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3순위 삼성이 빅맨을 버리고 김진영을 뽑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수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 각양각색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박정현, 김경원이 지명된 후 삼성의 선택은 김진영이었고 이 결정은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종전 김훈의 17점보다 1점 모자란 16점을 기록한 김진영은 리바운드도 6개를 기록하며 궂은 일도 잘할 수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진영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졌지만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장소를 잠실로 바꿔 kt와 금요일에 재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김진영의 홈 데뷔전이기도 한 이 경기에서 과연 복수전(?)에 성공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SK 문경은 감독은 1순위가 나와도 김진영을 선발할 정도로 김진영에 대한 열망이 컸다고 들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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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의 올바른 선택" 서울삼성 김진영 데뷔전 기록.jpg
환상의 식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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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22: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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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진영이 스크갔으면 더 볼만하긴 했겠네요ㅎ
확실히 어울리는 스타일이긴 하네요 ㅎㅎㅎ
딱 최준용 안영준 롤??
우짠지 김유택 아들이넹. 오리온에 갔으면 딱인데 !!!
안양팬인데.....아직 시즌이 많이 남긴 했지만 로터리중엔 우리가 제일 잘못 뽑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용 ㅠㅠ~~
근데 193에 65킬로 맞나요....?;;;;
원래 저 집안 내력 같아요. 근데 강골이라 힘들은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