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재산업 투자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
국내 1위 소재 생산 Roll-to-Roll 장비회사
- 피엔티는 국내 1위(M/S 37%) 소재 생산 Roll-to-Roll 장비회사. Roll-to-Roll 장비는 IT소재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로서 생산성이 우수하여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IT기기의 소형화 및 FPCB 범용화로 수요 증가 추세
- 정부는 국내 IT제품 경쟁력 확대를 위해 IT 소재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선정. 최근 국내 기업들의 경우 반도체, OLED, LED, 2차전지 등의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Roll-to-Roll 장비를 국산화할 필요성 증가
다양한 전방산업과 매출처 다변화로 안정적 성장 가능
- 동사 사업부문은 1) IT소재 사업, 2) 2차전지 사업, 3) 반도체 사업으로 구분
1) IT소재 사업은 LCD/OLED 필름, 전기전자 소재(MLCC, FPCB), Copper Foil(동박) 제조에 필요한 Roll-to-Roll 장비 생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기(MLCC), LG전자(3D TV 편광필름), LS엠트론(Copper Foil)
2) 2차전지 사업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의 Base 원단을 Coating, Press, Slitting하는 Roll-to-Roll 장비 생산. 매출처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3) 반도체(LED) 사업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서 국내 최초 반도체 300mm Wafer Grinder 장비 개발에 성공하여 LG실트론에 공급. LED 조립장비 Die bonding 장비는 일본 KAIJO에 공급, Trim+Test Handler 장비는 LG이노텍에 공급. 추가로 카메라 모듈 자동화 설비인 VCM(Voice Coil Motor) Auto Line 개발하여 2011년 11월 계약완료
예상 공모가는 저평가로 판단
- 2012년 예상 매출액 1,050억원(+38% y-y), 영업이익 148억원(+32% y-y), 순이익 110억원(+23% y-y), 예상 공모가 기준 PER 4.9~5.5배로 저평가 판단
- 2012년 1분기말 수주잔고는 434억원 기록. 공모자금(129억원)은 신공장 건설과 신규 장비개발에 사용 예정.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212만주(56%)
- 국내 IT소재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동사의 소재 생산 Roll-to-Roll 장비의 성장성이 기대됨. 또한 동사의 전방산업과 매출처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