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기 목요입니다!:-) 제가... 첫 스타트라니... 두근두근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읽어보시면 제가 얼마나 허접한 인간인지 알 수 있으시리라 기대해봅니다.
1. 사진 ㅋㅋㅋㅋ핸드폰으로 작성중이라... 제가 82기 지원할 때는 아주 해맑은 사진으로 보냈는데요... 왠지 모르겠지만 20문 20답에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교 졸업사진 찍을 때 풀메이크업 받고 엄청 뽀샵 잘한다는 스튜디오 가서 찍은 사진으로...ㅋㅋㅋㅋ 아마 못알아보실 것 같네요...
2. 닉네임을 쓰게 된 이유 목요! 라는 닉네임은 목요일 할 때 목요입니당. 어느 커뮤니티에 가입할 때 닉네임 뭐할까 하다가 '요일로 해야지~' 하구 그날이 화요일이라 화요 했는데 화요가 있어서, 수요는 demand 같아서 건너뛰고, 목요가 되었다는 이야기.
3. 어떻게 알고 오셨나? 솔땅은...<3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동호회니까요...! 알게되었죠!
6. 성격 제 성격은 더럽... 흑 더러워요ㅜㅜ 하고싶은 말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하고 싶은 말은 다하고 사는 성격입니다. 호불호 명확하고 표정에 다 티나요...ㅠㅠ 사회생활 잘 못함... 그리고 엄청난 귀차니스트이고, 게으르고, 소시민적이에요. 내향적이라서 누가 불쑥 다가오면 도망가구요... 처음엔 안그래보여도 곧 모두들 저를 파악하시게 될거에요ㅋㅋㅋㅋ 그래도 82기 동기분들 다들 너무 좋아보여서... 같이 잘 어울려 지내길 희망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힝ㅋㅋ
7. 가족 엄마 아빠 언니가 있는데, 저는 회사 근처(신사역)에서 자취하고 있어요. 자취방 짱 더럽... 홍대에서는 부모님댁(은평구)이 더 가깝거늘ㅠㅠ
8. 직업 저는 마케팅조사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재미없는 직업이죠. 그리고 야근이 너무 많아요. 야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ㅅ;
9. 사는 곳 신사역 근처에 살고 있답니다~ 진심으로 홍대로 이사 가고싶어요ㅜㅜ 그렇지만 제가 서울에 있는 깨끗하고 쾌적하고 집밥이 제공되는 부모님댁을 놔두고 자취를 하는 명분이 회사가 너무 멀어서 이기 때문에 홍대로 이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답니다... 속상ㅠㅠ
10. 취미 & 특기 취미와 특기는... 시체놀이...?ㅋㅋㅋ 몇시간이고 누워있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밥도 안먹고 그러다가 굶어죽을 뻔한 위기를 몇번 겪어봤답니다ㅋㅋㅋㅋ
11. 주량 & 술버릇 주량은 잘 모르겠는데, 섞어마시는거에 매우 약해요. 술버릇은 술이 술을 부른다고... ㅠㅠ술 취하면 자꾸 신나게 마셔서 다음날 죽어요...ㅠㅠ 제가 막 신나서 벌컥벌컥 마시고 있으면 부디 말려주세요ㅠㅠ
12. 본인의 매력 ㅠㅠㅠㅠ이게 뭔가요ㅠㅠㅠㅠ알면 솔로가 아닐거에요
13. 좋아하는 음식 &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은 달달한 떡볶이...<3 고기...<3 현미밥...<3 집밥...<3 술...<3 싫어하는 음식은 없지만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생선... 조개(탕 국물은 좋아함)... 굴... 밀가루(ㅠㅠ건강을 위해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 외 몸에 냄새 배는 것들(탱고를 위해ㅋㅋ)
14.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일단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뇌에서 자동으로 스위치를 꺼버리듯이 잠에 들어요. 그러다가 일어나면, 일단 배고프면 우울하니까 먹을걸로 배를 채우고, 그 다음에는 생각하죠.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 그리고 이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다 하고 마인드컨트롤을 시도해서 성공하면 끝. 실패하면 음악도 듣고 매우 드물게는 청소도 해보고, 제가 믿고 따르는 사람들한테 칭얼거려보고, 그러다가 술을 퍼마십니다. ㅋㅋㅋㅋㅋ
15. 가장 좋아라하는 날씨 & 계절 가장 애정하는 것은 겨울, 바람 없는, 맑고 청정하고 차가운 밤공기...! 는 제가 겨울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지금은 그저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ㅜㅜ그만 춥고 싶음. 봄옷입고싶다!
16. 이상형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상형이 참... 옛날에 열심히 정리해놨던 이상형이 있었는데요... 부질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상형은 이상형이니 나열해보면... 인문학과 철학과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하늘을 올려다 보는 사람.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내가 뭔가 배울 수 있는 사람. (물론 배울 점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따뜻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이 정도만 해야지... 또르르...
17. 탱고 말고 다른 춤을 배웠나? 대학생 때 학교 체력단련실에서 어렸을 때부터 너무너무 배우고 싶었던 발레를 3개월 배워봤어요...<3 재미있었어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실신할 것 같아서 그만뒀지만...
18. 솔땅 82기에 지원하게된 계기 솔땅에 항상 들고싶었어요... 훈훈한 분위기+_+ 우리 좋은 82기 동기분들과, 싸부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19. 나에게 땅고란 너무 어렵다!!!!
20. 솔땅인들에게 하고픈 말 & 다음 이성 주자 지목해주세요. 마감에 쫓겼지만 최대한 열심히 작성했으니 예쁘게 봐주세여.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수업도 기대돼요<3 이따 만나용! 다음 이성 주자...! 는 아직 말씀 나눠본적은 별로...거의... 없지만 화요 정모도 다녀오시고 열혈 82기 멤버로 부상중이신 초보인생님께! 바톤을 넘기겠습니다~ 짝짝짝
어떻게 하면 떡볶이집 vip가 되는건가요!! 꺅ㅋㅋ담에 데려가주세요 꼭!!
완소땅게라 목요! 솔땅에서도 인기 짜응!
ㅋㅋㅋㅋㅋ쏩쏩님ㅋㅋㅋㅋ명단에서 못알아봤는데 강습과 쁘락에 사진찍히신거 보고 놀랐어요>_< 82기 동기<3
매력이 넘치시네요^^
어이쿠 감사합니다ㅜㅜ 소피아님은 첫인상부터 기품이 넘치시던걸요!>_<
사진과 실물 같음^^ㅋㅋ 회사가 인근이니 오다가다가 한번은 마주쳐봐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칭찬 감사합니다ㅋㅋㅋ언제 점심이나 저녁 식사라도 함께 해요~!!
우리 발표회 때 결국 서로 못찾고 ㅎㅎㅎ 수업시간에 얼굴 마니 봐둬야겠어요~ㅇ ㅏ 이상형 겹친다 ㅋㅋㅋ
ㅋㅋㅋㅋㅋ이상형인 사람 발견하면 소개해드려야겠어요...는 불가능...?ㅋㅋㅋㅋㅋ수업때 만나요<3
오신다오신다 하더니... 드뎌 쏠땅입성환영해요~ㅎ 인간미 느껴지는글 잘봤습니닷~
환영 감사해요~~ㅋㅋㅋ조이 선배님 잘부탁드립니다~~~^^인간은 역시 더러워야죠...ㅋㅋㅋㅋㅋ쿠ㅜㅜㅜ
참. 목요는 머리 올리는게 훨씬 잘 어울리네~ 다음엔 머리 올리고 와~ ㅋㅋㅋ
저 사진이랑 비교하시면 아니되어요ㅜㅜㅋㅋ
@목요(솔땅82) 그래도 담엔 올리거나 묶고 와~ ㅅㅅ
첫날 첫뒤풀이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목요님 기억이 나요..
조용한듯하면서도 잘 어울리고..보기 좋았어요..^^
아라한님♡ 저도 얼굴 기억 장애가 있는데 아라한님은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기억나용ㅎㅎㅎ앞으로도 자주 뵙고 친하게 지내요!!
ㅋㅋㅋㅋㅋㅋㅋ 먹요양~ 저 사진 속 언니는 누규?? 나 소개 쫌 시켜주련?? ㅋㅋㅋㅋㅋㅋ 밍구리의 완소 꿈땅 멍요의 솔땅 입성을 환영하오~ ㅋㅋㅋ
ㅋㅋㅋㅋ꺄<3 완소 밍굴님의 환영을 받다니 영광이에요!!!! 사진속 인물을 소개해드릴 수 없는게 참말로 안타깝네요ㅜㅜ
사진ㅋㅋㅋㅋㅋㅋ 목요님 더러운 성격 완전 사랑스러움ㅋㅋ 동기님 방가방가ㅋㅋㅋㅋ
ㅋㅋㅋㅋㅋ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 반가워요 아지 동기님♡♡♡♡♡
이분들.. 82기에 계시다니.... ㅎㅎㅎ
우와 인기 쩐닼ㅋㅋㅋㅋㅋ 댓글이 70개 돌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많은 관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우아~~ 목요님이다!! 82기 환영 드립니다
꺜ㅋㅋㅋㅋ감사합니다 선배님~~ㅋㅋㅋ
더럽.....the love...
...<3 윤꼬님은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