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자드레스에 마음을 한눈에 뺏겨버린 30살 아이엄마 박미란입니다!!^^
돌잔치 준비를 하다보니 신경쓸게 정말 많더라구요ㅠ
결혼전 같지않은 몸매때문에 의상문제가 가장 고민이더라구요... 직접가서 고르려고 돌잔치 협력업체를 가보려다가 검색으로 알게된 수자드레스♡
그냥 구경만 했을뿐인데....벌써 전 모델속 언니가 되어있더라구요......ㅜ ㅜ
현실이 아님을 알지만 그래도 예쁘게 소화해내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들어 바로 예약완료했습니다!!
드레스도 예쁜데 이런 좋은 행사까지 하셔서 저도 한번 도전해봅니다!!
2년연애끝에 싸움한번없이 결혼에 골인~♡
이렇게 싸움한번 없이 잘지내던 우리가...요즘은 매일같이 투닥거리네요 ㅠ ㅠ 그러다가도 아이보고 웃으면 사르르~ㅋ아이보고 산다는말 벌써 조금은 알거같아요 ㅎ
누구나 그렇듯 가장 예쁠때었던것 같아요.....ㅠ ㅠ다시 돌아가기가 쉽지가 않네요~휴~~
결혼 2년만에 이렇게 이쁜아기가 태어났어요~^^ 태어난지 하루 된날 찍은 사진이에요~
뱃속에있을때 24키로까지 불어버린 체중으로 태교도 잘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힘든시간을 보냈었는데...아이가 태어나면 다 돌아올줄알았지만...착각이었죠 ㅎㅎ 하지만 우리아이 보면서 행복한건 말로다할수 없겠죠?ㅎ
아이낳기 두달전까지 전 파티쉐로 10년을 일하다 육아휴직 중인데요~ 오랜시간 쉬지않고 일만하다 임신해서 살만찌니 많이 우울하고 힘들더라구요.. 슈퍼뚱땡이가 되어버린 제모습이 정말 싫었습니다 ㅠ 아이를낳고도 아직 6키로가 남아있는 상황이에요~~출산후 만족스럽지않은 제모습이 남편과의 사이도 소원해지더라구요ㅠ남편이 워낙 날씬한 스타일을 죠아해서.. 빈말로라도 안빼도 예쁘단말을 안해요!!흥 !!
그래도 이렇게 예쁜 우리아기가 옆에있어 행복하지만 이렇게 드레스 입을날이 또 언제올지 모르는데 육아에 지쳐 못생긴 아줌마말고 살도 조금만더빼고 결혼전으로 돌아갈순없어도 흉내는 내보고 싶은데 자신이없어 체형커버가 가능하고 고급스런 모멘트 숏으로 했어요~ 사실 화이트 드레스가 너무 입고싶은데 안어울릴까 도전해보지 못했습니다 ㅠ
우리아이 첫번째 생일 사진에 예쁘게 남고싶습니다 ~~!남편에게도 나아직 죽지않았어!! 라고 말해주고싶네요 ㅋㅋ뽑아주시면 살빼서 예쁘게 입을께용~!!!ㅎㅎㅎ
또 한장으로 기억될 가족사진에 수자드레스를 입을수 있게되어 너무좋아요~~!!
식구많은 시댁식구 앞에서 멋지게 짠~!
나타나고 싶어요^^
메인드레스가 블랙이라서 화이트 드레스입고싶은데 그중
실버스픈 아님 크림파인 혹시안어울릴까 못했는데 꼭 꼭 입어보고싶어요!!!! 낮잠이나 헤이준도 요~ 예쁜드레스 너무너무 많아 정말 고민이었어요 ㅠ
친구가 이제 8주인데 수자드레스 너무 이쁘지않냐며 너도 돌잔치드레스 수자에서 하라고 했답니다 ㅋㅋ 입어보지않았지만 안입어봐도 멋진옷이 올것같아요~~^^
제 체형은 팔뚝과 뱃살이 문제입니다 ㅠ 꼭좀 뽑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