 일 잘하고있는 나를 보며 굳이 나이를 짐착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열심히 땀흘리며 일할 정도면 그 결과물로 돈도 들어온다는 의미이다. 뭐,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들어온다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게 만드는 동기부여 중 하나가 된다.
그리고 그외도 몇 가지가 더 있지만, 노인네의 계획은 정확성이 떨어지고 지속성이 부족하므로 차근 차근 전투의 목표를 만들어야 겠다. 이 전투가 오늘 내일 끝날 것은 아니다. 또 그렇게 되어야 하고. 아~ 좀 전에 말한 것, 지속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지속성이 약하다 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나이가 들어 노년이되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 지속성이 떨어짐을 느낀다. 어떤 일을 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오래하지 못한다. 힘이 부친다. 그런데 정신마져도 지쳐 그만하게 한다. 이것을 이겨내면, 그것은 무리이고 이내 몸에 그리고 정신에 영향한다. 그런 것들을 잘 조절하여 노인의 전투를 무리없이 하고 이겨내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생각을 이제는 오래 길게 못쓴다 끝.
변하는 제임스. 다음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