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보 성 요셉 성월 ♤
▶▶ 제29일 :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 평안히
선종하신 성 요셉
♣ 시작묵상 :
성 요셉이 세상 사람의 임종주보 되심은 모든 성인중에 성 요셉이 복된 죽음을 얻으셨기 때문이다.
성 요셉이 임종하실 때에 성모님은 그 좌편에 계시고 예수님은 그 우편에 계시니,
성 요셉이 예수님의 오른손을 잡아 그 강복하심을 간절히 구하며,
또 성모님의 오른손을 잡아 충성한 지아비의 정결한 애정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성 요셉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시며 작별하실 때 그 아름답고 성스러운 정경을
어느 누가 자세히 기록할 수 있을까?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진복자 요셉이여, 나의 정배, 나의 주인이여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대를 내 정배로 정한 후부터 나의 모든 일을 도왔으니,
하느님은 그대가 나를 사랑하고 주님을 기르신 공덕을 크신 은혜로 갚으소서.
이제 그대 존귀하신 영혼이 평안한 곳에 쉬기를 바라나이다." 하셨고,
또 예수님께서 이어 말씀하시기를, "공경하올 요셉이여,
항상 아비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셨기에 이제 내가 아들의 정성으로 공경하며
양부의 손에 친구하고, 모든 사람을 심판할 하느님의 권능으로 강복하고,
또 천상에서 높은 자리를 미리 정하여 나와 성모님의 자리에 가까이 두었으니,
오래지 않아 나와 한곳에서 천국 복을 누릴 것입니다.
이제 아브라함의 품으로 갈 것이니 그곳은 임보의 안소입니다.
그곳에 있는 옛 교회 성인에게 먼저 이렇게 알려 주시오.
오랫동안 기다렸던 구세주가 오래지 않아 그들을 이끌어 승천할 것 입니다." 라고
그때에 성 요셉은 어떠한 마음으로 거룩한 사랑의 정을 품었을까?
성 요셉이 뜨거운 마음으로 예수 마리아의 거룩하신 이름을 부르시고,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성인께 친구하시고 성인도 또한 예수님께 친구하며
기쁨이 지극하신 마음으로 선종하시니,
오! 복된 성 요셉의 임종은 하느님을 사랑함이 극진하다 하였고
또 현자가 말하기를, '성 요셉이 임종 하실 때에 나이 70세다' 하고,
또 성 예로니모는 '성 요셉의 임종때가 세례자 요한이 유다 백성들에게
세례주시던 때와 멀지 않았다' 고 하셨다.
♣ 마침묵상 :
나도 죽을때 성 요셉처럼 예수님과 성모님의 품에서 평안히 세상을 떠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살아생전에 성 요셉의 덕행을 본받을 것이니
마땅히 예수님의 교훈을 듣고 성모님의 삶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만일 선으로써 행실을 다스리지 않으면 끝날에 어떻게 성 요셉처럼 복된 죽음을 얻을수 있겠는가?
이제부터 예수님과 성모님과 성 요셉을 따르면 임종할 때에
예수님과 성모님이 나를 떠나지 않으실 것이니,
예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일생에 행실이 성모님과 성 요셉처럼 나의 뒤를 따랐으니
천국에 갈 것이다' 하실 것이고, 나 이제 죄를 피하며 사욕을 이기고
성모님과 성 요셉의 공로로 죽기까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떠나기를 원하면
임종할 때 예수님과 성모님이 나를 도와주시어 선종함을 얻기 쉬울 것이니
성 요셉께 기도 드리기를,
○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서 평안히 선종하신 성 요셉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서 평안히 선종하신 성 요셉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매일 선종을 예비하고 또 죽은 영혼을 위하여 기도할것
▷기 도 지 향 : 선종을 예비하지 못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한다.
▶성 요셉의 행적 : 성 요셉을 공경하는 사람은 선종의 은혜를 얻음
옛적에 글레멘스 제11세 교황은 지혜가 뛰어나고 덕행을 오히려 그 지혜보다 더 뛰어나셨다.
그 교황은 예수님과 성모님 외에 성 요셉을 열심히 공경하고 그 공경하는 정을 나타내기 위하여
두어편의 글을 지어 성 요셉을 찬양하였으니 지금 성 요셉 성월달에 드리는 찬미기도이다.
이같이 정성된 열성을 받은 것이다. 글레멘스 교황이 중병으로 위독하였는데
성 요셉 축일이 가까워 그 병이 악화되고 그 괴로움이 더욱 심하여
임종할 때가 가까운 것을 생각하고 성 요셉의 인자하심과 그 능력을 강론하며
"사람이 살아생전에 성 요셉을 공경하면 죽을 때 반드시 그 전구하시는 은혜를 얻을 것이니,
나 일생동안 성 요셉을 사랑하여 나의 주보로 모시고 항상 성 요셉 축일날에 죽기를 바랬는데
오늘이 마침 성 요셉 축일이라, 성 요셉이 나를 인도하여
요셉성인 앞에 가도록 허락하시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고, 말한후
그 교황은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던 중 평안히 이 세상을 떠났다 한다.
*성 요셉 호칭기도나 정한 기도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