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연말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노래상’ 등 연이은 대상을 차지하며 최정상 아이돌로 등극한 비스트가 8개월만의 신곡 ‘이럴 줄 알았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 곡은 2월 4일 서울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월드투어 ‘Beautiful Show’를 위한 스페셜 싱글이기도 하다. R&B, Hip-Hop 장르의 ‘이럴 줄 알았어’는 작곡가 라도의 곡에 비스트 용준형이 참여한 곡으로, 반복되는 기타와 드럼비트가 돋보인다. 가사 역시 지금까지의 비스트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데, 다른 남자가 생긴 여자에게 내뱉는 독한 사랑의 고백이 용준형의 랩에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데뷔 후 퍼포먼스 곡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발라드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온 비스트인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Urban Dark 컬러의 신곡 역시 K-POP씬에 큰 자극이 될 것이다.
이럴 줄 알았어 이럴 줄 알았어
요즘 달라진 것만 같아 안 하던 화장도 진하게 안 가던 클럽도 가네 Huh 왜 자꾸 신경이 쓰이는지 웃어 넘기려고 했는데 웃음이 나오질 않네
(언제부터였는지) 니가 날 갖고 놀았던 게 정말 진심이었는지 (어떻게 니가 이럴 수 있어) 어쩐지 요즘 들어서 많이 달라졌다 했어 그런 줄도 모르고 Oh 너만 사랑했어
내가 이럴 줄 알았어 Uh 니가 그 남잘 만나러 간다고 했을 때 왜 널 그때 붙잡지 못했을까 이럴 줄 알았어 Uh 모르는 전화번호가 뜰 때부터 그때부터 이럴 줄 알았어
자기야, 의심하는 게 아냐 내 맘 알지 널 너무 사랑해서 그래 그러니까 잠시만 핸드폰 좀 줘 봐 확인할 게 있어서 그래 비밀번호는 또 언제 바꿔놨니 통화 목록이 왜 이리 깨끗한 걸까 멍청하게 전부 다 지워버렸구나 Ha… 귀엽네 우리 아가 너 많이 이상해 솔직히 말해 나 좀 화나려고 해
(넌 왜 날 떠나갔어) 이런 내가 지겨워졌어 전화긴 왜 꺼져 있어 (나 지금 할 말이 있는데) 목소리만 듣고서 그냥 집에 돌아갈게 기다릴게 여기서 니 집 문 앞에서
내가 이럴 줄 알았어 Uh 니가 그 남잘 만나러 간다고 했을 때 왜 널 그때 붙잡지 못했을까 이럴 줄 알았어 Uh 모르는 전화번호가 뜰 때부터 그때부터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뭘 잘못했어? (생각해보면 내가 잘못한 건 하나 없는 것 같은데) 솔직하게 말해줘 (솔직하게 말하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긴 해) 그래 이제 정말 그만할게 죽어도 참기 힘들면 말해 Baby Please (정말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할게)
그때 그 사람, 아니 그때 그 놈이 맞지 잘생기긴 했던데 그리 듬직해 보이진 않던데 말야 네가 무슨 잘못이니 너무 착한 게 죄라면 그거 하나뿐이지 네 옆에 내가 있는걸 알았을 텐데 내가 참 우스워 보였나 봐 그 자식 끊지 마 자기야 물어볼게 있어서 그래 어... 여기 어디쯤이... 그 놈 집이 맞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Uh 니가 그 남잘 만나러 간다고 했을 때 왜 널 그때 붙잡지 못했을까 이럴 줄 알았어 Uh 모르는 전화번호가 뜰 때부터 그때부터 이럴 줄 알았어
첫댓글 요섭이 목소리좋네
믿고듣는 비스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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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잘뽑는다
오 좋다!
우와...노래 좋다.....
노래 좋네요ㅋㅋㅋ양요섭 처음부분 좋은듯
랩이 거슬린다...; 한국어를 꽈서하는거같음...
ㅋㅋㅋ처음부분 진짜 심하네요 ㅋㅋ
어째 대뷔할때보다 점점 구려지는거 같지
양요섭은 목소리도 좋고 곡해석도 너무잘하네요..비트도 좋고 ..
비가오는날엔도 그렇고 비스트발라드 좋다
빅뱅이랑 비슷한데 컴백시기가 솔직히 상대가 안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