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오월 축제의밤!!!!

[김영순]

지금 생각해도 아름다운 밤이었다.

오월 문화방에서 축제를 한다는 상복친구의 얘기를 듣긴했었지만

내가 그 축제에 한부분을 직접 참여하리라는 생각을 못했었다.

어느 날인가 상복친구의 제안이 왔다

언젠가 몇친구에게 시낭송했던것이 내게 이렇게 멋진 축제에

출연할수 있는 기회를 준거 같다.

처음엔 친구들 앞이니 편안하게 할수 있겠지 했는데

소통홀에서 2차 모임때 처음 나갔는데 축제준비를 위한 의지가

대단하였다

그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친구들의 열정에 놀랐다

럭셔리한 축제를 위해서는 무대의상를 준비하자고 하는

의견이 나왔다

명숙이는 나름 준비했다고 하고  정은이랑 은하랑 의상준비를

위해 약속한날 갑자기 집에 일이있어  함께 못했고  무대의상을

입을만큼 몸이 바쳐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 있는 한복중에서

하나를 입기로 생각했지

축제의날 친구들은 무대의상에 악세서리등

준비를 잘한거 같았다 그런데 미영이 인숙이가 의상준비를 못해

걱정하던차 국경영친구가 그런쪽일을 하는지 난 처음 보는 친군데

자기가 드레서 2벌을 준비해왔다며 미영이 인숙이를 코디해준다

참 아름다운모습이었다 잠깐 동안 미영이와 인숙이도 완전 럭셔리한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ㅎㅎ 경영아 고마워 수고했어~~

친구가 이래서 좋은가 보다 

경영이와 명숙이가 친구들 머리도 만져주고

메이컵도 해주면 분장이 끝나고 대기상태 ( 약간의 긴장과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위에서 개회사가 나오고  상복친구의 축사와 지기의 인사말

정인이의 소녀같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어서 명숙이딸

한송이양의 천년학 대금연주가 들려오면서 

우리들의 1부 시가 머무는 곳 순서다

찬근친구의 오색풍선 자작시낭송을 들으며 잠깐 분위기를 보니

듣는 친구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

이어 명숙이가 딸 한송이와 함께 시낭송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명숙인 좋겠다 저런 딸이 있으니 (부러움이~~)

그다음 내차례다 

무대로 나가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왔다

우리가 지금 오늘이 아니었으면 언제 이런 무대에서

서로 마음을 공유하며 낭송하고 들을수 있을까?

다시금 이런 멋진 자리를 마련한 문화방과  함께한 모든친구들에게

고맙다는말  하고 싶다

미영이, 정은이, 은하,인숙이.모두들 연습할때 보다

멋진낭송으로 친구들 마음에 기쁨과 행복감을 주었지.......

영탁친구 명품진행으로 시가 머무는곳이 더 빛날수 있었다 

친구들 고맙고 수고했어

음악이 머무는곳에는 은희와 종구친구의 입담과 재치가 한결 분위기를

띄워주었지  둘이 콤비가 딱이더라~~

현자와 화숙이의 현란한 춤과 노래솜씨

옥배,인하,양순,선영,종구친구들 노래 가수같더라

우리의소리 정희친구 민요가 흥과 분위기를 한결 더 띄웠어

은하 ,승기 ,정은,영탁이의 사물놀이 짧은시간에 정말

멋졌다 정말 우리오륙동창방은 끼많은 친구들이 많지?

친구들아 너희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축제의 밤은 더욱더

빛났던거 같아 모두모두 고맙고 수고많았다

그리고 안보이는곳에서 힘써준 친구들 모두 고맙다

우리는 이렇게 함께하면서 일상에서 탈출해 우리만의 축제를

즐기며 살아가면서  우리 삷을  풍요롭게 가꾸어 가는것이겠지,...

그래서 산다는것은 즐거운거 맞지?

행복했던 축제의 밤을  잊을수 없을거야~~~

[전화숙]

영순이 목소리가 넘아름답고 성우 뺨치더라 모습도 예쁘고 수고했어여

[김영순]

화숙아 너의 깜찍한 백댄스 더 멋졌어 ㅎㅎ 고마워 우리 오래 잊을수 없겠지~~

[김영재]

그 목소리 다시 한번 더 듣고 싶어요~~ㅎ

[김영순]

고마워 다음에 기회되면 편한자리에서 한번 더 들려줄께 ㅎㅎ 쑥쓰럽다

[김현자]

한복이 영순이 처럼 우아했던 것 만큼이나 천상의 목소리~ 푸욱 빠졌었단다.. 고마워..

[김영순]

현자야 너의 현란한 춤솜씨와 노래 정말 멋졌다 매력만점이었다구 함께 해서 고마워~~

[정수현]

우아한 매무새에 고운 목소리의 시 낭송 다음에 기회되면 들을수 있을련지...........

[김영순]

고마워 기회되면 우리 아주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낭송해보자

[이은희]

영순아...독특한 매력이 있는 네게 그런 멋진 품위까지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그런데, 리허설 때 보다도 실 무대에선 모두가 그렇게 다 들 잘 하는 이유가 열정 때문이 었던 것이 확실해...우리 또 한 번 일 저지를 날을 기다려 보자~~

[김영순]

은희야 너는 명품 사회자야 참 멋을 아는친구더라 함께한다는 것이 이처럼 행복감을 준다는거 우리 다같이 공감했지 고마워

[국경영]

영순아.. 자태가 넘 곱고 이뻤어 목소리도 쥑이더만..ㅎㅎ 고마워 친구들이 있어 행복하단다..

[김영순]

경영아 나 처음 봤는데 어쩌면 그렇게 마음이 고운지 정말 고맙더라 친구들위해
코디해주어서 고맙고 좋은친구가 있어서 행복했어

[김기훈]

영순이 시낭송 굿 이였어~고운 목소리에 미소도...^^

[김영순]

고마워 ~~ 열심히 해볼께

[김종구]

영순이여 목소리는 너무 아름 답고 성우가 아닌가 할 정도였어 참 끼가 많은 우리 동창들 자랑스럽다

[김영순]

고마워 명품진행과 노래솜씨 보통수준이 아니더라 가수가 아닌가?? 수고많았네 친구~~

[윤현옥]

이쁜 목소리 듣지 못해 많이 아쉽네! 담에 또 기회가 있겠지.

[김영순]

고마워 다음기회가 되면 함께 즐거운시간갖어보자

[김성태]

한복 차림새가 단아하게 잘 어울리는친구 목소리는 또 어떨려고 안 봐도 딱 이지뭐 ㅎㅎ

[김영순]

고마워 곱게 봐줘서 ㅎㅎ

[정예원]

고운 한복에 잘 어울리고 시낭송도 넘 좋았어요

[김영순]

고맙다 친구 열심히 해볼려고 노력중이야 ㅎㅎㅎ

[김미향]

영순이의 시 낭송을 못 들은게 제일 아쉬워~

[장미소]

멋졌던 신촌의 밤이 아쉽네...늘 추억을 기억하며 행복하시게

[박선영]

영순아, 내 후배가 니 목소리에 반했단다. 어쩜 그리 옥구슬 같냐구,, 성우 출신 아니냐구,, 아주 잘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