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서동용 교사감축 이대로 괜찮은가??...조옥현 교원감축 아이들 미래 빼앗는 것
교원 정원 현주소 진단 및 수급 정책 방향 모색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1일 국회 토론회에서 "교원 감축은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과 전남교육청이 주관하고 조옥현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교사 감축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원 정원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교원 수급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옥현 위원장은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지역별 교육 여건과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원 정원 확보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미래 교육을 위해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며 "현재 단편적인 학생 수 기준의 교원 정원 산출방식으로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 교육에 대비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사 수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단순한 경제논리"라며 "교육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교원 정원 산정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 10월 교원 정원 감축 반대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도민 서명부와 함께 교육부에 전달하고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정부의 교원 감축 정책의 잘못을 알리고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는 조옥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대 이길재 교수와 시도교육감협의회 이재남 정책과장이 발제를 했고, 교총, 전교조, 교대 학생연합회 의장,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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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1일 국회 토론회에서 교원 감축은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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