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11월 21일부터 4일간 장성공공도서관 강당 외 1곳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92명과 장성교육청 및 장성공공도서관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2022. 교직원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안전 의식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분위기 속에서 학교 현장과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장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서춘화 소방위의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으로 이뤄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실습을 통해 몸으로 직접 익히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응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